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19일 강서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의 요구에 따라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 날 설명회에는 김 경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강선우 국회의원이 참석, 서울시·강서구 관계부서, 사업 설계 관계자가 사업 설명을 하고 백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 조성사업’은 교통체증과 소음 등으로 수년간 고통 받았던 강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강서구 일대의 국회대로가 지하화 되고, 상부에는 명품 숲 공원이 들어서게 돼,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궁금해하는 상부공원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강서 지역 주민분들이 주인인 만큼 설명을 들으시고 지역 맞춤형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 곳은 강서의 랜드마크이자 주민들의 힐링 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김재형·이현정 의원은 20일 제천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아름동과 고운동, 종촌동으로 이어지는 숲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관계부서인 세종시 산림공원과, 치수방재과, 공원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제천은 세종시 아름동과 고운동, 종촌동, 나성동을 따라 흐르는 도심 하천으로 전체 길이는 5.59km에 달한다. 세종시는 현재까지 1생활권 내 세종국제고와 어진중학교에 이르는 제천의 2.9km를 인수한 상태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하천법’ 및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에 적합한 수목 식재 ▲홍수에 따른 수목 전도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식재 구역 검토 ▲환경과 미관을 고려한 수종 선정 등이다. 상병헌 의장은 “제천변이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천 환경 정비와 미관 개선을 위해 아름동과 종촌동 일대 제천변에 적정한 수목을 심어 숲길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홍수 의원은 읍면동별 종합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주민센터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 만큼 적발 위주의 감사보다는 제안을 제시하고 지도·감독 되도록 예방 차원의 감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의원은 국제교류 현황에 대하여 21년도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교류방안을 마련했었어야 함에도 늘 하던 식의 응원 영상, 캘린더․서한문 전달 등 단편적인 교류에 대해 아쉬움을 지적하며 향후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정홍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국제교류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및 사업 확대 방안을 개발하여 자매․우호도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남 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에 지역 농산물이 경매물량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8% 정도밖에 안 된다고 말하며, 우수농산물 유치 등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을 조금 더 활성화 해 줄 것과 우리 지역에 맞는 과수를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용래 의원은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홍보가 부족하여 예방접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0일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하남시정에 대한 현안 점검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첫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BRT 공영차고지 내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미사호수공원(망월천) 3곳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대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해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21일 오전 미사문화의거리, 하남문화재단, 하남청소년수련관 3곳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황과 개선방안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도시건설행정위원회(위원장 금광연)은 같은 날 하남정수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현장관계자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충실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는 20일 제269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민의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안 및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1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5,542억 6,872만 4천원(기정예산 대비 413억 3,623만 6천원 증액)이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는 '의령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 및 승인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남구의회는 첫날인 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박용화(위원장), 노소영(부위원장),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은봉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회 심사 예정안건으로는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조례안(박용화의원)▲남구 치매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상길의원)▲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노소영의원)▲남구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9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용화의원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운영관련 개선방안 제안’▲박상길의원 ‘치매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은봉희의원 ‘시 교육청의 학군일부 개정안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하남동·수완동·임곡동)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사업 포기에 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 한 의원은 먼저 “심각한 기후위기 속 지역형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설립이 추진된 ‘지역에너지센터’ 사업을 광산구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포기 결정을 내린 뒤 사업비 전액을 감액했다”며 이에 대한 구청장의 견해를 물었다. 이어 “에너지 분야는 지자체가 먼저 나서서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탄소중립기본법과 정부 시책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민선8기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기본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지역에너지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시민실천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의 이행주체인 자치구에서 이를 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산구의 과감한 정책 추진과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자체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공 의원은 지방분권으로 인한 주민참여기구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주민자치회 시행 관련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공 의원은 “현재 광산구 21개 동 중 15개 동에서만 주민주치회를 운영중일 뿐더러 외국인 주민이 많은 동에 외국인 위원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전체 동의 주민자치회 조속 시행과 더불어 안정적인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하남3지구로의 신축 이전을 앞두고 있는 광산구보건소에 대해 “보건소 이용자 중에는 농촌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많아 청사 이전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할 것”이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과 코로나19 이후 행정변화에 따른 보건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광산구 관내 고가 하부 공간 관리에 대해 “합리적인 토지이용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송정IC 고가 하부 부지를 문화체육시설로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구정질문을 지난 4년간 두 차례 제시한 바 있으나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해 파악할 수가 없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구정질문자로 나섰다. 20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 의원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경찰청-상무로 도로 조속 시행 및 신역마을 주거환경 개선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 ▲장록교재가설 사업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심도 있는 질의를 전개했다. 먼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오랜 난항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어려운 실정이며 관리 소홀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의 몫이 됐다”며 사업 주체인 시에 적극적인 입장 표명과 주변 마을문제의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송정권역 중심의 개발 동향으로 북송정역 인근 구도심인 신역마을은 상대적인 개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광주경찰청-상무로 도로개설 조속 시행과 신역마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구청장의 입장을 물었다. 다음으로 “어룡동의 규모와 민원수요에 비해 행정복지센터의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원활한 행정서비스와 주민자치활동 보장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단독 청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경기도 가족다문화정책팀과 함께 오산시가족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이병희 오산가족센터장으로부터 오산시 인구분포 현황을 바탕으로 ‘2021년 12월 기준, 오산시 내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자녀・기타동거인은 총 8,578명이 거주중이며, 그중 0~12세 외국인주민 자녀 1,623명으로 19%에 해당’한다고 외국인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병희 센터장은 “센터가 체감도 높은 다문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경기도 다문화가족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통합추진’과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업방향 전환’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부위원장은 “기존 여성가족부 산하 가족사업과 경기도의 다문화사업이 현재 다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협의를 통해 향후 중복되는 과업은 일원화하고, 주요 사업대상 및 현안 별 사업 구조화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용호 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