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16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가치on에서 시민들과 함께 테라스영화제를 개최했다. 안성시 첫 공유공간인 가치on에서 진행된 ‘테라스영화제’는 시민들에게 통합지원단과 공유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열린 영화 상영회다. 이번 테라스영화제의 상영작은 이길보라 감독의 ‘기억의 전쟁’, ‘반짝이는 박수소리’였으며,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함께 영화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G.V도 진행됐다. 이길보라 감독은 “안성시에서 시민들이 함께 영화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반갑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시민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라스영화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과 가까운 공간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는 줄 몰랐고, 테라스영화제 이후에 다른 행사가 또 열리길 바란다. 특히 오늘은 G.V 시간을 통해 감독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했는지 등 궁금한 점을 감독에게 질문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테라스영화제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현재 가치on에서는 테라스영화제 외에도 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송군의회는 9월 22일 제260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0월 4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결산 승인과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과 관련한 집행부 조례를 비롯하여, 박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경로당 운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권태준 의장은 “읍·면 주요 사업장의 확인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이 되어있는지도 면밀히 살피겠다.”며 “진정으로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의 구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현안과 군민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세 번째 기획전시로 ‘살며 그리움을 그리다’ 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임영숙 외 5명의 그룹 작가전으로 각자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그림에 대한 열정을 담아낸 구상작품 25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를 준비한 임영숙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그룹전을 하게 해주신 안성시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작가분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상을 표현하고 새롭게 발견하는 힘과 어울려 살아가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전시 감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 갤러리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21일 경기웰니스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014년 5월 28일에 발생한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사망21, 부상8)에 따른 유사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재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력(장비11대, 인원 35명)을 동원한 현지적응 훈련과 함께 병행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요양병원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난이 어려운 노유자들이 대거 입원해있는 요양병원 특성을 고려한 ▲피난동선 확인점검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병원 내부 화재취약지점 점검 ▲거동불편 환자 피난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인명대피훈련 ▲화재진압 전술 훈련 등의 모의화재를 가상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거동불편환자가 많아 재난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요양병원에서도 지속적인 자체대피훈련을 통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 음악 씬에서 큰 활약을 보이는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작곡, 편곡, 연주하며 클래식 및 실용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팀이다.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며 전에 없던 색다른 조화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팀으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기타, 퍼커션, 피아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품격 있는 현악 재즈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을 재즈로 물들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022년 하반기 안성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4작품으로 제한한다. 사진 작품명과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동의서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15명 등 총 41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2월 중으로 개별 통보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상반기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당선작은 SNS 업로드, 엽서북 제작 등 다양한 호수관광 홍보에 활용된다. 공모전은 관광객과 여행객에게 안성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호수관광 홍보사업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코로나19 생활 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집단급식소 24개소와 김밥, 회, 냉면을 취급하는 음식점 44개소 등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담당 공무원과 식품관련학과를 전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민간 전문 컨설팅단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HACCP 수준의 진단 및 ATP 기계를 이용한 오염도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각 시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에 대한 감시와 단속 위주의 단편적이고 징벌적인 업무 체계에서 벗어나 시설별로 식중독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안내하며 감염병 재유행에도 대비할 수 있으니 많은 업소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각 분과별 토의 내용을 분과위원장이 발표하고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주재 하에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4개 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2022년 제안된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추진 시 보완 또는 추가돼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안성의 미래교육 사업 관련 의견을 직접적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에 분과별로 제안해주셨던 교육 사업이 현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을 것 같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안성시나 교육지원청에서 협조해야 할 사안을 제안해주시면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교육이 즐거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도시 구축을 위해 연 4차례의 회의, 워크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문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체험 부스 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납활자 프레스기 체험, 타자기 체험, 박두진 시 엽서 및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부스 설치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주차장이며, 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3일 오전까지이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체험 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체험활동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박두진문학관이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주 축제장소로,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를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지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박두진문학관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정순)가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화도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밀집 시설인 고시원, 원룸 등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복지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발굴 활동 중에 방문한 마석우리의 원룸단지에 거주하는 안 모씨에게 정신건강 관련 복지상담이 필요하나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즉시 협력 기관을 연계하기도 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단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우리 협의체가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화도읍 김진수 복지지원과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4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과 함께 안경 지원, 아동·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