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유휴공간의 도시디자인 개선에 대해 제언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로 소상공인이 겪은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골목상권의 이해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조사와 연구를 해왔다”고 서두를 밝혔다. 이어 “골목상권은 지역마다 다양한 특성이 있고, 완전하고 확실한 대안 마련이 불가능하기에 정부와 행정뿐만이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앵커시설과 상권을 링크하는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언에 따르면 앵커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강한 흡입력을 의미하고, 링크는 ‘연결하다’는 뜻으로 어떠한 매개를 통해 앵커와 상권을 이어주는 개념을 말한다. 박 의원은 “도시 내 방치되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해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역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사례가 많다”고 설명하며 도시공간디자인 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의 대상지로 첨단1동 미관광장을 제안했다. 이어 “첨단1동은 첨단2동과 임방울대로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에서 첨단1동 주민자치활동을 위한 거점공간 확보와 집행부의 적극적 예산집행 추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조 의원은 “첨단지역 주민들의 자치 활동력에 비해 거점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며 “첨단2동의 경우 무양공원에 세대통합커뮤니티센터가 증축되면서 편중된 거점공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마련됐지만 첨단1동은 뚜렷한 대안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실제로 첨단1동은 단독 청사 없이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건물 내 행정복지센터와 회의실, 주민자치회 사무실 등이 위치해 협소한 공간에서 민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행정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조 의원은 “봉산근린공원에 건립예정인 복합문화센터로 첨단사회복지관 청사를 이전하고 현 복지관 건물을 첨단1동 청사와 주민자치활동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리모델링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공공 건물의 공간 사용을 재구성해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고 주민자치 활동의 거점공간도 확보하는 좋은 방안이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근 집행부가 기 편성된 사업을 포기하고 예산을 반납하려는 흐름이 있다”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9월 19일, 故김진일 지사의 유족 김정덕씨의 자택에서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故김진일 지사는 1925년 한인회를 주재하며 독립선전과 자금을 모집, 1926년 광동대사두비행학교를 졸업한 후 1943년 8월 19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회에서 군무부 공군설계위원으로 선임된 사실이 확인된 바 이에 건국포장이 수여됐다. 한지청장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적 알리기를 통한 보훈 선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정아 부시장이 20일 관내 여주정수장과 취수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주대학 토목방재과 이학술 교수, 최기준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여주정수장 및 취수장의 전기설비, 건축․토목 분야 등을 확인하는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여주시 안전점검 대상 24개소 중 20개소를 이미 완료했으며 9월 말까지 4개소를 추가 점검을 하여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민들께서도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해주시고 생활 주변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과 인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33개 팀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3개 팀, 총 66개 팀이 참여한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세계적 팬데믹인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재작년은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특히, 23일 11시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평생학습과의 인연을 다시 이어나가자는 의미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서는 공연발표회와 작품전시, 체험형 부스 등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VR/AR 특별체험관이 운영된다. 공연발표회에서는 동문화센터 및 평생학습 동아리가 악기 연주, 노래, 무용,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시관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20일 제363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파주 임진각, 김포 대명항 등 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개발 현장과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등을 방문하여 담당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현장방문 시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예산 낭비의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대상은 ‘노후 소방헬기 대체 구매’,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철거 후 신축’,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기부채납’, ‘임진각 평화누리 통합개발에 따른 3단계 현물출자 및 경기관광공사 주식 취득’ 등 모두 4건이며 오는 23일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 고양7), 문형근(더민주, 안양3) 부위원장과 김시용(국힘, 김포3), 박명숙(국힘, 양평1), 윤종영(국힘, 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치매 집중관리와 치매관련시설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우리 남구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기준 전체인구대비 19%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보다 상회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질병 중 치매관련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에 관련된 지역사회 중심의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담장기요양기관, 치매안심병원 등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치매 전수조사’를 통한 조기진단△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포함한 치매 검사비 전액을 모든 남구민들에게 지원△지역사회 민간 보건복지 기관·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협의체 구성근거의 명문화 및 협의체 기능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본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남구 치매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돌봄 서비스가 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임복순)는 20일 5학년을 대상으로 민속놀이의 날을 운영했다. 민속놀이의 날은 윷놀이, 고누, 공기놀이, 연날리기, 오재미 등의 전통놀이들을 배우고 즐기는 날이다. 우리 조상들이 일상에서 즐겼던 놀이를 학생들도 배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지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우애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은 “전통놀이를 잘 몰랐는데 재미있다”, “처음 보는 놀이도 있는데 신기하고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복순 교장은 “전통놀이들이 과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놀이가 되길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이 됐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안초에서는 앞으로도 민속놀이의 날을 운영하여 우리 민족의 얼을 생각하고 학생들도 놀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9월 오픈한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의 운영과 관련하여 네가지 개선점을 제안을 위해 5분 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백운광장 스트리트존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오픈한지 한 달여의 기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개선 할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푸드존 전체 시설물 파악을 위한 부스 종합 안내판을 설치△궂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 가능한 푸드존 부스 위층에 지붕덮개 설치△친환경 미관을 위한 쓰레기 버릴 공간 확보△부스 앞 교통체증의 해결을 위한 주차단속 등의 항구적인 교통대책 마련 촉구 등 4가지의 개선점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푸드존을 위해 신속한 시일 내에 개선방안들이 반영 되어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짐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남구 스트리트 푸드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공립 누리봄 작은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은 누리봄 작은도서관 1층에 위치한 북변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9월 24일부터 약 3개월간 창호교체 및 건물전체 외벽 단열공사 실시에 따른 것으로 공사기간동안 소음 및 진동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과 도서관 진입로에 설치되는 임시가설물로 인한 구조물 낙하 등 이용자에 대한 위험노출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기간동안 누리봄 작은도서관 시설 내 출입이 불가하며, 도서 열람·대출 서비스, 무인반납함도 이용이 중단된다. 이에 도서대출 및 반납 등은 인근 공공도서관(장기, 풍무, 고촌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6년 8월에 개관한 누리봄작은도서관은 북변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여 열람실 60석과 인터넷 이용PC 1대 · 자료검색PC 1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9,272권의 도서와 신문 3종, 잡지 4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소영만 관장)은 “이번 휴관으로 인해 누리봄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