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9일, 제365회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현실과 부합한 ‘농지이용실태조사’ 개선을 주문했다. 현재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매년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 확인을 통해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및 불법 전용 여부에 대한 위반행위 적발 시 농지 처분의무 부과와 원상회복 명령 등의 처벌을 받는다. 이규현 의원은 “지금 농촌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특히 소유주와 실경작자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농지에서 발생하는 직불금과 보조금 등 지원 혜택은 소유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면밀한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사용을 적발하는 동시에 실제 경작자를 정확히 가려낼 수 있도록 지금의 조사방식을 세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실경작자들의 불이익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면서 “농지이용실태조사의 방식 개선 등을 통해 관련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조사방식 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때, 출생률도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꿀 수 있습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20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 출생 극복을 위한 현실적 정책 제안’ 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발언에 앞서 자신을 8세, 5세, 3세 세 아이를 둔 워킹맘이라고 소개했다. 이인애 의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여성 1인당 0.81명으로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도는 0.85명으로 전국 수치보다는 조금 높지만 매우 낮은 수치다” 며 “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국가는 한국뿐이다. 저 출생 문제는 아무리 언급해도 부족한,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국가의 소멸까지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고 주장했다. 이어 “저 출생 현상을 육아 정책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 차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며 “저 출생 현상의 중요 원인으로 여성들의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을 꼽을 수 있다. 육아와 가사를 지원하는 근로환경, 적절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20일 민선8기 첫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도시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9대 협의회 결산 및 정산보고 ▲제20대 협의회 임원 선출 ▲차기 정기회의 개최도시 선정이 논의됐다. 회의 결과 20대 협의회 임원은 민선8기 2차 정기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는 안산시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임시회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도시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정책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7개 시로 구성돼 대도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해 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 로제타홀 강당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미래의학관을 ▲8층에서 11층으로 약 3천500m2 증축▲▲본관과 연결통로 신설 ▲북측 지상주차장에 지하주차장 신축으로 약 220면 주차면 확보 등의 계획을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이번 증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안산병원을 환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연구역량 향상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고려대 안산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4일간 등록 급식소 90기관의 어르신 1,831명, 장애인 72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센터 영양사가 방문하여 실시하는 대면교육과 영상 자료와 송편 키트를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비대면 교육을 하는 급식소에서는 송편을 만드는 인증 사진을 회신 받았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동 사랑재활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은 “오랜만에 송편을 만들고 먹어보는 것으로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대면으로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추석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승란)는 지난 20일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고자 지동 못골중앙사거리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동 직원들이 공인중개사, 약국, 편의점, 상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9월 19일부터 30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모집기간으로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생활업종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포했다.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노후 주택 및 주거밀집지역, 상점 등을 방문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박종각 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고로 좌절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정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ㆍ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2년 경기도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관계자들이 공공건축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공공건축 정책 및 제도 변화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은 ▲공공건축 우수사례 소개 ▲공공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 현황 ▲설계공모 및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관계자의 공공건설ㆍ건축사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공공건설비스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2019년 12월에 설립됐고, 공공건축의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설계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공건설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상호)은 지난 1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제5회 행복누리학교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도새마을금고(이사장 이기문), 주평강교회(담임목사 정귀석), 새로미봉사단(단장 김정숙), 복지관 어르신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아내인 박주영 여사,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 복지관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춘밴드, 가곡반, 고고장구 등 복지관 공연단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난타 공연단 및 합창단과 초청 가수 팝페라 바리톤 이경오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년간 모든 노력을 기울여 전국 복지관 중 최다 프로그램 운영, 열린 복지관, 품격 있는 복지관으로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의 사랑을 받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펀 그라운드 진접에서 ‘네버랜드에 찾아온 가을’을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청소년 플리마켓이 약 1,5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플리마켓은 진접 펀 그라운드의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문화축제로, 청소년이 판매자로 참여한 벼룩마켓, 재능나눔 기(技)프트마켓(마스크페인팅 등 5개), 문화놀이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N행시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은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인형 등 중고 물품을 가지고 판매자로서 모의창업을 체험했으며, 예술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은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자녀와 함께 플리마켓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부족했었는데 펀 그라운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될 제2회 청소년 플리마켓에서는 향기로 만나는 명화감상, 금관 앙상블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9일 지역주민 10여명을 만나 ‘남양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남양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총 1,6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도 387호선 화도읍 가곡리에서 수동면 운수리 까지 4.5㎞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현재 보상절차가 진행중이다. 이석균 의원은 민원 현장(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구간)을 찾아, 직접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시점부터 가곡초등학교까지 성인 한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갓길을 이동하며, 위험천만한 통학로를 점검하고 출·퇴근 시간대의 차량 혼잡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통행에 따른 안전확보,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 도교육청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사업비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