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지속사업 경과보고,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최승희 위원장은 “111나눔 기부릴레이”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265만원이 모금된 사항을 언급하며 복지사업을 위해서는 복지자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당분간 릴레이 캠페인은 지속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마산동 특화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양육코칭서비스사업”, “1인가구 식생활 다이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10월중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복지 위기가구 사망소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모집 활동과 취약 상가주택을 돌며 복지제도 홍보 리플릿 배부 활동을 하기로 했다. 최승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공립 누리봄 작은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은 누리봄 작은도서관 1층에 위치한 북변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9월 24일부터 약 3개월간 창호교체 및 건물전체 외벽 단열공사 실시에 따른 것으로 공사기간동안 소음 및 진동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과 도서관 진입로에 설치되는 임시가설물로 인한 구조물 낙하 등 이용자에 대한 위험노출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기간동안 누리봄 작은도서관 시설 내 출입이 불가하며, 도서 열람·대출 서비스, 무인반납함도 이용이 중단된다. 이에 도서대출 및 반납 등은 인근 공공도서관(장기, 풍무, 고촌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6년 8월에 개관한 누리봄작은도서관은 북변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여 열람실 60석과 인터넷 이용PC 1대 · 자료검색PC 1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9,272권의 도서와 신문 3종, 잡지 4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소영만 관장)은 “이번 휴관으로 인해 누리봄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월 자동차세 2기분부터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건당 세액공제를 기존 15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기존 300원에서 1,600원으로 세액공제액을 높였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한 납세자의 8월 주민세(개인분)의 경우 주민세 납부 고지서 총액이 11,000원에서 9,4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것이 아닌 이메일, 모바일(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사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 종이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자동이체 납부는 예금계좌와 신용카드 자동납부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위택스에서 신청하거나, 거래은행 및 세무1과에 신청하면 된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8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등으로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대도시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상교통망 혼잡도 해결을 위해 등장한 3차원 공중교통망으로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아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과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운용개념서 등을 바탕으로 한 자체 계획의 수립과 지자체 역할 수행 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실증ㆍ운항ㆍ관제 기반 구축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 버티포트 시설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시는 공항 및 서울 도심과 인접하고 한강, 경인아라뱃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올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9월 21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2023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자체사업으로 김포시민 중 만 14~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포시보건소장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코로나19와 동시 유행가능성도 큰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파주관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교의 통학로 및 소방 안전 등 학교내외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학생 안전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파주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파주 관내 유관기관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초등학교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개선 우수 사례 공유하고, 학교의 안전 위험 실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방안, 소방안전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시청, 경찰서, 소방서, 학교 등 각 기관에서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문과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 아울러 학교안전관리위원회가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항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2022 행복 학교를 위한 감성리더십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지역 기반 연수기관인 한경대학교와 함께 감성리더십, 갈등관리,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남동권역 교장,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15시간 운영한다.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원 상담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교원들이 겪는 직무 관련 심리적 소진의 많은 부분이 교육공동체 간 갈등에 의한 것임을 경험하면서 이 같은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현업적용도가 높은 실습 위주, 학습자 참여 중심으로 운영하여 학교의 리더인 교장, 교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에서는 ▲리더십도 공유의 시대, 감성으로 소통하라, ▲나의 갈등관리 스타일과 유연한 대응 전략, ▲조직 내 갈등의 원인과 유형, ▲공감 실천과 공감 소통 실습, ▲피드백으로 동기 부여하기, ▲리더의 갈등 중재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방법을 다루고 있다. 본 연수를 신청한 교장은“다양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 라는 테마로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시 집 밖으로 나와 더 나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회참여 활동이다. 특히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사가 청소년의 건강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기 위해 매 회기마다 한 시간씩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건강 상태를 인바디 검사를 활용해 체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사회참여 전문 강사와 함께 안양시 관내 운동 환경 조사를 위한 답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신체활동을 하기에 더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나이는 어리지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진 어린 청소년들이 모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집행부의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계획의 변경 과정이 질타 대상이 됐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일 진행된 일자리기업과 대상 2022 행감특별위원회 회의 중 김귀근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6명이 같은 내용으로 질의를 했다. 관련 발언을 처음으로 한 이우천 의원은 “지난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받은 내용과 최근 시가 결정한 비정규직 센터 운영 계획이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사전에 의회에 설명 및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없었다”고 먼저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올해 9월 개소를 위해 건물 임대차 계약 등도 진행됐는데,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으로 안다”며 “이런 조치는 의회 기능과 권한을 무시하고, 행정에 대한 민간의 신뢰를 상실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최근 시가 밝힌 계획에 의하면 비정규직 센터의 위치가 애초 방침과 달라졌고, 운영 방식도 위탁에서 직영으로 수정되는 등 민선 7기 집행부와 제8대 시의회에서 결정․추진됐던 부분이 대다수 백지화된 상태다. 이와 관련 이혜승․신금자 의원은 시가 규정이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의회와의 소통 의지도 부족한 것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몽골 환경부 기후변화국제협력국,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몽골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사막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선도적으로 지속해 온 부천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9월 15일 몽골 환경부 체렌둘람 샤그다르수렌 기후변화국제협력국장이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의 부천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 사례 소개, 한국대기환경학회의 대기오염 및 디지털 건강 연계 소개, 몽골 기후변화국제협력국의 몽골 스마트 도시 후보지 발굴,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의에서 부천시와 몽골 환경부 및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추후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 그린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석상균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부천시와 몽골의 미세먼지, 기후변화 정책을 공유하고 한국대기환경학회와도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