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31일간 수원화성 화홍문과 남수문, 그리고 수원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조선후기 왕권 강화와 개혁 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라는 테마로 한다. 작년 첫선을 보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정조의 문(文)‧무(武)‧예(禮)‧법(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아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이라는 주제로 화홍문과 남수문에서는 건축물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수원천 1.1km 구간에는 키네틱, 인터랙티브, 레이저,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융합한 야외 산책형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를 준비했다. 세계유산 수원화성 화홍문에서는 정조가 건설한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빛으로 화려하게 선보이고 수원시의 특례시 지정을 기념할 예정이다. ‘개혁의 꿈(김형규作)’, ‘개혁의 길(하준수作)’, ‘신도시 축성(장지연作)’, ‘호호부실 인인화락(홍유리作)’ 4개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가 심야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양주시는 양주시 개인·법인 택시의 심야시간 운행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택시 호출 콜비를 지원한다. 이는 개인·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노령화와 1인 1차 고정배정으로 인한 야간 운행 기피로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승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택시가 가장 부족한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운행하는 택시 가운데 실제 운행 차량에 대해 콜 접수 건당 5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는 택시비용 외 승객이 추가 부담하는 1천원의 콜비에 더해 5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야간에 택시 승차를 희망하는 승객은 늘었으나 심야 시간대 운행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줄어 지역 곳곳에서는 밤마다 ‘심야 택시 대란’이 벌어진다”며 “야간 운행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늦은 귀갓길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산업체근로자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학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한영조 안산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과 박정민 한국공학대학교 학생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체 근로자 장학사업은 산업체에 근무하면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협약 체결 학교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국공학대학교를 포함해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경대학교 등 5개 대학교다. 특히 한국공학대학교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어 더 많은 산업체 근로자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조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산업체 근로자 장학생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월동을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 갈 건강지도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총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상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0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단원구 경계결정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등을 심의ㆍ의결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8명의 위원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안산시 건축사회, 한국부동산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구지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각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와 관내 청년 중독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년 대상 중독예방 교육 및 캠페인 협력 ▲사례관리 필요 대상자 연계 ▲상호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청년중독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석호초등학교서 3학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록수된장마을 김봉주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통식품 필요성 ▲전통식품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장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넣은 다양한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장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 고유의 풍습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반월초등학교에서도 학교급식용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아웃 발굴·지원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강명수 안산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의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 최연선 장안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위기가구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의 등 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내용들로 진행됐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위기이웃 등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지 더 세심하게 돌보며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제9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교육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인대학은 9, 10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기수 별 7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해 경영컨설팅, 갈등관리, 사업기획, 친환경 이슈 강좌 등 다양한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은 9기는 10월, 10기는 11월에 교육을 시작하며 접수는 안산시나 안산환경재단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안산환경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9일 대부고등학교 재학생 50명을 ‘대부사랑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대부사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고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신천재 대부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했다. 대부사랑장학금은 대부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올해는 재학생 50명에게 2천500만 원을 지급한다. 대부고 노혜원 학생회장은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해 시 발전에 기여하는 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부고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