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 목표를 공유하며 자원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진행되며 축제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려지는 폐자원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죽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다트 빙고 등이 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적힌 빙고판에 붙어있는 풍선을 터트리고, 완성된 빙고를 안성시 SNS 댓글로 인증할 경우 룰렛을 돌려 나오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저탄소·친환경 축제로 거듭나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민자 도로인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시도112호선)의 통행료를 오는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1년간 동결하고,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시도18호선)의 통행료를 일부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에는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와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2개의 민자 도로가 있으며, 민자 도로는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하도록 돼 있어 올해와 같이 물가가 급등할 경우 통행료 인상은 불가피하다. 이에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의 민간 사업자는 통행료 인상(소형 100원, 중형 200원, 대형 300원)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행료 조정 신고서’를 시에 제출했으나 지난해 6월 23일 체결한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자금 재조달 계획 합의에 따라 요금 인상 시기를 6개월 지연하고, 정기적 통행료 조정 여건 발생 시 통행료를 1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특히,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전국 최초의 민자 도로로, 약정된 최소 수입의 미달분에 대한 재정 지원이 없어 통행료 인하 및 동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 2011년 9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장기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해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퇴원 희망자와 의료급여관리사의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퇴원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자립 의지를 키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26명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이 중 17명은 지역사회의 돌봄 속에서 보증금을 모으고 임대주택에 당첨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남양주시만의 특화서비스로 퇴원과 동시에 입주해 최대 2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던 6명의 대상자가 추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은 특히 6~70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철산1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우리 동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 가구가 많다”며, “민관협력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하안중학교 기후동아리 ‘선한 모의작당’과 함께 학교 주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선한 모의작당’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하안중학교 기후동아리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줍킹을 적극 홍보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에 관심 있으나 이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환경을 사랑하게 되는 줍킹에 많은 친구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줍킹 데이트 장면이 나오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줍킹’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광명 줍킹데이처럼 앞으로도 광명시만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트렌드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시민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운영 및 ‘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10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환상마켓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로, 에코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및 창작자,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장터 브랜드다. 이번 환상마켓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및 창작자 등 20팀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친환경 시민 체험 이벤트로 꾸려진다. 특히, 문화예술 축제 ‘페스티벌 광명 2022’와 연계 개최되어 대형퍼포먼스, 거리예술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환상마켓을 방문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에코디자인 제품을 발견하고 사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마켓 판매수익 일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실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경기도 농업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담조직(TF) 업무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탄소중립 TF는 지난해 4월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을 단장으로 온실가스 저감, 저탄소 농업, 에너지 절감, 보급 확산, 실천 운동 등 5개 분과로 나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수행하고 있다. 분과별 주요 중점과제는 ▲(온실가스 저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저감기술 개발 ▲(저탄소 농업) 농경지 관리, 자원순환, 기후변화 적응기술 확대 ▲(에너지 절감) 도시녹화, 스마트팜, 재배환경 에너지 재생·절감 연구 ▲(보급 확산) 벼 저탄소 물관리, 원예특작 에너지 절감, 축산환경개선 기술 보급 ▲(실천운동) 농업인 학습단체 의식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 교육사업 등으로 과제별 추진실적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농업분야 탄소중립 세부 실행방안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식량안보 중요성이 더 커진 농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노온정수장 염소가스 저장소에서 ‘염소가스누출 대비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염소가스 주입시설 공정에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이날 노온정수장에서는 긴급 상황을 광명소방서에 알린 후 자체 복구반이 즉시 출동한 소방관들과 함께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을 조치하고 인명 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등 구조활동을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직원 및 소방관 등 50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구조공작차, 생활 안전차, 구급차 및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일반 진료업무를 10월 4일 화요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되는 업무는 일반 내과 진료를 비롯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만 50세 이상 골밀도검사, 만 65세 이상 및 임산부 구강검진 등이다.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골밀도검사, 구강검진의 경우 9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검사 접수가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진료업무에 대한 사전 예약 문의는 신혼부부 건강검진로, 구강검진로 전화하면 된다. 골밀도검사의 경우 9월 30일까지는 영상의학실로, 이후에는 민원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2022년 광명시 다문화가정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전통음식부터 가정식까지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과 한국 전통음식과 가정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네이버밴드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과제인 식생활 교육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부터 한국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접하기 힘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전통음식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교육 회차를 늘려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