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은 지난 20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월 31일 한전MCS(주) 서수원지점,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자원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 공유 관련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한전MCS(주) 서수원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본사에서 지원받은 성금 100만원을 더한 총 200만원으로, 서둔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고광현 지점장은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 한전MCS(주) 서수원지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앞으로 3자간 긴밀하게 협조하여 서둔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0일 수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곡선동 17호 공유냉장고에 유기농·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식료품을 후원했다. 해당 식료품은 조합원들이 기부하거나 사비로 구입한 것으로, 수원 아이쿱은 앞으로도 월 1회씩 공유냉장고에 후원하기로 했다. 17호점 공유냉장고를 운영중인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갑자기 찾아오셔서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감사하다”며, “우리 동 이웃들이 건강한 음식을 많이 드실 수 있도록 잘 진열해 놓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건강한 식료품을 후원해주신 수원아이쿱에 감사드리며, 위원장님께서도 지금처럼 공유냉장고를 잘 관리해주셔서 어려운 이웃에 후원이 필요할 때 도와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하여 허가권자 지정 건축물 공사감리자 명부 모집 주기가 연 1회에서 2년에 1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소규모 건축물은 공사장 안전 및 감리내실화를 위해 허가권자가 설계에 참여하지 않은 자를 공사감리자로 지정하도록 규정되어 서울시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허가권자 지정 공사감리자 명부를 작성해왔다. 제출서류 적합성 및 사실관계 여부 확인 절차가 필요해 명부 구성에만 약 4개월이 소요되나 명부 유효기간은 1년에 불과해 실질적으로는 명부 구성 8개월 만에 다음 기수 명부 작성 공고를 준비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이 컸고, 명부 신청자 1인당 연평균 공사감리 수행 건수가 0.98건(`21년 기준)에 불과하여 신청자 대상 교육 등 정책 운영이 어려워 허가권자 지정 건축물 공사감리자 명부의 유효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석 의원은 ‘연 1회 이상’ 공사감리자를 공개모집 하여야 한다는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상 조항을 ‘2년에 1회 이상’으로 개정하여 정책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2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으로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직접 LPG 판매업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및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LPG 판매업소의 시설ㆍ기술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 적재상태 등이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했다. 권선구 경제교통과장은 “LPG 판매업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스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순창군의회가 지난 20일 제272회 임시회를 대비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있을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와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진행했으며 의원과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김연근 박사는 제8대에서 10대까지 3선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서 다년간 축적된 알짜배기 의정활동 기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행정조사 관련 교육 내용은 과거 자신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한 생동감 있는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교육은 앞으로 있을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와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 사례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근 강사는 “의회는 권위와 품위가 있어야 한다. 특히 의회 지위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의정활동을 해야한다”면서“집행부를 최대한 견제하되 중요한 사업에 있어서는 순창군 발전을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5회 디딤돌 연주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디딤돌연주회는 연천 출신의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군민들에게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5회 디딤돌 연주회에는 한·중 국제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등 각종 대회 수상자 박채원 씨를 비롯해 다수 콩쿠르 피아노 부문 입상자 김소라씨, 금관 4중주 연주 밴드 아인 브라스콰르텟, 연세대 성악과 학·석사 출신 테너 이진영씨, 버클리 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동은씨, 다수의 음반 발매 경력을 보유한 신인 가수 최연수씨, 전곡중 재학생 베이직과 전곡고 재학생 better than 및 플로라의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디딤돌연주회’를 통해 연천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19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3차 회의 시정질문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초·중·고등학교 노후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강남구 등 상당수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은 협소한 공간과 석면 재질로 된 문과 칸막이가 사용되고 있는 등 10년 이상 노후시설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과거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깨끗하지 못하고 불편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88올림픽 이후 쾌적하고 청결한 시설로 변모하여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면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형재 의원은 아직도 우리 학생들은 학교 화장실 이용 시 청결하지 못하고, 어둡고 좁은 공간으로 인해 불편·불안감과 건강상 문제도 겪으며 화장실 이용을 꺼려 한다는 지속적인 민원을 받았다며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생들의 고충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예전에는 학급수도 많고 이용자 수도 많았지만 지금은 학생수도 줄었다”며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좁고 열악한 화장실을 내년부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군은 오는 27~28일 공중수의사의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읍 전곡역로 47)에서 기간 내 상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흥천면는 9월 17일 주민 1천5백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흥천체육공원에서 제49회 흥천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흥천면 색소폰동아리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는 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19명의 모범주민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흥천면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여자PK, 공굴리기, 이색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26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한서경, 세컨드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풍성하게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힘들었던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로 드리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풍요롭고 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는 백학면 전동리 배수펌프장 인근부터 양회교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학면의 조용한 행복지킴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내고장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매년 분기별 시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40kg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백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고장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