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와 만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더욱 효과적인 배달특급 홍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실제 광명지역 행사 등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서포터즈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 방안 아이디어 등이 쏟아졌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 밀착형 배달특급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광명시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 12월 첫 출범한 이후 광명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많은 시민에게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홍보해왔다. 이들이 배달특급을 통한 ‘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면서 광명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더욱 큰 혜택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광명지역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거둔 실익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9월 24일부터 8주간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A, B 2반으로 운영)으로 취약계층 연계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생애주기·생활터별 건강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증진하여 건강형평성 제고 및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와 함께 장애인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매주 토요일 단계별 기초체력 증진 운동, 음악과 함께 댄스, 유연성을 기르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형태를 실시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에 신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균등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메인거리 및 국제중앙시장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인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를 성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장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놀이 및 종이비행기 대회, 매직 버스킹, 신장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장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1일차인 24일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평택 풍물단의 길놀이와 초청가수 김완선, 허공, 헤이걸스, 안소정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2일차인 25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시연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평택시 도시재생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체험학습 2학기 독서강화주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책의 출판 과정과 책 만들기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체험을 통한 독서경험을 키워주고자 했다. 9월 26일(월)은 5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읽은 『복제인간 윤봉구』저자 임은하 작가님을 모시고 ‘복제인간 윤봉구와 나’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을 찾는 진짜 삶과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주인공 캐릭터를 봉구로 표현했다는 작가의 말을 듣게 들으며, “나는 누구일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7일(화)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파주 출판도시로 출판문화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출판문화체험센터에서 책의 역사에 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해 보고, 책과 관련된 진로 체험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그리고 오세나 작가님과 함께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작가가 책을 만들기 위해 구상하며 책을 집필하는 과정을 듣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작가로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5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4일 경안시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기업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는 관내 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140여만원의 매출과 500만원 상당의 구매 상담실적을 올렸다. 또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홍보책자 배부, 광주시 캐릭터(그리니, 크리니) 활용 홍보 및 경안시장 내 전광판에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별도 상담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경안시장상인회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협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진행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했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 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 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지난 1학기에 VR로 진행한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27일부터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연천군청에서 지원받은 생존수영 예산으로 운영된다. 먼저 3, 4학년 학생들이 3일 동안 교육을 받고, 이후 1, 2학년과 5, 6학년 학생들이 받게 된다. 2014년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도입되어 2020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된 생존수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 2학기 들어 재개됐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전문 강사와 함께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배웠다. 입수를 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거나 중심을 잡고 물에서 뜨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생존에 필요한 수영법을 익힐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차근차근 생존수영을 익히는 과정에서 물을 무서워하는 학생들도 어느새 물과 친해지고 물속에서 간단한 활동도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었다. 실기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오늘 배운 내용을 꼭 기억하여 물놀이를 할 때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존수영능력을 함양하여 수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으며, 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지난 17일에 진행한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를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이번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곡초등학교(교장 임재탁)는 2022학년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푸르내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은 전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농업ㆍ농촌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함께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전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을 오랜만에 떠나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해했으며 특별히, 지역과 연계된 여러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을 기대하며 진행됐다. 체험은 텃밭활동과 고장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활동으로, 안전교육부터 위생관리까지 매우 관리되고 계획적으로 진행됐다. 텃밭활동과 강정 만들기 그리고, 율무 깍두기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5학년 박○○ 학생은 “체험학습을 오랜만에 나와서 정말 즐거워요. 그리고, 고구마도 캐고 강정도 만들면서 먹는 체험이라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 학생은 체험을 마치고 “우리 고장의 특산물이 ‘율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율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것으로 깍두기도 만들어 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9회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효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효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세족식이 열렸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봉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구협의회는 2001년 12월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