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광역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2년도 제1차 정기회를 갖고 주요업무 등 현안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전반기 회장 및 임원 선출과 추경예산안 등 회의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시도의회의장들이 처음으로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의회 운영과 정책 현안에 대한 시도의회 간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의장은 “올해 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는 더욱 능동적인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주민이 이끌어 나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후속 법령 및 제도 개선에 협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의대 유치 등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도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박종호)는 21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1,00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부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서 기부한 쌀은 남양주시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11개소에 배분돼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호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뜻깊은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1일 운정 산들초등학교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테마정비를 실시했다. 테마정비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월별로 계획 수립, 집중 단속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9월에는 개학기를 맞아 국민 생활 밀접시설인 학교 주변과 인근 유동 인구 많은 주요 상가 변의 불법광고물을 점검하고, 위험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게 된다. 시는 경기도와 협동해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테마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해 산들초등학교 간판 및 산내마을 상가 일대 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점검 서비스 ▲파주시광고협회, 산내마을 상가 번영회와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예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와 주위 일대 상가까지 폭넓게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2022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 212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년간 신규공직자에 대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반면,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별 인원분산 및 비합숙으로 진행해 안전하면서도 대면교육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신규공직자들이 직장예절, 민원응대를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공문서 작성법, 청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임용예정자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파주시장으로 취임한 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인 파주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신규공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빠르면 이달 9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임용, 각 부서에 배치돼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2년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2022년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의장협의회 회장 등 임원 선출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제18대 전반기 전국시・도의장협의회회장으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기환 의장은 “전국 시도의장들에게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울산시의회도의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3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1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가 이어졌으며,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소관 2021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으며,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진혁 부위원장은 늘어난 시 부채를 줄이기 위한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지원 육성을 위한 예산편성과 집행이 많은 것과 관련해 컨설팅 지원, 성과, 제품 판로 구매촉진 사항 등의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그리고 취약계층도 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앱 개발로 시정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길 당부했다. 김동칠 위원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와 관련해 경제성이 없고 기술력이 미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속도조절이 필요하며 초기 사업추진 시 면밀히 검토했어야 함을 지적하고, 모든 사업을 추진할 때 심도 있게 검토하여 향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제340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과 데이터정책관 소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충남도정이 사각지대 없이 도민 모두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종이신문으로 된 도정신문의 경우 어르신들이 많이 보는데 한문·영어 등 어려운 용어 사용으로 읽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한글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어려운 용어를 풀어 작성하여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내포에 대해 알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으신데, 인천하면 송도가 떠오르듯 충남하면 내포가 떠오를 수 있도록 타 기관의 마케팅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도민이 사용하는 SNS 사용 변화에 맞춰 도정 홍보 수단도 적시에 발맞추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 요구했다.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은 “내년도 도 홈페이지 개편 시 기본 틀은 유지하여 이용하시는 도민들이 편리하고 혼란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73억 2천만여 원을 삭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251억 원 증액된 5조 4762억 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국가지원 사업,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구입 시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통학버스 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연내 예산집행이 가능한지 의문이 생긴다”며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로 반드시 교체되어야 할 차량이라면 본예산이나 1회 추경에 편성해 집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 없고 출장비만 지급하고 있는데, 이 금액조차 너무 적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한 기관에서 예산편성 시 규격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가 21일 평택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 발표에 대해 평택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평택시는 2020년 6월 22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양도세, 종부세, 분양권 전매제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를 받아 왔다. 이러한 규제로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한 평택시는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도‧농복합시 및 주한미군기지 등 지역 특수성을 근거로 총 8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평택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에 평택시를 포함시켰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평택시와 함께 안성‧양주‧파주‧동두천시 등 5곳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환영한다”면서 “침체될 위기에 놓였던 평택시 부동산 경기가 이번 발표 이후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규제지역 조정 결과는 오는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5회 꿈울림 축제’가 도내 31개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들과 지도자,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꿈울림 축제는 처음으로 예술제 경연대회를 열어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무대에 섰고, 현장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동시에 진행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본선 대회 결과 차환희(수원시 꿈드림)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도 수상 명단에 올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 및 전시회 출품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다시 꿈을 울리자!”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는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 이윤아(동두천시 꿈드림), ▲ 마스코트 부문 대상 이승현(구리시 꿈드림)이 대상을 수상하여 이번 행사의 포스터와 마스코트로 활용됐다. 전시회에서는 ▲ 미술 부문 대상 박해민 등 3명(안양시 꿈드림), 최우수상 김수정(하남시 꿈드림), 박혜주(의정부시 꿈드림), 우수상 김정인(김포시 꿈드림), 문다원(동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