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감사 대상은 당진시청 33개 부서와 6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14개의 읍·면·동, 당진항만관광공사 등이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에 총 443건(의원 평균 34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촘촘히 살펴 민선 8기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와 정책대안 제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감사 첫날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명회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출석 요구된 관계 공무원 등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협력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은 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후 세부 일정은 ▲22일(3일차)에 경제환경국 지역경제과 등 10개 부서 ▲23일(4일차)에 건설도시국 건설과 등 8개 부서 ▲26일(5일차)에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 및 보건소 ▲27일(6일차)에 농업기술센터 등 7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당진항만관광공사 ▲28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대전의 취업희망 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내‘일’을 향해 달려라, 대전여성! 2022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축하했다. 박람회는 21일 10시부터 대전시청 1, 2, 3층 로비에서 현장 박람회에현장면접과 직업심리검사 등과 개막식, 취업준비생 전문가 특강, 다문화 창업포럼 순으로 구인.구직자 유관기관 등 2,00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과 일자리 창출로 취업시장이 확대되어 젊은 여성과 50대, 60대 등 모두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 대전시의회는 4차산업 관련분야와 같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의 먹거리가 넘쳐나 사람이 모이는 잘사는 대전,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슬기로운 미디어생활'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회 운영하며 ▲영상 언어의 이해 ▲미디어 윤리교육 ▲매체별 리터러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급속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청소년재단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원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21일 오후 15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시 민간위탁 종사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도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찬호 연구원이 발제자로 참석하여 ‘대전시 민간위탁 노동실태 연구결과’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에 관련 전문가 및 민간위탁 종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송대윤 의원은 “우리 시의 공공 사회서비스 공급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많은 대전시 민간위탁 종사자 분들의 노동환경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대전시 민간위탁 종사자 분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집행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검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 증포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9월 21일 다목적실에서 2, 4,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공연’감상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그림 읽어 주는 베토벤’공연팀이 3가지 주제로 저·중·고학년의 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학년은 샤갈, 4학년은 김홍도와 신윤복, 6학년은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며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황금알을 낳는 수탉, 씨름도·미인도에 얽힌 이야기, 파랑새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 속에 숨은 내용을 상상하는 공연이었다. 강기호 증포초 교장은 “우리 학교의 중점인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펼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재학생에게 영어 회화 및 외국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원어민 강사를 초청하여 20일부터 총 10회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특수교육과정 외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회화 수업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특수학교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지원 사업으로 발달장애 학생에게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과 함께 영어 수업을 통한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기본적 생활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원어민 영어 수업은 중3, 고2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되며, 수업 시간 동안 영어로만 이루어지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는다. 원어민 강사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 영어 회화와 간단한 단어 등을 사용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다원학교 중학교 과정 학부모는 “색다른 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길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 증포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9월 21일 다목적실에서 2, 4,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공연’감상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그림 읽어 주는 베토벤’공연팀이 3가지 주제로 저·중·고학년의 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학년은 샤갈, 4학년은 김홍도와 신윤복, 6학년은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며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황금알을 낳는 수탉, 씨름도·미인도에 얽힌 이야기, 파랑새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 속에 숨은 내용을 상상하는 공연이었다. 강기호 증포초 교장은 “우리 학교의 중점인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펼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과 소잉팩토리 수원점(대표 김충현)은 9월 21일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김충현 소잉팩토리 수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함께해온 전시 폐현수막을 가방으로 업사이클하는 '드르륵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 협력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소잉팩토리 수원점과의 협업은 미술관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승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가구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과 20일은 목공반 운영을 통해 “협탁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커피반”과 “요리반”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전국에서 4번째로 1인가구가 많은 시군구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가사의 어려움, 경제적 불안,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가장 큰 문제로 느끼고 있으며 이에 본 센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목공반의 참여자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문득 ‘외롭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체험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사업을 토대로 내년에는 중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1인가구지원사업을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기는 예술시장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을 선보인다.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은 부천 예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예술시장이다. 시민들은 공개모집을 통해서 모인 부천 예술가 80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살 수 있다. 풍성한 볼거리의 예술시장과 함께 시민 참여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공원을 거닐며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QR포스터 음악회’ ▲청춘마이크와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길거리 공연’ ▲예술 소비를 통해 특별한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B옥션’ ▲당첨자에게 예술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등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예술환경을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 지정 첫 번째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예술인들은 생활권 내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은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누리고 소비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