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21일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는 도 이모빌리티 대표 기업인 디피코를 방문하여 생산공장과 시설을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강원도 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경에 강도를 만나 죽음에 처한 사람을 제사장도 외면하고 그냥 지나쳤으나 사회적 약자인 한 사마리아인은 성심껏 돌봐서 구해 주었다고 나오는데, 이러한 우리 사회의 착한 사마리아인인 의사상자에 대한 적절한 예우 제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상자 제도 개선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미숙 의원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먼저, 의사상자를 “사회적 유공자”로 칭하는 것을 제안했다. 국가유공자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자 공헌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의사상자는 사회정의와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의사상자를 사회적 유공자로 칭하면, 의사상자가 사회적으로 희생과 헌신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둘째, 의사상자 지원 관련 법과 조례를 개정하여, 의사상자 예우와 지원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1일 안전과, 건축과 등 6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6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준 의원은 “지난 산불 발생 시, 중증 장애인분들의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재난 발생 시, 시설 입소 중증 장애인 대피를 위한 세부적 매뉴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시민 안전 보험 제도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해서 혜택을 못받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보장내용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부분에서 시민들이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최근 교통 규제봉이 이면도로 까지 설치되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있고 이를 불편해하는 시민이 많다”고 지적하며, “향후 교통 규제봉 설치 시, 신중을 기해 불필요한 곳에까지 설치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 도래시설에 대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순천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정례회 중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등 일반안건 23건을 심의·의결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사업 진행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김태훈 의원은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1962년 8월 28일 순천에 발생했던 수해로 목숨을 잃은 224명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의 조속한 이전에 관한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날 정병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 있어서 순천시 재정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여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집행부에는 “결산검사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 등을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 시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금년 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은 제295회 정례회에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역할이 될 '대구광역시 노동권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0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 개소한 노동권익센터가 향후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률지원, 노동현안 조사연구 및 협업과제 발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어 근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 노동권익센터의 설치 목적과 위치 △운영사업과 사무의 위탁 △수탁자의 의무 및 대구시의 지도 감독 △수탁자의 위탁계약의 해지 및 직원 채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김정옥 의원은 ”대구 노동권익센터는 현재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 2층에 시설조성이 완료된 상황이며,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위탁해 운영팀과 변호사, 노무사 등 법률지원팀이 구성되어 소규모 사업장의 인사·노무·세무 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정책적 대안 제시와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최종적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은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 ‘저출산’이라는 용어를 ‘저출생’으로 변경하여 인구감소 현상과 관련하여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정옥 의원은 “저출산은 가임 여성 또는 산모 중심의 용어로 ‘여성이 아이를 적게 낳음’이라는 뜻이 있어, 인구감소 현상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고 현실태를 파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생아가 줄어드는 현상은 ‘일정 기간 태어나는 아이의 수가 적은 것’이므로 아이 중심의 ‘저출생’이라는 용어가 더 적합하다”며, “우리사회의 인구감소 현상이 자칫 여성에 대한 차별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고자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옥 의원은 “세계 최저 수준인 우리나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2021년 기준 0.81명이고, 대구시는 우리나라 평균보다 낮은 0.78명이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인구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조적·종합적 문제라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5)이 사회적 고립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장기 미취업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위축,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청년들이 홀로 은둔하는 사회병리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정 조례안은 사회적 고립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사항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실태조사 시행 △사회적 고립청년의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자립지원 사업 및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태우 의원은 “경제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사회적 고립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4)이 급변하고 있는 성매매 구조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수)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대구광역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의 제명과 목적을 변경하고, 성매매 방지와 성매매피해자 등의 효과적인 보호·지원 관련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 조례의 제명을 '대구광역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규정, 원활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 위탁 사항을 담았다. 이재숙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성매매를 적극 방지하고, 성매매피해자 등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임용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를 실시한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4일 대구시의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정명섭(만64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6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루어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요구 및 사전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오는 23일 실시되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지난 16일 사전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주요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했으며, 주요 검증분야 등에 대해 인사청문위원간 많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근거 없는 의혹제기나 흠집내기 보다는 지역 공기업 수장을 임용함에 있어 경영능력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시민눈높이에 부합하는 도덕성과 소통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청문위원회는 금번 정명섭 사장 후보자의 경우 지난 4월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구도시공사 사장으로 임용된 후 사임하고, 다시 대구도시개발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시의회 4층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실시한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4일 대구시로부터 대구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9명(건설교통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 3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인사청문회에 앞서 16일 개최한 사전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주요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주요 검증 분야 등에 대해 위원 간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인사청문의 방향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흠집내기보다는 지방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능력, 도덕성, 직책수행능력 등을 검증에 중점을 두기로 뜻을 모았다.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 김지만 의원은 “대구교통공사는 기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업무범위를 대중교통시설관리까지 확대해 대중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므로, 후보자가 이러한 중요한 기관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