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일반 객실 대비 청소 및 방역시간이 짧은 야영장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입장시간을 15시에서 14시로 1시간 앞당겨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유명산‧청옥산‧운문산‧덕유산‧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야영장 이용시간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위해 ’21년 11월 국민생각함 투표를 실시(찬성 72.6%, 반대 7.4%)한 바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6개소를 선정하여 우선 운영하고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예약자가 자연재해 등으로 휴양림 이용이 어려운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이 국민들에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9.21일 오스마 카라스(Othmar KARAS) 유럽의회 제1부의장 및 크리스티안-실비우 부소이 (Cristian-Silviu BUŞOI) 유럽의회 산업, 연구, 에너지 위원회 위원장 등 유럽의회 대표단과 회담을 개최했다. 정 차관보는 새정부의 산업,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면서 한-EU 간 산업, 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원전을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원전 활용도 증대 및 원전 생태계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UAE 원전 사례에서 증명된 한국의 우수한 해외 원전 건설 역량을 활용하여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자 하며, 신규 원전 도입·운영국과 적극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통과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내 전기차 세제혜택 조항이 미국산과 수입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한국 정부와 업계가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고 미국에 전기차를 수출하는 EU 회원국(독일, 스웨덴 등) 또한 유사한 우려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면서, 동 사안의 조속한 해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03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21일 14시,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문화예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좌장은 이옥규 의원(청주5)이 맡았으며, 토론자는 문화예술계와 학계, 타 광역재단 관계자 등 폭 넓게 구성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충북문화재단 현황보고와 이 의원의 ‘충북 문화예술 정책의 현실’을 주제로 한 모두발언을 했고, 2부는 충북문화예술 정책의 활성화와 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 문화예술 재원확보 방안, 문화재과 설치, 지역 고유의 문화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체계 전환 등 다양한 충북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이 충북문화예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 문화예술 향유권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1일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전 일정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검증하고 이어진 오후 일정에서는 전문성 및 정책분야에 대한 공개 검증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후보자가 사장직에 응모한 사유와 개발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획,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이 위원장은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후보자가 기관 변화와 혁신 경영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인사청문 결과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28일 충청북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한글날 기념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한 행사 마련] 먼저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날 전야제 행사를 비롯해 한글날 특별공연,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한글날 전야제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오케스트라와 서울코다이싱어즈가 한글날을 기념하여 기역부터 히읗까지의 한글 자음 14개가 제목 첫 글자에 초성으로 쓰인 가곡들을 엮어 구성한 '닿소리로 노래하다'를 공연하고, 이어서 세종문화상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노랫말이 아름다운 가요’, ‘어린이 합창단의 한글 노래’ 등 특별공연, ‘근대한글연구소 기획전’, ‘한글 손편지 및 한글 사진 공모전’ 등 전시행사, ‘한글 쓰기 장원급제’, ‘한글 달고나 뽑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21일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지역신문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신문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의 제언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지역신문협회 권영석 회장,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회장, 한국지방신문협회 박진오 회장, 바른지역언론연대 최종일 회장 등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신문발전지원 3개년 계획’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 게시글 4,124건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대다수 적발 사례는 마약류 판매자의 텔레그램, 위커 등 익명 소통 누리집(SNS)의 ID를 게시해 구매자의 접속을 유도하는 형태였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마약류를 판매·광고하는 누리집에 대해 점검한 결과이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900건,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224건 등 총 4,124건의 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에서 ➊마약류 성분·은어 등을 포함한 판매·광고 게시글 검색 → ➋판매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 수집 → ➌위반 여부 검증·확정 → ➍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약류를 오남용하면 뇌·중추신경계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의존성, 통제 장애, 사회성 장애, 신경 조직망 손상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가보훈처와 소방청이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등록과 예우, 국립묘지 안장 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21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이 이날 오후 2시 50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신청과 예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화재 현장 등에서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에 대한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소방관에 대한 등록신청 지원부터 국립묘지 안장까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소방보훈전담팀을 구성, 그동안 소방관에 대한 보훈 심사 입증자료를 전국 235개 개별 소방관서에서 준비함에 따라 발생했던 일관성 및 전문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훈 업무를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충분한 자료 제출은 물론, 심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자료보완 최소화를 통해 등록심사 기간 단축 등 소방관에 대한 보훈 심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소방청은 공동협업 과제로, 소방관의 국립묘지 안장 업무지원, 국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관세청은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 간, 국민 건강․안전 위해물품 불법수입, 전자상거래를 통한 부정수입․탈세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펼친다. 국민 건강․안전을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식·의약품 등의 반입과 전자상거래 제도 악용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국민 건강‧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전자상거래 악용 등 불법행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며, 최근에는 범죄 규모도 대형화*되는 추세다. 한편, 중국의 광군제(11.11),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25) 등 대규모 할인행사를 앞두고 해외직구 물품 반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구매대행업자의 세금편취 등 ‘전자상거래 간이 통관제도’의 이점을 악용한 각종 불법행위의 발생 또한 우려된다. 이번 특별 단속활동의 중점 단속대상은 다음과 같다. ① (국민 건강‧안전 위해물품) △유해성분 식·의약품 또는 관련 법령의 수입요건을 구비하지 않은 물품을 수입하는 행위, △수입요건 회피 등의 목적으로 판매용 물품을 자가사용 물품으로 위장하는 행위 ② (전자상거래 간이 통관제도 악용)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10월 1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중 사전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무형문화재 프로그램 등 현장 참여 행사들을 공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13일 사전예약이 필요한 10개의 프로그램 내용과 프로그램별 예약 일정을 선공개하고 성황리에 예약을 받는 중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열리는데 이번에 공개하는 프로그램들은 전부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정들이다. 경복궁에서는 예약이 필요없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평일 정오마다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점심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소규모 공연 ‘정오의 궁산책’이 펼쳐진다. 공연은 조선시대 이야기꾼 ‘전기수’와 악사들이 이끄는 퍼레이드와 전통 인형극, 연희극, 소리극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에게는 따뜻한 전통차도 제공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종의 도서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