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1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네의원을 활용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제안하고 도내 시ㆍ군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보건의료분야 이슈 중 가장 긴급하고 절실한 치매조기진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ㆍ확대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30년에는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0%가 치매를 앓을 것”이라며 “치매는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나 조기검진을 각 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만 국한하여 추진하다보니 치매조기검진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명 의원은 치매선별 검사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동네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넓은 검사 인프라를 구축한 고양시의 ‘동네의원을 활용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모범사례로 설명하며 ▲ 1차 의료기관인 동네의원과 협력을 통한 치매조기검진 접근성 제고 및 넓은 인프라 확보 ▲ 동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 새빛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9월 21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독서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 한국사의 시작과 본교 학생의 온책읽기 도서로 쏭내관 작가(송용진 작가)의 서적이 인기가 많다. 이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역사서적의 작가로 유명한 쏭내관을 선정했다. 역사서의 저자를 만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하기 위해 수원 화성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관련지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별 관련 건축물을 조립해보는 조작 활동도 진행하며 단순한 역사적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과거를 통한 미래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가와의 만남 전, 송용진 작가 도서를 구비하여 학생들에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다. 관련 도서를 읽은 학생들은 책의 내용 이해는 물론 작가에게 궁금한 점(역사서 집필 전, 관련 지식을 얻는 방법,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등)을 적어 친구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교촌치킨 보라점(대표 홍석삼)을 희망나눔 실천가게 11호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동은 교촌치킨 보라점에서 민태홍 기흥동장,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홍석삼 교촌치킨 보라점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홍석삼 대표는 매달 청소년 자녀가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홍석삼 대표는 "유년 시절을 어렵게 보낸 기억이 있어 희망나눔 실천가게로 동참하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희망나눔 실천가게 11호점으로 동참해주신 교촌치킨 보라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은 2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게 용인지역 청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와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의 문화예술 관련 교육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고등학생들 중 선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는 미술, 클래식, 대중음악 등 총 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배움의 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수지신협은 용인문화재단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지난 20일 관내 주요 화단에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화단에 계절꽃을 심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청년숲 입구 등에 국화를 심고 주변 화단을 정비했다. 손동옥 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통복동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 지역 주민분들께서 오늘 심은 국화를 보시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호, 민간위원장 황창용)는 지난 20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 기부 봉사단체 엔젤나눔 미용봉사단(회장 정연옥)과 관내 어르신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를 진행했다.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사업인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어르신의 건강유지와 미적욕구를 충족시켜 정신건강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꾸준한 사랑의 손길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으며, 시간대별 인원을 배분하여 진행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이발하여 깔끔해진 모습에 기분이 좋다”며“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미용실 비용이 부담스러운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가가 자원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엔젤나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살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현덕면 덕목리 덕목쉼터 및 팽성읍 도두리 평택대교쉼터에 2022년 9월 자전거도로 화장실을 설치․개방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2021년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되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제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대교쉼터 및 덕목쉼터에 화장실을 설치하게 됐다. 해당 평택강 자전거도로 우안은 팽성대교~마안산(대안3리) 10㎞ 구간에 4개소 화장실(당거리, 바람새, 노랑등대, 국제대교)이 있었으며, 좌안은 노양리~내리 문화공원 10㎞ 구간에 2개소 화장실이 있어 시민들이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하며 느끼시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편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께 이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강남병원에서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병원은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국가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취약계층을 위해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동에서 추천한 대상자 100명은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게 된다. 정영진 강남병원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진료가 많아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한 강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케이드 상가는 평택역 광장 내에 위치한 1975년 준공된 상가건물(지하 1층, 지상 4층, 2개 동)로 극심한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정비가 요구됐던 건물이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시민요구에 따른 평택역 광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중물 사업인 상가 해체공사를 지난 4월 본격 착수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철거 부지는 초화류와 계절꽃을 심은 도심정원으로 조성하여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재조성 전까지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시민이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을 위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 진행하여, 평택역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영제 도의원(함안1, 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이 발의한 ‘쌀값 폭락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0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9월 27일 본회의 심사가 통과되면 즉시 발효된다. 조 의원이 이번 건의안을 발의하게 된 이유는 기름, 자재, 농약 가격 등 생산비는 폭등했는데, 쌀값만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되자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수확기 이전 선제적 시장격리 조치 시행과 ▲매년 반복되는 쌀값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쌀 수급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날 조 의원은 상임위의 제안 설명 자리에서 “농민들에게 추석은 1년 농사를 모두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내는 즐거운 명절이어야 하는데, 추석이 지나자마자 한 농민께서 수확을 앞 둔 논을 갈아엎었다.”라고 말하며, “20Kg 한 포대에 5만 4천원 하던 쌀값이 올해 들어 4만원 가까이 폭락하여, 농민들을 대책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조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시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