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1일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자와 미양육자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방법과 파주시 직영 동물보호소의 조속한 설립 등 몇 가지 제언하려고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데 반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행위규범이 정착되지 않아 반려동물 양육자와 비양육자 간의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려동물 정책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와 함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전담 인력 확충과 조직화 된 전담부서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반려동물 양육자와 비양육자 간의 인식 차이는 단기간 내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전담부서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인식개선교육과 동물 양육 환경 기준에 대한 홍보 및 관리, 감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 동물 보호 체계를 종전의 민간 동물병원 위탁에서 공영사업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모정한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이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라남도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의’와 관련해 “이사진 구성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도장터는 전라남도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전남도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현재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남도장터 매출액이 매년 급성장함에 따라 재단법인을 설립해 전남도의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전라남도지사가 제출했다. 모정환 의원은 “이사진이 농어업인을 생각하는 바른 마음이 우선되지 않으면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출범하면 재단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라남도 농어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조례가 제정된 후 재단법인 남도장터에서 전남도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전남도민을 우선하는 정직한 이사진 구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질의 등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일반안건 심사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청취하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당면한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파주시의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과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치‧초·중학교의 통합운영학교와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 교육과정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완도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사업을 확인했다. 다음날에는 그린스마트스쿨로 지정된 고금초등학교의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했고, 신지동초등학교와 학교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신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위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정활동 시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항상 학생을 교육행정의 중심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보니 교육현장 실정을 절실히 느꼈다”며 “현지활동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는 9월 21일 1~2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2022 진로체험의 날 '동문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안양고는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총동문회(회장 안양고 2기 신인석 1987년 졸업)와 연계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 중 모교 출신의 선배 25명을 초청해 주제가 있는 진로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우재홍 교장은 33년 전 안양고 담임교사로서 학급 학생이었던 홍석화 감독을 비롯한 25명의 모교 졸업생들을 반갑게 직접 맞이했다. “금의환향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환영사를 하며, 후배들을 위해 미래 진로를 위한 진정한 길을 제시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로특강에서는 의정부시청 부시장 안동광(안양고 8기 1993년 졸업), 외교부 외무공무원 김일응(안양고 3기 1988년 졸업) 등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강사), 한옥 대목수, IT기술자, 항공사승무원, 재무설계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간호사, 전자공학자, 경찰, 콘텐츠 연출 감독 등 인문, 자연, 공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선배들이 1~2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개척의 방향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결산보고에서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농어촌민박 활성화 사업 부진 사유에 대해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 미등록 민박 사업장을 지원하려고 긴급민생지원금 11억 원을 편성했는데 불용액이 3억 6천만 원이나 발생했다”며, “집행부가 전남도의 미등록 농어촌민박 업체 수와 민박을 운영하는 농어민들의 실질적 애로사항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어촌민박 사업의 목적은 농촌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농촌체험과 우수한 농특산물 직접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니 두 번 다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집행부에 개선안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당초 예산 편성 시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 했었다”며 “앞으로 농어촌민박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농어민들의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길수 의원은 제5대 무안군 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제12대 전남도 의회에 입성하여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21일 학부모 환경동아리와 학생 환경동아리가 연합해 충훈공원과 안양천변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 환경동아리가 기획한 4가지 활동 중 하나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플로깅 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취지에 뜻을 모은 동아리 회원 외에도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함께 플로깅에 참여한 한영미 교장은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안쓰기, 나무 심고 가꾸기,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를 줍는 방법 등을 실천하고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석수초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교육과정에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반영해 교육하고 있다. 학교급식 중 채식의 날 운영, 학생 환경동아리, 학부모 환경동아리, 환경신문 발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 환경동아리는 앞으로도 토양오염, 수질오염,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청바지리폼 텀블러 가방 만들기, EM주방세제 만들기, 캔을 활용한 다육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20일, 제365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결산심사에서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수산직불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산자원보호 수산직불제 사업’은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으로 수산보호 의무사항 준수 어선에 경영비의 일부를 직불금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TAC 준수를 기본으로 어선 감척, 휴어기, 생분해성 어구사용 등 2개 이상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조건이다. 정영균 의원은 “100% 국비사업인 수산직불제 사업의 불용액이 ’21년 기준 15억 원에 달한다”면서 “근본적으로 TAC 제도 요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실제로 TAC 요건 충족에 대해 많은 어업인들이 경영 압박을 느껴 ‘수산자원보호 수산직불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TAC 업종별 의견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해 나가는 한편, 수산직불제 어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20일, 제365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수산업 보조금 사업은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현 의원은 “노후장비 현대화, 노후시설 보강 등 각종 수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이 진행 중 수요 부족으로 인해 보조금을 반납하는 등 어업현장에 스며들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업 시행 전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원하는 사업을 계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는 현장에 맞는 수산업 보조금 사업으로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사업 진행 중 지원 자격 미충족, 사업부지 미확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보조금 반납이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사업이 계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20일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 후, 오후부터 경기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설을 살펴보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경기아트센터에서 임광현 부위원장(가평)은 “아트센터에서 기획하고 생산한 문화콘텐츠는 공공재이므로 창작물이 도민에게 공유되어 널리 향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미자 의원(남양주3)은 “아트센터는 문화예술의 허브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서 경기도 대표 예술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순수예술이 대중성도 동시에 갖춰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문기관인 경기도체육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 스포츠관리단에서 관리하는 도립 체육시설과 경기도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주체 변경과 관련하여 황대호 부위원장등 다수 의원의 질문이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다수의 의원들은 스포츠 메카인 경기도 체육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도 시급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 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