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9월 21일 도의회세미나실에서 농업·경제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김남훈 교수, 한국농업경영인김제시연합회 김석수 대외협력위원장, 전주농협 김태영 감사, 지역아카데미 송진의 귀농귀촌 전문위원, 순창친환경연합(영) 이광희 총무이사,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이재우 사무국장 등 6명이며, 전라북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이뤄졌다. 의정발전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며(2022. 7월 ~ 2024. 6월) 앞으로 농업·경제분야 주요 쟁점안건 및 행정사무감사 등 심사시 자문,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의정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된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전라북도 도정목표 중 하나인 농생명 산업 수도를 위한 주요 현안 과제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나인권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위원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1일, 제394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전북연구원이 21년 평가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 받은 것에 대해 지적하고 김관영 지사 취임 이후 공약사업을 포함한 도정 방향의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전북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국제교류센터 내무직원 만족도가 2.75%p 감소한 사유에 대해 묻고 매년 실시하는 평가 결과에 따라 직원들은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경영평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기관을 이끌어나가는 내부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김관영 도지사 취임 이후 출연기관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밝힌 것에 대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묻고, 혁신은 고통이 따르지만 더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기관과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출연기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참가비 부담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였던 도내 학생과 교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참가비 지원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도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의 시행이 한발 가까워졌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김슬지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과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전라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6개 의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상정된 의안 6건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김슬지 의원 발의) ▲전라북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명지 교육위원장 대표 발의) ▲전라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학교군 추첨 방법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전라북도교육감)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수시분 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21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희수 의원 부위원장에 염영선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15일 개회한 9월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 구성은 김희수 위원장(전주6), 염영선 부위원장(정읍2)를 비롯해 김성수(고창1), 김정수(익산2),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최형열(전주5), 이수진(비례), 윤영숙(익산3), 박정희(군산3), 장연국(비례) 위원 등 11명으로 1년간 활동 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전북이 처한 현실에 도민들의 상실감, 박탈감과 소외감이 커,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 하기 위해서는 특별자치도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하며, “법안 통과 시 명칭만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전북에 실익이 될 수 있는 특례와 조문이 포함된 법안이 신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0일 구)도지사 관사와 임실소방서 신축사업 부지를 방문하여 현지를 확인하고, 119안전체험관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구)도지사 관사를 방문해 도지사 관사 활용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공간구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도지사 관사 활용방안이 도민아이디어 공모로 추진되는 만큼 도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당부했다. 또한, 2023년 4월 준공 예정인 임실소방서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북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과 함께 지진, 태풍, 화재 등 재난체험훈련을 몸소 체험해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구성에 대해서도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119안전체험관 관계자에게 체험관은 화재·태풍·물놀이 등 50여 종의 종합체험시설이 있어 전국에서 연간 13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만큼 무엇보다 방문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년 9월 21일에 파주 선유 일반산업단지 협의회 20개 기업 대표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선유 일반산업단지협의회 월례회의 시행 일자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설명회와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갖음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원제도를 이해하고 장기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대군인지원제도 설명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먼저 선유 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원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자리가 만들어진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아울러 기업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제대군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협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유 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주식회사 씨·앤·씨 최일규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위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전직지원사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장기간 군생활을 마친 제대군인들이 지역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2일 오후 3시 응웬 티 레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양 의회 간 의정협력을 약속했다. 호치민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올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차원에서 다양한 교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해외 친선 우호도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국가로, 우리나라의 제4위 교역대상국(수출3위, 수입6위)이다. 그 중에서도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꼽히는 도시로, 양 도시간 스타트업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 해 5월 호치민에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을 개관하기도 했다. 취임 후 첫 공식 방한한 응웬 의장은, 서울 외에도 부산과 인천을 방문해 우수행정 사례를 시찰하는 등 각 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기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서울시가 호치민에 방역 마스크 25만 장을 지원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관계가 돈독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인적교류 및 선진정책 도입 등 우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2일 국내 자매의회인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품을 전달했다. 부천시의회 대표로 포항시의회를 방문한 안효식 부의장과 정애경 의회사무국장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만나 포항시민을 향한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성금품을 전했다. 안효식 부의장은 “상심할 겨를도 없이 피해 복구로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부천시의회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2008년 포항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상호 초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우호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정책을 통해 시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이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각 실·국·사업소와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주민 주도의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대상 자활 도전사업단 운영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지원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2023년 주요 정책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등 창의적이면서도 시에 필요한 사업구상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데도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평가를 시작하게 되는 해가 될 것이므로 용인의 변화와 개혁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창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은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차량·장비 전시(포토존)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이동안전체험차 활용 체감형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량 방수 체험 등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소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