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는 지난 17일 청결한 아차산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구리시 8개 동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들과 회원 50여 명은 함께 모여 아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장간 마을 입구부터 아차산 정상을 거쳐 형제약수터까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아차산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자연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 공원 일대에서 4년만에 열린 평택시 ‘2022 평택호 물빛축제’가 아름다운 가을, 약 2만 5천여명의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 서부 주민들이 마련한 먹거리와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지역예술단체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축제의 주체적 일원으로 참여했으며, 김연자, 별사랑 등 초청가수 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에게 오감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기간 저녁마다 피날레로 진행된 불도깨비쇼와 불꽃놀이 쇼는 평택호 하늘을 밝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를 찾은 시민 A씨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먹거리와 놀거리들을 마음껏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질서 있고 안전한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평택시 주최, 물빛축제 추진위원회,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공동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2022 물빛축제 추진위원회 이신헌 위원장은 “오랜만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0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무장애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주길 제안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가장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이동’과 ‘보행’으로, 장애인들의 80.1%가 외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인간 누구나 갖고 있는 보편적 인권에 대한 차별을 받는 것”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비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각종 안내표지판, 인도의 턱이나 경사로, 무인 주문 장치 등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은 손이 닿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라며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장애인등편의법'에서는 일반음식점은 면적이 300제곱미터 이상인 대규모점포만 장애인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나, 대상이 아닌 사업주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이동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차원에서 행정적ㆍ재정적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농정국 등 소관 부서에 대한 ‘2021회계연도 세출결산 등’을 심사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지중화사업은 수요가 많지만 예산 편성 축소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가급적이면 정부 공모사업 중 전통시장 쪽으로 보급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현재 편성된 예산으론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호응도가 좋은 사업임에도 예산을 줄이는 것은 농촌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사업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지원과 관련하여 “관련 사업신청 저조 등 사업추진 실적은 부진하다.”며 사업신청 저조 이유에 대해 따져 묻고 “문제점과 수요 등을 잘 예측하고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충북태양광발전자금 이차보전과 관련하여 “불용액 발생의 원인은 태양광설치사업 인허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라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0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환경산림국과 바이오산업국의 ‘2021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결산과 관련하여 “수소차 구매지원사업의 집행 잔액이 많은데, 수소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여, 수소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미호강 프로젝트의 수질개선이 주요목표라면 연구용역의 과업내용도 수질개선에 맞게 추진되어야 하며, 미호강에 서식하는 생물의 기초 조사와 산단 오염배출에 대해서도 반영하여, 용역이 잘 추진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환경보전기금의 조성액이 매년 증액되고 있는데, 기금 사용계획에 맞는 시군 환경사업을 발굴 하여 환경보전기금이 지원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추경과 관련하여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사업은 대기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폐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대기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0일 제31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 서울시장은 매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구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명시하고 있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 시·도지사는 매년 시행계획에 ‘응급의료 현황’ 및 ‘이송체계 마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하도록 법률이 개정됐다. 이번'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서울특별시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 시 포함할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응급환자 발생 현황, 응급의료 제공 현황 등 응급의료 현황’, ‘응급의료 자원조사 등을 통한 응급의료 이송체계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구체적인 응급의료지원 계획 수립을 통해 서울시민이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03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20일(화)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자치경찰위원회 노후 청사 시설유지비 증액 사업에 대해 질의한 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교육생과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자치경찰위원회 결산안 심사에서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도민들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며 “예산부서와 협의를 통해 일부 도비를 반영해서라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영은 의원(진천)은 자치연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최근 건축자재비 상승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건축비용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된다.”며 “도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공사기간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시민 인지도가 저조하다는 타시도 언론보도를 소개하며 “자치경찰제의 활동에 대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의 대상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이 20일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아시아 최대 지식 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기업 CEO, 정치인, 석학, 경제전문가, 국제기구 총수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 성장과 번영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제23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커지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로 향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초과회복 : 글로벌 번영과 자유의 재건’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 주요 내빈 참석자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등 이며, 외빈 참석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 등으로 330여 명의 글로벌 연사가 참석한다. 이희원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신냉전 대결 구도, 가파른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과정에서의 공급망 교란, 기후‧에너지‧식량 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상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금년 11월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뚝도아리수정수센터와 SR센터(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이대현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과 정미선 정수센터 소장으로부터 정수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응집·침전시설 등 기존 처리정수시설과 오존·활성탄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방문한 수도박물관에서는 서울시 상수도의 역사와 기술 변천 과정 등을 살펴보고 관람 현황 등을 점검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6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현재 가동 중이며 이곳 성동구를 비롯한 서울시 주요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그러나 서울시가 운영 중인 6개의 정수센터는 현재 대부분 30년 이상 경과 급격히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재건설 수준의 대대적인 정비가 매우 시급한데, 정비과정에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가 정수센터를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16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 2일차에 네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김용일 의원은 첫 번째 시정질문을 통해 동해운수가 운영하는 현 760번(구 707번) 버스의 노선변경 건에 대해 시민 편에서 좀 더 배려하고 홍보가 필요했으며, 시민 편에서 바라본 서비스 제공과 품질 향상에 대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은 분명한 복지 서비스이며 공공재임을 밝히고 버스 노선체계를 새롭게 계획하거나 변경하려면 사전 수요조사와 노선변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선행해야 했다고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에게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1년 9월 월드컵대교 개통에 따라 도로 및 주변 환경이 변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수요가 급변하여 버스의 일부 구간 노선을 변경한 것은 이해하나, 시민의 편에 서서 그에 맞는 합당한 대안적 논리와 효율성 제고, 버스 이용 불편 정도를 대체 및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시정질의를 통해서는 여러 차례 미뤄지고 서울시립 가재울 도서관 건립 문제에 대해 무산된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