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2일 처음으로 우산생활체육관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제280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중 2021 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진행됐다. 이번 현장활동은 북구의회 예결위 구성 이래 실시한 첫 현장활동으로, 개관을 앞둔 우산생활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개관 준비사항을 확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산생활체육관은 사업비 총 102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295㎡ 규모로 우산근린공원에 건립되어 배드민턴장 등 소규모 체육관과 프로그램실,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오는 9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결위 정재성 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준 관련부서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조례안 33건, 동의안 50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8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309회 임시회는 9월 23일 10:00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26일 제2차 본회의, 9월 27일 제3차 본회의, 이틀 동안 16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서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일반안건 심사, 현장 방문, 유관기관 방문 등 각 상임위원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시의회는 10월 7일 10:00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다음 제310회 정례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은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광주광역시 동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가 개선됐음에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심지어 최근에는 연이어 삶을 포기하는 소식이 들리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진정한 의미의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지원도 병행하는 등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로서,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용어의 정의의 개정, 시책 및 지원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 근거의 신설, 퇴소청년자립지원센터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할 때마다 잇따른 정책신설만이 답이 아니라,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김재식 의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아르바이트가 누구에게는 경험이지만 누구에게는 생존이다”는 말이 있듯이 “생존의 기로에 서서까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부와 광주시의 추가지원 약속과 더불어 취업교육 기회 확대와 같은 기간 생활임금에 준하는 생활비 동시지원 등을 통해 공평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지난 9월 21일 북스리브로(수원역사내)에서 2022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매년 권선구 가정복지과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에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어린이집 원장 간 1:1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결연아동과 결연자가 서점에서 구매할 책을 함께 고르며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의 회비로 지원된 도서구입비로 아동이 직접 책을 구매하며 문화·교육적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양정숙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진지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책을 고르는 아동들을 바라보며 아동과 결연자간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12월에는 네 번째 만남을 추진하여 보호 필요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2일 용인 문화예술 유관기관(11개 기관) 담당자로 구성된‘2022 하반기 용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지원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하며, ‘학생주도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안건을 가지고 진행했다. 1부는 용인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나눔, 2부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용인 문화예술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방안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용인형 학교와 지역문화 이음 프로그램 확충을 도모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문화적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코로나로 인해 단절됐던 용인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학교와 지역문화와의 이음을 통해 용인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이 지난 19일 2022년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선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36건(846명)의 응모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은 포장 용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무통상회’를 기획 및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참여한 바 있다. 전서령 위원장은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이 『2022 만안구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에서 고학년 그림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내용을 주제로 글 분야와 그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환경 웹툰으로 그림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웹툰의 기본 요소에 대해 학습한 한편, 웹툰을 돋보일 수 있는 말풍선 그리는 방법, 효과선이나 효과음 표현 방법 등을 익힌 후 청소년 개인 별 스토리를 구상하여 환경 웹툰을 제작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환경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실천 웹툰을 그려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공모전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에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정은혜 배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발달장애(다운증후군)를 가진 정은혜 배우의 삶을 담아낸 영화를 상영하고, 2부에서는 영화감독, 작가, 배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은혜 배우와 함께 영화‘니얼굴’과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니얼굴’ 감독인 정은혜 배우의 아버지, 작가인 정은혜 배우의 어머니와도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객들이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던 교사는 “다소 위축되어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지가 고민이었는데 은혜 배우님을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본보기로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는“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감독님과 작가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됐습니다. 쉽지는 않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오늘(21일)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 난개발 예방을 위한 대책,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도내 관광특구에 대한 지원,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과밀학급 대책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교육 등과 관련한 질문을 펼쳤다. 이 날 질문에서 조성환 의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 내 난개발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난개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사후조치로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8년에 무등록 등 불법행위를 한 업체들을 적발해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파주 소재 무등록 측량업체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189건의 개발행위에 대한 민원업무를 대행해왔다”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이어서, “우리의 미래인 0세부터 19세까지의 소아청소년이 경기도 인구의 24.1%나 된다”면서, “특히 영유아들은 밤에 더 아프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오늘(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청 구청사와 도지사 공간의 활용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과 지역상생 방안을 제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청이 광교로 이전하면서 당초 수립된 구청사 활용계획이 보류상태에 있다가, 최근 도지사의 ‘구청사에 대한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계획’으로 활용계획이 백지화된 상황”이라면서, 지역주민들과 주변 중고상공인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속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지사 공관을 굿모닝하우스로 리모델링 해 도민들게 개방했지만,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개방을 중단했다”며, “다시 도민들의 문화·예술·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청 구청사의 활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경기도지사 공관을 문화·예술의 향연과 도민의 소통공간으로 계속 제공할 것”을 촉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구청사 활용계획에 당초 구청사에 입주를 계획했던 소방재난본부, 스타트업·청년·사회적약자 관련 시설을 포함하고, 구청사가 위치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