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해 작고 스마트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 업무 자동화(RPA) 2개 분야이며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을 이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무자 사전검토와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6개 과제를 채택하고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1등 1건, 2등 2건, 3등 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와 협의 후 개선 계획을 수립, 아이디어 적용·반영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 자동화(RPA) 분야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 여부를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많은 직원의 아이디어 접수로 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딥러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92개 팀이 창업 공모에 도전했으며,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 팀이 이번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지난 2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을 소개한 ‘한국딥러닝㈜’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됐다. 이는 택배 분류 중 운송장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고속으로 주소를 재인식함으로써 수기로 작성된 운송장 등의 오인식률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 아이디어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22.9.22일 07:30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미 FOMC의 금리인상 결정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금융시장에의 영향 및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부총리 모두발언 전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국제금융시장 평가 】 최근 국제금융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1) 에 따른 주요국 통화긴축 가속화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달 들어 유럽중앙은행(ECB)이 사상 최초로 75bp 금리인상을 결정한데 이어,금일 새벽 미국 연방준비이사회는 6월과 7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연준 위원들이 내년까지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고,올해 남은 두 번의 회의에서는 125bp 추가 인상을 전망2) 하면서,네 차례 연속 75bp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미 연준의 파월 의장 또한, 제약적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고,현재 기조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인플레에 대한 강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연준의 향후 긴축 경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보호자와 영아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호자와 영아의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1주차에는 베이비마사지의 장점 및 다리마사지, 2주차에는 소화, 흡수력 강화에 좋은 복부마사지, 3주차에는 심폐기능 강화 가슴마사지, 4주차에는 잠투정 예방 및 개선 등 보호자와 영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생후 2~7개월 영아 및 보호자 15가정으로, 신청은 선착순으로 반월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정보 전달로 현실 육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안산 수리쌀과 대파, 양파, 감자, 오이, 방울토마토 등농산물을 새마을 장바구니에 담아 홀몸 어르신 5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임충열 회장은 “우리농산물꾸러미를 받으신 홀몸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사할린동포 등에 우리농산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31일까지 건전한 음식문화개선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음식물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청, 상록·단원구청 급식소 이용자를 시작으로 급식소, 식품접객업소,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재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보다 10%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아동성범죄자 김OO은 강간치상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마친 후 4개월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총 12차례에 걸쳐 9세 ~ 18세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강간 등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그 집행을 마치고 출소를 앞두고 있다. 위와 같이 아동성범죄를 반복하는 자들에게 전자장치부착과 신상공개명령이 부과됐음에도 이들의 범죄전력과 위험성으로 인해 출소 후 재범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동성범죄를 반복하는 자들은 소아성기호증이 의심되며, 소아성기호증이 있는 성범죄자는 상당 기간 지속적 치료가 필요함에도 이들에 대해 강제적으로 입원치료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을 통해 소아성기호증을 가진 아동성범죄자가 치료를 받지 않고 재범위험성이 높은 상태로 사회에서 생활하는 것을 방지하여 재범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전자감독 대상자가 아동 또는 피해자 접근 금지명령 등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소아성기호증이 의심되는 경우치료감호를 선고하여 입원치료할 수 있고, 소아성기호증이 있는 아동성범죄자가 치료감호를 받는 경우 치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 후 2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내역이 없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안전관리, POS 및 키오스크 시스템, 홍보·광고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4~7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학교, 한국창작문화예술원과 함께한 ‘뇌건강 치매예방체조 공연’ 사물놀이 ‘아리랑’ 연주, ‘나랑 걸어가는 치매’를 주제로 진행된 신경과 전문의 강의 등 유익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제36회 별망성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한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첫째날은 개막공연으로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예총 안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