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20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양성습)으로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자로 2013년 설립된 이후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수 상임이사는 “노후된 에너지 사용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에너지 취약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사용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0일 과천시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과천시지부(지부장 최승혁)는 수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3만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지부에서는 지난 8월 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수재민을 돕고자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과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최승혁 과천시지부 지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공무원들은 과천시민이 어려울 때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우리 과천시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수해민의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재은)는 지난 17일 귀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주민자치회와 만나‘상호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안재은 귀인동 주민자치회장, 김창길 북면 주민자치회장, 김천권 귀인동장, 신선미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함께했다. 안재은 귀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지역 주요행사 참여, 주민자치회 간 벤치마킹 ·워크숍 상호 추진, 체험형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양 주민자치회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5그루를 민백어린이공원 한편에 식재하기도 했다. 김천권 귀인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다”며“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비 보조 및 보증료 지원 등을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 지원 사업 내용에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비 보조 및 보증료 지원 등 임차인 권리보호 사업을 신설해 지원 사업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창식 의원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해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년들의 주거환경 조건 개선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시행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위원회 설치 ▲아동의 인권 및 발달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등이 포함된 교육 실시 ▲피해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피해아동의 가족에게 상담, 교육, 의료적·심리적 치료 등의 필요한 지원 제공 ▲학대 피해아동 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운영 등이다. 임현수 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없애고 용인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6일과 19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1일차에는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천변, 고대종합운동장을, 2일차에는 송악읍청사 신축부지, 음섬포구, 매산리~맷돌포구 해안도로, 송산2일반산단 내 미승인도로, 재활용품 선별장을 방문하여 총 8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각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소요예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민원해소 대책 및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 갔다. 위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수렴해온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특히, 송악읍청사 신축부지 점검 시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개발위원장 등이 현장방문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신평면 음성포구와 매산리~맷돌포구 해안도로 점검 시에도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점검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준 높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진군의회가 지난 20일 제283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군정 질문, 답변과 결산 승인 심사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4건, 결의안 1건, 강진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 동의안 1건, 조례안 4건, 의견청취 1건 포함 총 14건으로, 해당 안건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김보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군정 질문‧답변과,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중요한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안건 심의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진군의회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민선8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책홍보관실 및 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울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동이체 등 지방세 납부에 대한 세액 공제액을 확대하는 '울진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조례안에 대하여 업무협의 및 간담회 시 의회에서 요구한 사항이 잘 반영이 됐는지, 그리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현장 확인을 통하여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의 기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0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소관업무에 대한 5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민귀희 의원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예산이 소진됐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실적 등 관련 피드백을 철저히 분석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사전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안성준 의원은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어느 한 단체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집행 대비, 보다 더 효율적인 문화 공연이 동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명관 의원은 수변공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차시설 건립 사업이 전무한 상황에서 현재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기본권을 생각하지 않고 관광객만을 위한 사업진행에 우려를 표하며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사업 진행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한다 ”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수변공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집행부 업무과정 등을 냉정히 평가해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매년 가을이면 찾아오는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14일부터 한 달간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암)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행(암)나무 열매 제거작업은 하남시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11개 구간 430여그루에 대한 은행 털기 작업으로 진행된다. 그 외 풍산지구 및 미사지구와 같은 크기가 작은 은행나무는 공원관리원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하여 털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은행나무는 녹음을 제공하고 가을에 노랗게 물든 잎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가로수 식재 수종 중 하나로 자리했다. 그러나 가을철 인도와 도로변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 특유의 악취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주범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은행나무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나 차도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를 줍는 행위는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지자체가 관리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 채취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