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자가진단키트 2만개(4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자들은 “수해 피해 주민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면제 처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 면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재난극복을 위한 민방위 교육 면제를 시에서 행정안전부에 건의, 승인받아 이뤄졌다. 면제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8월 22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민방위 대원이며 선포일 이후 타 지역으로 전출한 대원은 면제되나 선포일 전에 전출한 대원은 면제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원활한 수해복구를 위한 것인 만큼 민방위 대원의 자발적인 수해복구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가 집중호우 수해 피해를 조기 복구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수해복구 비용을 667억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시는 수해복구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수해복구를 추진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도로, 산림, 공원녹지, 상하수도, 소규모시설 등 6개 분야 시설복구반을 구성했으며 시민안전과를 총괄로 행정절차에 따른 기간을 줄이기 위해 감사, 예산, 회계부서를 행정지원반으로 편성했다. 시는 이달 말부터 복구공사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소규모 피해 현장은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대규모 현장은 내년까지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재해복구 TF팀은 부서 간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복구작업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라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가 시민을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주시청 1층 다목적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시와 광주시문화재단, KBS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16년 이후 광주시에서 6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새롭다. 당초 열린음악회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인해 남한산성면의 피해가 심각해 부득이하게 남한산성문화제를 취소했다. 그러나 수해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에게 잠시나마 음악으로 위로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소찬휘, 설운도, 장은아(뮤지컬배우), 정홍일, 라포엠, 두벌째달/소리꾼 김준수, 조정희(소프라노), 엔믹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준비시간은 부족했지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하셔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증평군의회가 21일 소속 의원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성평등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안태윤 선임연구위원은 성인지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증평군의회가 성평등 관점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동령 의장은“성인지 교육을 통해 군의회가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건전한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0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관계자들과 장애인의 노동력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군포3),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창호 회장(혜성일터 센터장), 임효순 부회장(기흥직업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면담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장애인 노동자는 보건복지부에만 속하는 것도, 고용노동부에만 속하는 것도 아니다” 라면서 “복지와 노동 모두에 걸친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노동자 중 청년의 경우 장애인의 특성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이들도 청년이라는 사실을 잊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들도 다른 청년들과 똑같은 청년이라는 점을 봐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의 노동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에도 현실은 여전히 고민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의 노동력을 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일 월롱면이장단협의회와의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발전협의회는 월롱농협조합장과 월롱파출소장을 포함하여 23명의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사사업과 비전소개를 시작으로, 환경순환센터, 임진각관광지,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마장호수 등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특히, 월롱면에 위치한 환경순환센터는 지난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있었던 곳으로,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설물 현황 및 공정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임진각, 제3땅굴, 마장호수 등 공사에서 운영중인 파주시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상생발전협의회에 참여한 이장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 지역에 자리잡은 공사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학조 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공사와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10월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과 인문학,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지향, 지휘 지수한)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선보인다. 가수 홍경민,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위로가 필요한 우리의 일상에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힐링 콘서트다. 51인의 오케스트라가 전달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이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 위로, 희망, 친밀함”으로 관객에게 새 힘을 주는 진정한 음악의 힘을 전한다. 클래식과 인문학과의 만남을 보여주는 1부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감각적이고 이국적인 오페라에 빠진 니체'라는 부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으로 행해진 일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한다’는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명언을 관통하는 작품 '카르멘'은 사랑을 선과 악으로 노래하는 대표적인 오페라이다. 니체의 사랑에 관한 사상을 돌아보며,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 줄 집시풍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대아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잘잘잘 놀이터 햇빛장 별빛장』활동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 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ESD 인증제 신청 접수 및 심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의 제26차 정기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대아초등학교 학부모회의『잘잘잘 놀이터 햇빛장 별빛장』은 2022년도 신규 인증 프로젝트 총 25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2년~2025년(3년간)으로 ESD 인증제 로고의 사용과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발급받아 대아초에 부착할 예정이다. 대아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주 등 4개 시군에서 ‘제9회 경기도지사배 권역별 유소년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한마당’은 경기도가 승마 인구 및 승마시설 보유 전국 1위 지자체의 위상에 걸맞게 승마 꿈나무 육성의 기초를 다지고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생활 스포츠 행사다. 올해 승마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역의 도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권역별로 나눠 양주, 화성, 이천, 양평 총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승마한마당에서 순위권(1~5위)에 오른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신설, 승마 꿈나무들의 집중력과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첫 행사는 지난 1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렸으며, 두 번째는 오는 25일 화성 비봉승마장에서, 세 번째는 10월 16일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네 번째는 10월 23일 양평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린다. 올해 승마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13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로 선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