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오늘(9.21.)‘제2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제조업, 지붕 공사 현장 등 전국 중소(영세) 사업장 1,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3대 안전조치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 (3대 안전조치) ➀추락 예방조치, ➁끼임 예방조치, ➂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최근 5년간 건설·제조업의 3대 안전조치 관련산업재해를 월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10월에 추락·끼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을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사망 현황) 최근 5년간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월평균 사망자 수는 138명이나 10월은 165명으로 19.6%(+27명) 증가했다. 10월은 하루 평균 1.06명(165명 ÷ (31일×5년))이 사망한 셈이다. (1~9월은 하루 평균 0.91명 사망) 관심을 가져야 할 수치는 사망자 165명 중 126명(76.4%)이 50인(억 원) 미만의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1.7월부터 중소(영세) 사업장에 집중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이유다. 앞으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방식의 변화 등을 통해 더욱 강화할 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지사장 박진필, 위원장 박철용)가 다자녀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30세트(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후원금을 모아 식료품을 구입했으며, 사골곰탕, 생수, 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의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상상(相想:서로를 생각하다)다방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부스 및 포토 존 운영,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으며, 건강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금연 및 구강 교육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치매관리법'에서 매년 9월 21일로 정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제10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금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 분야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데이터 활용성과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3개 분야에 총 121개 팀이 참가했고, 전문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25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탄소배출권예측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영유아 교육기관 책상 및 의자, 빅데이터 부문에서 폐철도 부지의 태양광 발전 잠재성 분석*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팀)에 대해서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 ․ 후원기관장 상과 상금(총 111백만 원)이 지급됐으며, 창업에 필요한 연구비, 마케팅, 사무공간, 데이터, 비즈니스 코칭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지상파방송 역외 재송신 승인 기본계획'(이하‘기본계획’)을 새로 마련하여 2022년 10월1일 부터 시행한다. 과기정통부는“그 동안 지상파방송 역외 재송신 승인은 구(舊) 방송위원회에서 마련한'역외 지상파방송 재송신 승인제 운용방안'(’08.1월)에 따라 운용했으나, 이번에 행정절차를 크게 개선하는 기본계획을 다시 마련하여 사업자의 승인심사 업무에 따른 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종전과 같이 자체 편성비율 50% 이상인 지역 지상파방송을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승인(아이피티브이(IPTV)도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현재 3년으로 되어 있는 재송신 승인 유효기간을 유료방송사의 허가 기간 종료일까지로 하여, 사실상 승인 유효기간을 없애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전에는 모든 재송신 승인 신청에 따른 승인심사에 대해 각기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재송신 승인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를 개선하여 재송신 승인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역외 재송신 승인 신청의 경우에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과기정통부가 방송법 제6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은 장거리 트레일(탐방로)인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와 2022. 9.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총 849㎞에 달하는 숲길로, 한반도의 동서를 횡단하며 특히, 태안의 안면소나무림과 울진의 금강소나무림을 연결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동서트레일 849㎞ 중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이 726㎞(85%)로 국유림은 산림청에서, 공·사유림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하므로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트레일(탐방로)은 국민의 백패킹(배낭 도보 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기업의 사회적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5개 시도가 서로 손을 맞잡아 ‘동서트레일’은 더욱 가치 있는 숲길로 조성될 것이며, 트레일(탐방로) 주변의 산림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동서트레일'이 성공적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부는 9.21일 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및 ’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부 장관)를 개최하여 「2022년 9월 주택 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 및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해 주택 투기지역 지정사유 충족 여부를 심의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주택 투기지역에서 해제했다. 이번 주택 투기지역 해제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주택매매가격 지속 하락 등으로 투기지역 유지 필요성이 해소된 점을 고려했고,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유지됨에 따라 주택 투기지역이 해제되더라도 향후 주택가격 상승 등 불안 양상이 나타날 우려가 낮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등 시장상황을 종합 고려하여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 조정(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지방권(세종 제외) 및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키로 했다. 먼저,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이후 시장변화를 중심으로 「최근 주택시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군·관·산·학·연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품질 4.0 시대의 국방 품질경영’을 주제로 민·관·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품질경영 및 K-방산 수출 지원 등을 위한 제도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디지털 문화로의 전환으로 국방품질경영제도, 신뢰성, 유·무인 복합체계 등의 모든 세션과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를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YouTube, Zoom)으로 생중계한다. 또한 현장에서 참석자 이동에 따른 코로나 전염 방지를 위해, 앉은 자리에서 다양한 세션을 동시에 참관하고 관심있는 세션은 바로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함으로써, 참석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방식의 적용에 발맞추고자 했다. 행사는 ▲개회행사 ▲학술세션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 총 3개 세부행사로 구성된다. 개회행사에서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인 숭실대학교 최정일 교수가 ‘품질 4.0과 국방품질 연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한라산아랫첫마을 영농조합법인( 한라산아래첫마을) 강상민 대표’를 선정했다. 강 대표는 벼농사가 쉽지 않은 해발 500m 고지의 작은 마을(21개 가구)에서 지역민들과 무농약 메밀을 생산하고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마을을 제주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자가 생산 및 지역의 15개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 약 100톤(약 5억 원)의 메밀을 조달(1차)하고 메밀쌀, 메밀가루 등을 제조·가공(2차)하며, 메밀 전문음식점·카페를 운영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이다. 한라산아래첫마을이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는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척박한 땅으로 주민들은 예로부터 축산업에 종사해 왔으나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을 재배하기 시작(2013)했다. 주민들은 강 대표를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개인 소유의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메밀 가공공장을 건립(2016)하고,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메밀 가공기술을 표준화하고 인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김광명 위원장, 김태효 의원,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배영숙 의원, 성창용 의원, 황석칠 의원)는 21일 부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제309회 임시회에 접수된 2022년 제4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취득 3건과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취득·처분 내역 6건 중 주요 현장 4곳을 선정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실증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민간시장 창출 지원 허브 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드론산업 허브센터 건립현장(사하구 하단동), ▲新연료 선박 기술 개발 사업 연구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 현장(남구 우암동), ▲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만장 대비를 위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현장(기장군 정관읍), ▲북부소방서 청사 노후화 심각에 따른 북부소방서 재건축 현장(사상구 삼락동)을 둘러보고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현장의 꼼꼼한 점검과 소통으로 부산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