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9월 22일 오전 5~6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묘약’오페라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클래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했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사랑의 묘약’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국어 대사로 각색한 내용으로 오페라에 한층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오페라 음악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환호하며 관람했으며, 직접 들은 오페라 선율이 감동적이고 주인공의 대사가 재미있었다는 감상을 전했다. 홍순영 용인심곡초등학교 교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고,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옹진군의회는 9월 22일 제231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3일부터 30일까지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관련 현장 확인을 위한 도서 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 및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에 관하여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을 실시한 뒤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이번 1차 정례회는 임기내 첫 번째 정례회로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일정이 될 것이다.”고 하며 동료의원들에게는 “군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집행부 공직자에게는 “의원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이 곧 군민의 뜻임을 깊이 인식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를 기대하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이하 나눔의 장터)’를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의 장터는 도매시장 입점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관리소가 자발적으로 참형해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도 나눠주는 행사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7~8월 무더위로 중단했다가 9월 다시 나눔의 장터를 재개했다. 지난 15일 재개 첫날,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4개소에 감자, 호박 등 105박스가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소외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입점 업체 298개소가 나눔의 장터를 통해 식재료 2,858박스를 기탁해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8.~11.21.)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책개선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보다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보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 참여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및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올 7월부터 시행됐으며 이번이 3번째 정비이다. 이 날은 지역주민, 구·동 직원들이 참여해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 미비로 수거 거부된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한편 미관을 해치는 잡풀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영통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12월까지 매월 1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일회용품 사용자제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고영인, 김철민 국회의원을 만나 시정 주요 정책사업을 협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고영인 의원과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 세월호 참사 연계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및 시설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 ▲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조기 착공 ▲주택 침수 피해액 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 모두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영통3동 부녀회원 14명은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양지를 푹 고아낸 소고기미역국, 견과류 멸치볶음, 고등어조림, 부추전 등 푸짐하고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만들었다. 권남순 영통3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반찬봉사를 하며 언제나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건강하고 푸짐한 식단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음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은 9월 21일‘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주제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방문했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친화 산업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성남시가 건립하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 30명은 고령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고령 친화 산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령친화 제품체험은 일상생활·욕실·배설·욕창·이승기거·이동·고령친화 우수제품·스마트홈·고령친화 첨단기술 등 9개 구역에 전시된 국내외 고령친화용품 1,800여종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며, 생애체험 프로그램은 노화로 인한 고령자의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른 불편함을 알기 위해 체험복을 착용하고 고령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었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이번‘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고령자와 기업, 연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고령자의 욕구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현실화 시키고 있는 선도적인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의 발전에 대해 체험에 보는 시간이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20일, 365회 제1차 정례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남도가 내년 조기 폐광을 앞둔 화순광업소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과 폐광 대체산업 육성에 대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류기준 의원은 “예산을 살펴보면 집행부의 정책과 실현 의지를 알 수 있는데, 결산심사 자료에는 화순광업소에 대한 전남도의 관심은 물론 관련 정책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해 기준, 광업소 직원 급여는 약 120억 원, 그 외 세금, 공사비 등 약 8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이 화순지역 경제에 유입됐으며, 광업소 폐쇄 시 직원 262명과 가족 등 천여 명의 주민의 삶은 물론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하다. 류 의원은 “화순은 조기 폐광이니만큼 전남도가 우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차선책으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준비 해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강원도와 비교해 대체산업 육성 등 대책마련을 화순군에만 떠맡기고 있는 전남도가 정부를 상대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19일 제365회 1차 정례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전남도의 2021년 일반회계 세출결산 상 관광문화 예산은 3천690억으로 총액대비 3.7%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전남도의 관광문화분야 예산이 도 예산총액 대비 점유율이 줄어들거나 제자리 걸음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이를 살펴보더라도 2016년 3천784억 원, 2017년 3천730억원, 2018년 3천288억 원, 2019년 3천238억 원, 2020년 3천697억 원 등으로 오히려 줄거나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이재태 도의원은 “최근 5년간 전남도의 결산기준 세출총액이 연평균 8.4% 증가했지만, 예산신장률 절반에도 이르지 못할 정도로 전남도가 관광문화분야에 대한 예산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도가 2021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운용 중인 중기지방재정계획상 관광문화분야 예산투자는 연평균 3.7%로 계획되어 있어 향후 투자 확대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전남도가 2022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도민여론조사결과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