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오늘(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있어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밝히며 지속가능한 평화협력사업을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최 의원은 먼저 지정학적 한계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숙원이자 분단의 아픔을 치유해야 할 우리 ‘정치’의 의무로 한반도의 평화를 거론했다. 최 민의원은 “경기도는 DMZ와 군사지역을 보유하고 있고, 통일부 집계 전체 3만여 북한이탈주민의 34.5%가 거주하는 그야말로 평화통일의 마지막 보루이자 통일 1세대인 북한이탈주민의 보금자리”라고 언급하며 “이런 이유로 평화협력에 있어 경기도정의 역할과 책임이 중앙정부만큼 중요하며 권력의 주체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로 이동했다고 해서 단 한 점의 소홀함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평화협력사업을 위한 3가지 방안 ▲경기도 평화협력국의 재편▲통일 1세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모색▲공교육 현장에서의 실용적 평화통일교육을 제안했다. 최 민의원은 “골리앗 앞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21일, 20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회에서 동두천시를 포함하여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했다. 동두천시는 2021. 8. 30.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됐다. 앞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월 임기 시작 후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청했고, 총 7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동두천시는 수도권이지만 인구 10만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5년 전에 비해 인구수가 3.6% 감소, 그 중 청년비율은 1.8%나 감소됐으며, 노령인구는 전체의 21.9%로 초고령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70여년간 시 전체면적의 40%를 미군주둔지로서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미군 감축으로 인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종 규제에 따른 피해와 함께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동두천시의 경제를 더욱 침체하게 만들었으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처럼 동두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송춘석)는 21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과 함께 하는 “식샤합시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과 노인․장애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을 잇다 3호점인 여주본가(가남읍소재)의 후원으로 식사나눔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샤합시다”는 노인․장애인가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1 파트너가 되어 정서적 소통 및 만남의 시간을 갖고,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뜻을 모아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화창한 가을날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식사대접으로 나눔을 해주신 이웃을 잇다 3호점 여주본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같이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회의 중 백종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주거지 등에 저장해놓는 강박장애의 일종인 ‘저장강박’은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에까지 피해를 유발하며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백 의원은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에는 ▲보건소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 지원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사항 ▲자원봉사자 물품 및 실비 지원 등 제반 지원사항이 폭넓게 포함됐다. 백 의원은 “저장강박은 재발 가능성이 매우 큰 정신질환의 한 유형이다”며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 일회성 지원 외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연계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22년 9월 21일부터 2022년 11월 13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계절이 여물다’ 보태니컬 아트 가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봄 자연의 생명력이 섬세하게 담긴 꽃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는 가을의 꽃· 열매를 주제로 식물의 결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 30여점으로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자연의 변화와 이를 통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박대우 산림공원과장은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의 회복과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노소영 의원이 발의한 ‘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노 의원은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스토킹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토킹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및 법률상담 지원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적인 경각심을 제고하여,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안전한 남구의 확립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발의한 ‘남구 치매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돼 구민들이 치매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가 개정되면, 남구의 만 60세 이상 구민과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치매검진 및 치매치료에 대한 비용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남구는 앞으로 매년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구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박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우리 남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지난 19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여주시 영릉로 314) 내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한국콜마홀딩스(회장 윤동한)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김규창 도의원,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훈 여주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윤상현 부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내에 지상 2층 약 912㎡(약276평)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훈화초, 근화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하고 일제강점기 무궁화의 흔적을 발굴·복원해 소개한다. 문화관은 한국콜마에서 수집한 다양한 무궁화 관련 사료들과 과거 화폐, 군인과 경찰 계급장, 우표 등에 있는 무궁화 자료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관 내에서는 무궁화를 법적인 국화로 제정하기 위한 서명도 진행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정아 부시장은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에서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및 사망 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조문 내용을 보면 구청장의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시행을 의무화했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 및 운영지원 사업 등의 시행,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용화 의원은 “기록적인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폭염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이 경과한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이며,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2천만원으로 최초 1년에 대한 이자는 여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사업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까지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여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1억 3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3억원까지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여주 새마을금고는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4% 고정금리의 대출상품을 운영하며, 여주시는 대출 1년차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주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은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시작하게 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분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번 소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