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두물머리 물래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이 주최 및 주관하고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걷기 코스는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수풀로양수리, 북한강철교 자전거길을 지나는 10km와 6km 두 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물래길의 주요 지점인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의 머리가 만나는 곳으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여정 둘, 강 하나’라는 주제로 ‘내 몸과 하나되기, 자연과 하나되기’를 진행한다. 물길, 숲길을 걷는 즐거움에 그림 같은 풍경을 더해 나와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6km 코스의 경우 풍경안내자가 참가자와 동행하며 산책길에서 만나는 풍경이야기를 제공한다. 느티나무 산책길,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서는 풍경안내자에게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걷고, 두물머리에서는 강과 환경, 지역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수풀로양수리에서는 숲치유 체험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을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시기 청소년의 사회참여의식 및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Happy Dream Team』이라는 이름으로 라오스에 비대면(온라인)해외봉사활동을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청소년 해외봉사단 『Happy Dream Team』은 라오스의 문화적 소외계층(농아)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K-Culture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세계시민 및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교류국 문화이해활동, UNSDGs관련 토론활동, 후원물품 관리활동, 수어교육, 온라인 해외봉사활동(K-Culture 수어공연, 립뷰마스크 만들기, 가야금 만들기 영상 제작), 실시간 교류활동, 평가회의를 통해 라오스 청소년들과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시간이었다. 청소년 해외봉사단에 참가한 학생은 “비대면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참여로 나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3회 가족사랑지역사랑대축제 ‘다시(re) 일상, 지역과 가족에게 한걸음’을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지역의 복지증진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축제로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버블쇼, 시민동아리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캠페인 부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판매된 수입금은 전액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김기현 대표이사는 “일상의 복지는 늘 가까이에 있으며,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리고 안성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의 복지를 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안성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이불 빨래, 걱정말아요(2동) 그대!’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시내 중심부(서인동, 신흥동, 인지동, 도기동, 아양동, 석정동)에 위치한 주거 취약계층(원룸, 쪽방, 다세대주택 등) 중 이불 빨래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층이며 이불 빨래 및 이불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맺은 ‘워시팡팡 셀프 빨래방 아양점’(대표 윤재열)과 협업해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이불을 수거·전달하면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시스템이며, 빨래 양이 많은 경우 안성시노인복지관의 ‘행복한 충전 빨래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세탁 지원을 받은 아양동 주민 A씨(남,57세)는 “겨울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고 있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런 사업이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B씨(여,75세)는 “다른 지역에 살다가 안성으로 이사 와서 외롭게 살고 있었는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깨끗이 빨아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2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동협의체는 총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명에게 ‘반려식물 보급(4회), 문화공연 관람, 힐링시티투어’ 등을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동협의체와 2022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지원받은 어반테라스 협동조합(대표 이서경)과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3동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수생반려식물 20개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79세)은 “찾아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이렇게 매번 찾아주시고 예쁜 화분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동협의체 우상복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작지만 생명이 담긴 화분을 통해 외로움을 덜어내셨으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에서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원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토론이 있었다. 연구원은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군의원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마린펠로이드, 해양과학산업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했다. 군의회는 해양바이오 농공단지 활성화, 해양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연구원 차원의 적극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전강원 원장은 “앞으로 군의회, 지역주민들과 적극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21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곰탕세트 및 두부 축산물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미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함께하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의 금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다음달까지 시행되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복지관 707관 학생식당 내에서 9월 16일, 9월 30일, 10월 14일, 10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는 내용의 리플릿 등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금연시도자에게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와 개별 맞춤 금연 상담을 제공했으며, 금연단속팀의 금연구역 지도점검·단속 합동실시를 통해 대학교 건물 내는 금연구역임을 인지시키는 등 교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보건소는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활발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이동금연클리닉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3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오는 9월 23일 삼죽면사무소(삼죽면 삼죽로 112)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제12회 음악회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음악회에 면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회식은 9월 23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식전공연(주민자치 난타교실) ▲개회식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색소폰, 에어로빅, 밴드부) ▲초대가수 공연(정수라, 박일준, 박영민, 길정화, 염기랑 등)이 펼쳐지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강성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음악회 명칭을 ‘삼죽 꿈의 음악회’에서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로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며, “본 행사와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지역 농산물 홍보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속국도 IC 추가설치 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침(IC설치지침)”개정으로 낙후지역 및 중소도시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국토교통부가 10월 초순에 IC설치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IC설치지침에 따르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B/C≧1) 되어야 하는데, 대도시 인근지역을 제외한 낙후지역 및 중소도시의 경우 교통량 부족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에도 불구하고 IC를 설치하지 못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마을 옆을 지나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먼거리를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의원은 국토부에 경제적 타당성 분석외에 정책적 분석(사업추진여건, 정책효과 등)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지역 낙후도 개선,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등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IC설치지침 개정을 요구했고, 국토부로부터 지침을 개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교통권은 우리 국민이 누려야 기본적인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