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수원시새마을회는 지난 8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홍순주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임기는 2024년 1월까지다. 홍순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특례시 새마을회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마을운동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생명살리기 운동·공동체 운동·지구촌새마을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6~17대(2018년 1월~2022년 8월) 회장을 지낸 최봉근 전 회장은 “4년 7개월 동안 수원시새마을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행복했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최봉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적인 모습으로 수원시새마을회를 이끌어주신 최봉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고, 국외로까지 새마을 정신을 전파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주 신임회장님도 수원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용화 의원, 부위원장에 노소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6인으로, 위원에는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은봉희 의원이 선임 됐고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시대에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교육복지안전망 체계 안착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서호노인복지관과 추가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5일, 8개 기관과 1차 협약식을 갖고,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그러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 협력기관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하여 2022년 9월 20일 2차 협약식을 가졌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면서, 적응과 학습 및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57개교에 교육(학교)복지사 1명씩을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초·중학교에서 학습 및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복지 안전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20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김명자 부녀회장과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재활용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자원낭비를 막고 수익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읍면동 부녀회에서는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와 연계해 각 마을별로 방치된 헌 옷, 이불, 가방, 신발 등을 수거하고, 주변 이웃들이 기부한 옷들을 수집했다. 이날 헌 옷을 판매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읍면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덕분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새마을회의 헌 옷 모으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 심사를 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대중 평화회의를 2024년에도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 김대중 평화회의 지원 조례'에 따르면 격년제로 개최되는 김대중 평화회의는 작년에 이어 내년에 있을 예정”이라며 “2024년 1월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국제적 회의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매년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주 의원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럽의 빌리 브란트, 아프리카의 만델라, 아시아의 김대중 이렇게 세 분의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우리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충분히 자랑스럽게 계승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 관계자는 “사회단체나 시민사회에서도 매년 개최하는 방향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며 “2023년 10월에 개최하는 평화회의와는 별도로 2024년 1월 행사를 준비하려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대중 평화회의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몰아친 나주지역 피해 농가에 대학생들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주말 전남대학교, 동신대학교 학생들이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 봉사동아리(청봉) 학생 60명, 동신대 학생과 교직원 40명은 이틀 간 다시, 세지, 봉황면 영농 현장에서 도복 벼 묶기, 고추·배 수확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달 나주시와 동신대, 동신대총학생회가 체결한 ‘농촌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동신대는 올 가을 수확 철부터 농촌 현장에 투입돼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학업 중에도 아름다운 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대학생,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0회 파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0일 파주스타디움 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시게이트볼협회(협회장 백윤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총 20개 팀이 참여해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해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장려 순으로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대회는 선의의 경쟁으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100세 건강시대에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 유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크지 않고 팀 전략 등 집중력이 요구돼 두뇌활동에 영향을 미쳐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9일 제365회 정례회 2021년도 농업기술원 결산 농수산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연구개발 예산 불용액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작년도 농업기술원의 집행률은 98.9%로 약 1.2%, 9억 5천만 원이 불용됐다. 이날 신 위원장은 “도 기술원의 전체 예산은 784억 원 규모로, 사업별로 들여다보면 소액이지만 불용액 대다수가 연구개발 사업이다”고 언급하면서, “연구개발 예산이 불용된 것은 도민에게 큰 낭비로 당장 올해 사업부터라도 불용액 최소화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당장 올해 남은 기간만큼이라도 연구개발을 더욱 꼼꼼히 살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0일 시민 편의 증진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은 민선8기 김경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전화, 문자, 카톡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하나의 창구(대표전화)를 통해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원스톱 행정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별 시스템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며 콜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파주시 현황 및 부서별 통화량, 전화민원 수요 분석을 거쳐 파주시 민원콜센터의 적정 인력 규모와 구축 인프라를 제시하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 용역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콜센터 구축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운영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업무별 표준 매뉴얼 구축단계를 거쳐 2024년 1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콜센터가 전화 한 통이면 민원에 응답하는 역할을 담당해 시민에게 더 편한, 시민과 더 가까운 민원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0일 초의실에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회용품 사용 감소를 통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전남 7개 아이쿱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탄소중립 자원순환 자율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은 전라남도의회와 7개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이 도내 자원순환과 관련된 정보와 자원을 신속히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 범위 및 실천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심각한 기후 위기의 여파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와 때 이른 가뭄과 같은 변덕스러운 기상이변으로 도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협약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하게 됐다. 전라남도의회와 7개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은 ▲자원순환 실천사업과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의 공동개발 ▲새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플라스틱 총량 감축 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한 종이팩 생수 사용 권장 및 회수사업 지원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 운영 지원 ▲친환경 소비행태 촉진 등 규제 개선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