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덕정상인회(회장 권인숙)에서 제1회 덕정시장‘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정시장 골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덕정시장은 별의별 먹거리 존, 덕정시장 존, 부스 존, 버스킹 존 등 각 테마별 골목으로 변신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가죽·금속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버스킹 공간에서는 축제의 흥을 한층 올릴 초청가수 공연과 해학이 넘치는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덕정시장에서 열리는 첫 축제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래시장 특유의 정감 있는 매력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기회수도 경기도가 교통복지 측면에서도 누구나 경기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장애인의 기회를 경기도에서 마련해야 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22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의 30%인 1,551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경기도는 1,390만 인구의 27% 대인 375만여 명이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며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이중 고령자가 57.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약자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웅변한다” 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 대하여, 교통약자 당사자 민원을 받아들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권고로 2021년 중 ․ 대도시 10개 시군에 교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주시체육회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 이사, 선수 및 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8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255명이 참여해 금8개, 은12개, 동14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7,116점으로 의왕, 이천, 광명시에 이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또한 축구, 궁도, 사격, 볼링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유도, 골프, 육상, 태권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4위를 달성하는데 이바지 했다. 이날 해단식은 단기반납, 성과보고, 상배봉납, 우수성적 시상,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종합4위 달성에 기여한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이뤄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전 종목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대회에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한 선수육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선제적인 규제해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파주시를 포함한 양주, 동두천, 평택, 안성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주택가격 상승률이(0.2%) 소비자물가 상승률(0.6%)에도 못 미치고 3개월간의 분양권 전매거래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가 감소되는 등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에 미달되고 침체 우려가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제조치 차원에서 지난 4월 19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 한 바 있다. 이번 조정지역 해제 효력은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26일부터 발생된다. 조정대상 지역 해제로 그동안 묶여있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2주택 이상 취득세 중과 등 각종 규제가 풀리게 돼 얼어붙은 금촌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가진 파주지역의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2일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3년 파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우 위원장에게 ▲국지도78호선(용미-신산) 도로 확포장 ▲국지도78호선(문산-법원) 도로 확포장 등 2개 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확정 건의와 함께 ▲용미 하수관로 정비 49억 원 ▲장곡리 하수관로 정비 115억 원 ▲캠프하우즈 도로 개설 40억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연풍리, 법원리) 28억 원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2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상습 병목현상 및 교통정체로 인한 지역 주민 불편 해소, 증가하는 생활하수 처리 및 하천 수질 개선 등 각 사업의 필요성을 일일이 설명했고, 우 위원장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향후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파주는 접경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수도권이라는 이름으로 규제를 받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파주시와 시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9월 23일 오전 10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 선생의 건축론과 건축 작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현대 건축과 거장 김중업 선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총4부로 진행되며,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1부에서는 건축 역사학자이자 이론가인 장-루이 코엔(Jean Louis Cohe) 뉴욕대학교 미술연구소 석좌교수와 야쓰카 하지메((八束はじめ, Hajime Yatsuka) 일본 시바우라 공과대학의 명예교수가 ▲김중업건축의 해석과 틀을 주제로 발제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두 석학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김중업건축 연구의 새로운 성과에 관해 정인하(한양대학교) 교수와 조현정(카이스트) 교수, 남성택(한양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발표하고 이어 3부에서는 ▲김중업건축 아카이빙의 성과와 과제에 관해 정재은(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이, 4부에서는 ▲김중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안양천에서 ‘안양-광명 그린뉴딜밸리’ 안양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장과 각 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뉴딜밸리는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안양과 광명 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동 자원봉사 활동 지속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 광명 시민들이 각각 지정된 구역을 걸으며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안양과 광명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안양천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협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안양천을 공유하는 이웃 같은 사이인 광명시와 지속적인 파트너로서 함께 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힐링하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그간 희생과 정성으로 어린이를 보육해온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재충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 ‘공조’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격려차 방문한 백경현 시장은 “그동안 무던히 애써주신 구리시 어린이집 교사분들께서 감사드리며, 잠시 쉼을 통해 다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시장으로서 항상 보육 현장의 의견을 귀 기울여 청취하여,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영유아 구리케어센터 설치, 갈매 국제어린이집 설립 및 권역별 공공 어린이집 확대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메이커 관련 공모사업인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9월 25일부터 꿈꾸는 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창작(메이커)프로그램의 문화확산을 위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창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세 ~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메이킹’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 [아날로그 메이킹] ‘동화속 소품 만들기(열쇠고리, 머그컵)’▲ [SW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등 3개 강좌를 마련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사업이다. 초등4 ~ 6학년을 대상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가 22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일보가 선정한 ‘아이가 행복입니다(Season 5)’ 어워즈(Awards)에서 ‘출산·보육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Season 5)’ 어워즈(Awards)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오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남시를 대표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수상하고 기념 세리모니(출산율충전기)를 함께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째 아이 30만원부터 다섯째 아이 이상 3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임산부 사전등록을 통한 출산 전·후 체계적 관리, 산후 조리비, 난임 의료비, 다자녀아동 양육수당·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견고한 보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아동보호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으로 강력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