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영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는 지난 20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보산동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연무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감염병 예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 보호 기반을 조성 중이라고 전했다. 긴급복지 제도는 구금, 실직, 중한 질병, 강제퇴거 등 갑작스럽게 발생한 가정 내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최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소득자의 교정시설 구금으로 큰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에 긴급복지 생계비를 연계했고, 타 복지 욕구 해소와 생활 안정 토대 마련을 위해 사례관리 지원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를 시작으로 빠르게 개입하여 공적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 자격이 없지만 위기 사유가 확실한 주민 가정에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의뢰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춤과 환경, 시민참여를 테마로 한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3~25일 개최 예정인 가운데 ‘환경’을 전면에 내세운 '다시 ‘춤’추는 환경'프로그램이 이목을 끈다. '다시 ‘춤’추는 환경'은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시민’의 역할에 주목하고, 환경 문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2 우선멈‘춤’시민축제의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5일까지 안양시민축제 서포터즈 DNA와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지킴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안양은 지금 용기 내는 중’과‘커피잔 재활용 챌린지’ 등이다. 축제 기간에는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 인근에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민축제 리플릿을 모바일로 제작하고, 축제장 쓰레기 줍기와 환경부스 스탬프투어를 결합한 ‘쓱-(넣어)주세요’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경기도 대표 축제인 만큼, 현재를 즐기는 축제를 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규환·김태화)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긴급구호비, 밑반찬, 해피하우스 집수리 등 10가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하여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복지 정보 접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을 최우선 목표로 관내 전역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와 전화번호 스티커 부착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적 복지제도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특화사업을 제공하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 (회장 김태원)에서 소요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0가구에 착한식당 후원 음식을 전달하는 배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소요동 협력 봉사단체인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소요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착한식당 후원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더불어 환절기 건강 관리를 당부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전우회 김태원 회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 김태원 회장님과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가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익 신고 제도를 다룬 영화를 소재로 공무원에게 청렴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지켜내는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영화 ‘1급 기밀’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직접 공익신고자보호법의 강의자로 나서며 공무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는 공익 신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익 신고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함께 영화를 보며 재미있게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공익 신고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교육 외에도 상시 자가학습 ‘청렴웹툰’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청렴지기 운영, 청렴활동 평가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밀착형 사업체(식당, 세탁소, 편의점, 슈퍼 등) 11개소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관계자는 “청년 간병인 사건, 수원 세모녀 사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과 정보를 몰라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면서 “생활밀착형 사업체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제보방법을 홍보하여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산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제도권에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18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7월 정기분에 이어 두 번째 부과분으로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또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 7월 부과분과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45%로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구간별 세율도 0.05% 낮춰 부과했다. 더불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도 유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인하액의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한다. 감면신청은 내년 3월 말까지 관할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ARS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며 미리 재산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지서가 없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제12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 대표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 방문했다. ‘제12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최 및 남양주시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관하에 경기도 시군 협회 소속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그간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각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도 한궁(70세 이상), 훌라후프(70세 이상), 100m 달리기(약시부) 등 7종목에 참가했으며, 한궁(70세 이상) 종목에서 2위(남상일, 77세)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시각장애를 극복하여 동두천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21일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방범용 CCTV의 운영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일부 지역에 사람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 인식이 어려운 저화질 CCTV가 설치·운영되고 있어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노후 CCTV 교체 및 성능 개선 사업에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지난 9월 1일 직접 파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이틀 전 새로 설치된 200만 화소의 고정형 CCTV 촬영 영상을 확인했으나, 맑은 날임에도 30여 미터 거리의 사람과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기 어려웠다”면서 “방범용 CCTV 성능 개선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계획이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할까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200만 화소로 교체가 예정되어 있는 노후된 저화질 CCTV를 300만 화소급으로 교체하여 중복 투자를 막아야 한다”며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CCTV 성능 개선 및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 등을 파악하여 재배치하고, 고화소 CCTV로 교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