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2일 교통과 등 3개 부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홈페이지 및 정류장에 게시된 대중교통 버스 노선·시간표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알기 쉽게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등하교시 현실에 맞게 버스 배차 편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와 관련해 과다한 주민 간 신고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지자체 형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북평우체국-삼화방면 버스정류장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민원이 수년째 지속·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관련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속히 다각도로 검토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길 요청했다. 최명관 의원은 ‘묵호항 활어센터 앞 화단‘ 문제와 관련하여, “인근 상인들이 자구책을 마련하여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에 앞장서려 하니, 시에서 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향후 화단 철거 문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나광국 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열린 2021회계연도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남도청이 남도의병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남도의병은 1555년 을묘왜변부터 1919년 3·1운동 이전까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외적에 대항하여 자발적으로 싸웠던 전라남도민과 전라남도에서 싸운 의병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순천대 홍영기 교수의 자료에 의하면 국권침탈 직전인 1908년과 1909년 일본 군경과의 교전 횟수와 참여 의병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당시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심남일, 안규홍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수의 유명한 의병장을 제외하고는 전남 각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들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나광국 의원은 “구한말 전남에서 활동한 모든 의병들이 인정받아야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일부 유명 의병장들이다”며 “의병활동의 열기가 높았던 무안, 나주, 함평 등과 더불어 전남의 모든 지역에서 의병들이 더 발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나주시에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이 개관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작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장흥군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숙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효자·효부·모범가정 선정 및 표창 등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과 그에 대한 군수의 책무 등이 규정되어 있다. 백광철 군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의 범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성장기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가 장흥군을 인간미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 10개 시․군과 국내외 신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투자유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청사(의정부)에서 북부 10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와 투자유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시, 가평․연천군 등 북부 시·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을 발표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유의할 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생태계와 기반 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에 대해 기존에 운영 중인 펀드․기금 등을 활용해 바이오,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새싹기업을 유치하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북부 시·군은 투자유치 경험 부족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투자자 검증 애로 등을 토로하며 앞으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경제 회복 방안의 하나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북부지역의 핵심산업을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2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공지능과 드롯본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육군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2022 경기도-육군 상생협력 인공지능․드론봇 콘퍼런스’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봇(Drone-bot)은 드론(Drone. 소형 무인비행기)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정찰, 무장, 전자전 등에 필수적인 전략적 핵심무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육군이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육군 교육사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5회차로, 경기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육군의 드론봇․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력체계 향상과 경기도 기업 판로개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장이다. 드론봇·인공지능 분야 우수 기업이 참가하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이 분야별 최신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도와 육군의 협력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첫날에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드론봇 최신동향과 경기도-육군 상생 발전방안’과 ‘도심항공교통(U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가 열린다. 화성시는 26일 저녁 8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교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3장으로 내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이 가려진다. 이날 상대팀인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해 국제 경기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 위원들은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21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 날 위원회는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옥룡 농촌다움 복원사업, △광양 행복․창업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용강 정수장~용강 지구 도로개설공사,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장 7개소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먼저,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쉼터, 교육 시설 운영 방법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 활성화 등 사업 효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 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빈집철거, 담장 정비, 안전난간 설치, 위험지역 석축 쌓기 구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농촌 관광산업 기반 마련에 필요한 옥룡 농촌다움 복원사업 현장에서 위원들은 주민체험장 리모델링 시설과 다목적관 조성, 마을 정비사업 구간을 확인하고 마을홍보관 활용도와 시설배치의 효율적 방향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충남 서산·태안)은 22일 “현재 전국 군부대의 사이버지식정보방들이 장병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사실상 방치 상태인데 AI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7년 도입된 사이버지식정보방(영내 PC방)은 인터넷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장병들이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전국 군부대에 중대, 혹은 대대 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성일종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사이버지식정보방 구축을 위해 집행된 국방예산의 총액은 717억 2,300만원이다. 2007년~2009년 예산 집행액은 자료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거액을 들여 구축한 사이버지식정보방이 최근에는 장병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지식정보방의 월평균 가동율은 2018년 이전까지는 90%에 가까워 장병들의 이용이 많았으나, 2019년 병사들에게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면서 가동률이 반토막으로 줄었다. 이에 2020년부터 우리 군은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일부 감축했으나, 그럼에도 가동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급기야 올해 8월까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완주군의회는 22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지난 본회의를 통해 구성한 10명 예산결산위원들은 22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주갑 위원을 부위원장에 최광호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를 통해 상정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심사를 마친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 등은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주갑 예결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심사할 계획”이라며 “심도있는 심의로 우리 군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집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22일 공도읍 양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양진초등학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관계자 약 40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와 안전유도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선 2022학년 2학기에 처음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다. 2학기 어린이들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