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수도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수도검침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주택가에 위치한 수도계량기 뚜껑을 직접 열어보고, 상수도 계량기 정상작동 여부, 계량기 기물번호 및 본인 상태 확인, 체납 가정 수도요금 납부 독려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했다. 특히 디지털검침시스템 설치에 따른 현장을 살펴보며 검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검침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검침환경 애로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요금민원 등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이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이달 22일부터 12월8일까지 12주 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자치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발전해, 안산시를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총 1천100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드론 비행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와-스타디움에서 실내체험과 야외체험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안전하고 체계적이 교육을 위해 반 별 최대 8명으로 운영된다. 실내에서 ▲드론 조종을 위한 준수사항 및 규정 ▲노트북을 활용한 드론 시뮬레이터 조종 ▲드론축구 체험을, 실외에서는 실제 드론을 날려보고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드론을 운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항공촬영, 배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대부도 소재 캠핑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 행사는 ▲생명살림교육 ▲새마을의 날 52주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 ▲한마음 수련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화합의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에 늘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했다”라며 “52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처럼 앞으로도 안산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청년상인인재육성재단은 23~24일 다농마트 복합청년몰에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다농마트와 복합청년몰에서 8천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맥주와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시민들은 오설록차, 우유, 초코스틱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청년몰에서 3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제출 시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추억의 과자,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샘골에서 상록수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기획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관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현 안산시 본오동 일대)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최용신 선생의 일대기와 샘골마을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 47점이 소개되며,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도 대거 포함하고 있어 주목을 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의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KBS ‘동네 한바퀴’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3일 시에 따르면 KBS ‘동네 한바퀴’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매력을 찾아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만기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 안산 호수공원. 이만기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패들 보트를 타고 가을빛이 깃들어가는 풍경을 감상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얼을 찾아 김홍도 테마길을 걸어 본 이만기.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김홍도의 작품은 안산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들러 지난 40여 년 대한민국 산업의 주춧돌이 됐던 안산의 산업 발전과정을 돌아봤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단 세 명 뿐인 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 김성운 씨, 세상에 둘도 없는 이색적인 소품을 만들어내는 미술가 부부, 그리고 55년 세월을 지켜온 대부도 유일의 어구 대장장이 최창남 장인 등 안산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 사는 따듯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만기는 “지금껏 몰랐던 안산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주최로 9.22일 뉴욕(롯데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으로 미국, 한국, 캐나다, 일본, 독일, 영국, 유럽연합, 핀란드, 프랑스,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참여(2022.6월 출범) 지난 6월 출범 이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보유국의 핵심광물 생산 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참여국 외에도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몽골 등 8개 핵심광물 자원보유국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 자원보유국 (8개국) : 아르헨티나, 브라질, 민주콩고, 몽골, 모잠비크, 나미비아, 탄자니아, 잠비아 박진 장관은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산업에 필수적이며 청정에너지기술에 중요한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광물안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공급망 핵심 품목의 필수 소재인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양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국으로 떠오르는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창양 장관은 9.22일 토론토에서 개최한 양국 기업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서명식에 참석하여, 양국의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동 MOU 서명식에서는 한국 LG에너지솔루션-캐나다 기업간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광물 공급 및 가공 분야 협력을 위한 MOU 3건, 광해광업공단-캐나다 천연자원부 간 핵심광물 정보교류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 등 총 4건의 MOU가 체결됐다. MOU를 통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産 핵심광물을 북미지역 이차전지 제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고, 광해광업공단은 캐나다 정부와 핵심광물 분야 정보교류 확대로 캐나다 광산투자 정보제공 등 민간 지원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 MOU 체결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뉴욕 맨해튼 Pier 17에서 ‘케이(K)상표(브랜드) 박람회(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롯데 유통 6개사가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20개사를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시키고,대기업의 홍보 경로(채널)을 활용해 우리나라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적유행(엔데믹)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케이(K)상표(브랜드) 박람회(엑스포)는 세계인의 입맛을 홀린 ‘케이(K)음식(푸드)’와 케이(K)팝, 케이(K)콘텐츠 등 한류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케이(K)미용(뷰티)’ 등 유망 품목을 구매자(바이어)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수출상담회, 전시 홍보관]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중소기업 70개사와 글로벌 구매자(바이어) 140명을 사전에 연계(매칭)하여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한 70개사 외에 나머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50개사도 구매 상담에 참여하는 등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