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지난 18일 주말도 반납하고 용문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희망릴레이 집수리를 추진했다. 이날 집수리는 20여 명의 청년회원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 집의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했다.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참여,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추진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과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열 지회장은 “주말임에도 함께 참여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집수리를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해드려 뿌듯하다”라며, “집수리 현장을 다니면서 지역을 위해 더 많이 일하고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용문성당의 한승주 스테파노 신부와 신자들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수재 의연금을 모금하고 수원교구의 지원금과 합해 총 1천 4백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용문면과 지평면에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여섯가구와 경작 하우스(농지)침수 피해를 입은 두 가구 등 여덟 가구의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피해가 심각한 지평면 계산2길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벽지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칠 등을 통해 집안을 보수하고, 흙탕물 범벅이 된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노모와 항암 투병을 하는 아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입주를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승주 신부는 “수재민들에게 일일이 위로를 전하며 더 신속하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라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흡연자에게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양평군 내 흡연율 감소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수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3회의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는 국수, 개군, 양평 쉼터 등 3개소를 운영하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적, 환경적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지급 등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사가 순회 방문하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최대 6개월까지 지속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강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흡연자가 금연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와 함께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서종면의 과속방지턱 설치사업, 양동·개군면의 안전통행로 및 인도 설치사업이 완료된 바 있다. 올해는 옥천면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양평군 일원의 과속방지턱 설치, 양평군청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가 선정됐으며, 과속방지턱 및 내진성능평가는 기 완료됐다.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은 11월 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이번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군청사 내진성능평가 등 각종 안전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양평체력인증센터가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준에 맞는 체력측정을 통해 체력측정 항목의 백분위 총합이 가장 높은 사람을 선발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순위권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정의 참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유선문의 후 양평체력인증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국민체력100양평체력인증센터’ 게시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양서에코힐링센터 5층에 위치하며, 연령대별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뜨개질, 예술명상 등 교육자원봉사동아리 3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지역 봉사자들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관내학교에 교육 활동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는 이번 9월에 위례숲초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 중인 활동으로는 다시 쓰는 커피박을 이용한 커피 클레이 수업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발족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현재 활동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 외에도 뜨개질 봉사 동아리, 예술명상 동아리를 학교와 매칭하여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육자원봉사동아리를 통해 학교 내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교육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교육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지난 19일 수해피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는 매년 조합원들의 회비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조합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핵심 목표로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종배 지부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 피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의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해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무원노조 양평군지부와는 동반자로써 양평군 지역발전에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2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세대별 5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지급대상은 지난 8월 8일부터 현재까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중 ▶NDMS 확정자 ▶기존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자 ▶추가 피해확인자(재난기본소득 읍면TF 확인)로 해당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군민이다. 피해 세대주 신청 원칙(대리인 신청 가능, 증빙자료 지참)으로, 피해소재지 읍·면사무소로 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읍·면사무소 현장에 비치된 재난기본소득 신청서를 제출하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사실 확인(NDMS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확정대상,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자, 추가 피해확인자) 후 세대주가 기존에 보유한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본인명의 휴대폰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필요)로 재난기본소득 50만 원이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23년 5월 31일까지로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군민들도 있지 피해를 입고도 구호 복구비용 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은 9월 17일 주말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우리가족 환경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환경지킴이’는 새활용, 제로 웨이스트, 해양생태계, 숲과 동식물 등을 주제로 연간 4회 운영되며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이 다양한 주제의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러운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청소년가족이 함께 직동근린공원을 거닐며 전문강사와 함께‘숲과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가정에서 준비해 온 폐품들과 업사이클 화분키트를 활용해 1인 1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가꾸며 환경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은“가족들이 함께 환경에 대해 알아가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요리보고 조리쿡’은 9월 19일 직접 만든 마들렌과 머핀을‘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의정부소방서 흥선119안전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의정부시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됐다.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맛있고 예쁜 모양의 빵을 만들어 전달하고자 반죽부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힘쓰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