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 참여자 및 조합원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워크숍을 진행한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유형 다변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 전환 이후 새로운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기존 자활센터에서 많이 운영되던 노동 집약적 사업단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참여자 욕구에 맞는 신규 사업단으로 커피방앗간, 평내주식사업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한 후 가공해 연필, 화분 등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커피박사업단을 통해 자원 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커피농장을 추가로 운영해 커피의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은 “기존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고양시 산업생태계 연구회’가 9월 19일 고양시 드론 산업의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태안군의회와 태안UV(Unmanned Vehicle)랜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드론산업이 발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체험을 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강구·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양시 산업생태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태안군의회에 예방하여 태안군의회 의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태안UV랜드로 이동하여 운영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고양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으며, 또한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등 태안UV랜드의 프로그램 체험으로 드론 산업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UV랜드는 태안군이 첨단 드론 산업도시를 목표로 조성한 부지 규모 35,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종합테마파크로, 드론 관련 각종 교육과 체험 및 기업 실증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산업생태계 연구회 회장을 맡은 임홍열 의원은 “태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재작년부터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 수업 공개가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작년과 같이 올해도 학부모 공개수업을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21일은 1~3학년 및 특수교사, 과학 전담교사, 영양교사, 22일은 4~6학년 및 영어 및 체육 전담교사, 보건교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사는 3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학부모들은 사전에 안내된 온라인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전을 우선하고 평소 자녀들의 수업 모습이 궁금했던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2022학년도 신규 발령을 받은 박나임 교사는 “학부모님을 교실로 초청하지는 못 했지만, 학생들과 함께 알차고 재미있는 수업을 하여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이 생활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기존 강좌 외에 커피바리스타&디저트, 손뜨개,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역사 등 7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총 48개 강좌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과 소독에 더울 힘쓸 것이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이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더 풍요롭게 하고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에 감사의 마음을 새겨 ‘가좌동 이웃사랑 명예의 전당’을 제작 및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에 새겨 진 후원자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후원하는 지역 내 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 기부자들로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다.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특별한 오늘, 특별한 케이크”, “치킨은 사랑을 싣고”, “나눔곳간”, “우유칼슘 보충, 뼈건강 튼튼” 등 11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개 나눔가게(후원자)가 참여하고 있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선행을 베푸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그분들의 뜻에 따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가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강좌는 주산, 외국어, 한국화, 유화, 노래, 라인댄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10월 4일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이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마음의 휴식도 갖고 한바탕 웃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재개한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옷 만들기, 생활요가, 라인댄스, 민화, 노래교실 등 13개 분야 총 28개 강좌이며, 9월 19일부터 30일(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4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12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내 주민자치소식 및 센터 내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바다 마두1동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재개되는 문화강좌에 마두1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이 원하는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보조원을 채용하여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한 농지를 조사하여 농지의 투기적 소유 방지와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일산동구 관내 약 415ha의 농지 중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하여 취득한 농지, 관외거주 및 공유취득자 소유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및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와 그밖에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농지 등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시 휴경 등 미 경작 농지로 조사될 경우 청문을 거쳐 농지처분의무기간이 1년 부여된다. 이 기간 동안 성실경작 시 3년의 농지처분명령유예기간을 주게 되는데, 경작을 하지 않을 경우 6개월의 농지처분명령을 거치며, 이 기간 동안 해당 농지를 미처분할 경우 공시지가 또는 토지감정가액 중 높은 가액의 25%가 매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게 유도하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꿈의터전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꿈의터전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김치를 담그는 게 너무 힘들어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김치를 지원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물가가 높아져 국민들이 어려운 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음식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8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금효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6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6건과 일반안건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쌀값 폭락 방지 및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금효 의원은‘가야농협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정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정금효 의원은‘가야농협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 2021년 4월 함안군의회는 많은 이견에도 불구하고 함안군 소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가야농협 로컬푸드 복합센터’의 건립을 승인했으나, 2021년 해당 예산이 명시이월된 사유와 당시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을 알고 있었는지 △ 의회승인 이후 2022년 3월 경상남도에서 최종 취소 결정된 후 현재까지 1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사유에 대해 질문했다. 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답변을 통해 사업부지 내 공장건물 철거 등 기간소요로 명시이월하게 됐으며, 당시는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인지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