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종교기관에 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20일 오후에 진행됐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관내에 소재한 교회에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종교기관 주보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향후 어려움이 확인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일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종교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공공·민간 기관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 돌파를 기념한 온라인 행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17년 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전시·교육 안내, 소장품 설명 등 박물관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구독자 참여 문화행사는 많은 ‘좋아요’ 수와 참여댓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과 문화재청 소속기관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구독자 3만 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9월 23일에 게시되는 행사 게시물에 국립고궁박물관의 좋은 점이나 국립고궁박물관에 바라는 점을 빈칸 채우기 형식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협옹주 고운 손크림이나 일월오봉도를 활용해 제작한 가방 1종을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3만 명 구독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유익한 박물관의 소식과 전시·교육·행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생활업종 종사자 5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을 말하며, 위촉이 완료되면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업 지구가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세탁소, 미용실, 고시텔, 목욕장을 운영하는 대표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고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율면 주민 자치회는는 2022년 9월 16일 2022년 제 1회 율면주민총회를 율면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2022년 제 1회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 됐다. 율면 주민 자치회는 율면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청미천 꽃길을 주민에게는 편리하고, 외지인에게는 접근하기 쉬운 장소로 발전하기 쉽게, 차량 피양지를 조성하고 해당 장소를 주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하, 청미천 꽃길 쉼터 조성)과, 고령 인구가 많은 율면의 인구 특성을 고려한 율면 건강 지킴이 사업을 제안했다. 율면 주민들의 투표로 청미천 꽃길 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으며, 주민 자치회는 2023년 주민 자치회의 활성화 사업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율면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인 ‘FUN FUN 오카리나’의 축하 공연과, 율면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린이 난타팀’의 공연이 이루어져 율면 주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주민총회에서 보여주게 됐다. 김영국 주민 자치회장은 “ 주민의 의견을 반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은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총 12개 사업들에 대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별로 최종 심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업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 5가지 항목별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찬 위원장은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여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수렴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위원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 지역작가 손유찬과 함께하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지리학’강연을 진행한다. 손유찬 지역작가는 상명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지리학자의 국토읽기』를 정은혜 교수와 함께 출간했다. 현재 잡지회사 ‘리터러시비(Literacy_B)’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리와 역사 속 지리 이야기를 통해 지리의 중요성을 알아볼 예정이다. 지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 후 동두천의 지리적 특성, 도서관에서는 왜 공부가 잘되는지, 한국과 독일의 지리학적 차이 등 다양한 내용을 담는다. 강연 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동두천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관내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하여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을 마련하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수하1리 마을자치회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역사를 기록하여 남김으로써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리마인드 추억 영상을 제작했다. 마을주민 중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뷰 영상을 지난 8월부터 제작했고, 영상기획, 촬영, 편집 등을 거쳐 리마인드 추억 영상 제작을 진행했다. 제작한 영상물을 토대로 수하1리 마을회관 앞에서 영상회 및 마을잔치를 열어 마을 주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제작한 영상은 별도로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하여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난 세월들을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했고, 자녀들에게도 나중에라도 한 번씩 꺼내볼 수 있는 선물을 주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영상회 겸 마을잔치에 참석한 마을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로 마을 축제가 몇 년간 개최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마을 주민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신둔면 수하1리 마을자치 박훈배 회장은 “노인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인터뷰 기록으로 보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월, 토요일 총 8주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매주 월 14:30~16:00)은 그림책정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어본 후 관련된 내용의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사:임나영) 또한, 초등 3~5학년(매주 토 14:00~15:30)은 시네마천국에서 나만의 여행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그림책이 출판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여행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 열 명 중 여덟 명은 나이 기준을‘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법제처는 이 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서 ‘만 나이 통일’에 관한 국민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6,394명이 참여했고, 응답자의 81.6%(총 5,216명)가 ‘만 나이 통일’을 담은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 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 특히 법안이 통과ㆍ시행된 이후, 일상생활에서 ‘만 나이’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6.2%(총 5,511명)가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 ‘만 나이 통일’ 관련 '민법'과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된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만 나이 통일’을 찬성하는 주요 이유로 △ 다양한 나이 계산법으로 인한 혼란ㆍ불편 해소 △ 기존 한국식 나이 계산법으로 인한 서열문화 타파 기대 △ 국제적 기준과 통일 △ 체감 나이 하향 등을 꼽았다. 이 처장은 “만 나이 통일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조기검진·예방·인식개선의 홍보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동두천연천지사,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치매극복 및 치매예방 홍보를 위해 시민평화공원에서 지행역 앞까지 이어지는 거리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홍보 판넬 전시, OX퀴즈, 치매극복 4행시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