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2년 9월 28일 연천군 전곡읍 일대에서 연천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유발 행위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번호판을 훼손하거나 가리는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자동차관리법상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이륜차 소음기 또는 조향장치 등을 불법 변경한 자와 이를 알면서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 대상이다. 연천경찰서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벌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등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행복 전도사 정덕희 방송인의 ‘여자, 그 아름다운 이름이여!’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대공연장 로비 행사장에는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사진을 전시했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 극단적 선택 예방 홍보관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인선혜 회장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배려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존중 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이 시간이 모두가 존중받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처럼 군민 누구 하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 2022년 외부 추천이사 후보군 적격 심의 △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심의 △ 제5기(2023~2026) 여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3건의 안건으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가결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추진할 여주시 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으로, 2021년 표본조사를 통한 주민욕구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4월부터 민관TF을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 수렴, 민선8기 시정방향을 토대로“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아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 4개 세부사업 26개,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 4개 세부사업 18개로 총44개 세부사업으로 계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가결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추진과 함께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2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안전총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설치하고 있는 도로 밑 열선 운영 시 불필요한 전기 낭비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칠성 부위원장은 안전총괄실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에서 서울시가 2022년 제설대책으로 계획하고 있는 도로열선 설치는 건물 사이 도로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비탈길의 눈길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박 부위원장의 지역구인 구로구 가리봉동에도 좁은 언덕길이 많아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열선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문제는 도로열선이 비탈길 제설 효과는 좋은 반면 겨울철 도로의 눈을 녹이기 위해서 대용량의 전력 설비를 도로에 설치해야 하고 국내 전력 요금 부과 방식이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기본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단전을 하지 않으면 여름철에도 기본요금 수백만 원을 한전에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총괄실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강원도 춘천시 양돈농가에서 9월19일과 20일에 연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 상황을 들었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관내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에서 ASF 발생이 없는 상황임에도 추석 명절과 태풍이 지나가면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집중 방역에 돌입한 상황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은 만큼 바이러스 전파위험이 크다”며 “특히 야생멧돼지 출몰지역에 대한 포획에 만전을 기하고 양돈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농장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0일, 수원특례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 해부터 1년이 넘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샤이나헤어 김은미 원장은 매탄1동에서 12년째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는 손님을 받지 않고 온전히 대상자에게만 정성을 쏟으며 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날도 대상자의 머리를 자르는 중에 예약전화가 계속 이어졌으나 김은미 원장은 오전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다며 손님들의 예약 시간을 조정하면서도 머리를 자르고 있는 대상자의 질문에 하나하나 응대하면서 친절한 봉사를 이어갔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이○○ 어르신은 “머리를 이쁘게 잘라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원장님 앞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0일, 수원특례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아직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복지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아직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콜센터로 전화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관내 상인,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주민중심 지역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 간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과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실에서 경기도 최초 도립 도서관인 ‘경기도서관’ 건립에 대하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의 보고를 받고 도내 모든 도서관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는 30일 ‘경기도서관’ 착공식에 앞서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할 광역 대표서관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되어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김재균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건립공사 관련 사전절차 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후 4년여에 걸친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노고에 대하여 격려를 했으며, 차별화된 경기도서관의 핵심콘텐츠개발을 통한 광역 대표서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정윤경의원은 ‘경기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9월 20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은 김규창, 서광범 경기도의원이 함께 했으며,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을 비롯한 여주시 교육현안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초 신설대체이전은 학교시설복합화와 연계하여 여주시 도심 확장과 시민의 교육·문화 인프라에 꼭 필요한 시설물임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재검토 결정된 여주초 이전 계획에 대하여 교육청에서는 기존 여주초 부지에 교육 공동화 예방을 위한 학생 이용시설 조성 계획을 준비하고,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내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다해 10월 교육부 투자심사에 재상정된 만큼, 여주초 이전 계획이 반드시 승인되어 2025년 9월까지 여주초 이전 개교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19일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중장년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피력하고 그 동안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했던 중장년 지원 정책이 후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병도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의 매우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어 충분히 대처할 시간이 부족하여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우리 사회에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갈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런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충격들을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노인과 빈곤계층에만 집중됐던 정책에서 서울시는 2015년 인생 이모작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 이모작 지원과 50플러스 재단 등을 만들면서 전국적으로 최초로 중장년 지원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이것들은 많은 지자체에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서 인생이모작과가 폐지됐었고 언론을 통해서 나온 보도에 의하면 중장년지원 정책에 중심에 서있던 50플러스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