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 및 나눔과 배려의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치아사랑치과의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진료에 취약한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료비 부담을 경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 협력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학 치아사랑치과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용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행신1동 취약계층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지난 9월 20일 제289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제289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올해 첫 정례회로서,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래 제1차 정례회의 경우, 매년 6월 실시됐으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 예정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군의회는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실시되며, 제9대 태안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세밀하고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28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에서 작성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에 따라 진행되며, 집행부 측에 요구한 자료 총 313건(중복포함 409건)이 현재 군 의회에 제출된 상태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종료 후에는, 28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는 집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민자치센터 2022년 4분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강좌는 라인댄스, 요가, 줌바댄스, 영어/일어/중국어, 노래교실, 수채화 등 20개 반이 개설된다. 이번 4분기에는 홈 패션, 옷 만들기 수업이 신규로 개설되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신청은 9월 26일 월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낮 12시~오후 1시 점심시간)까지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옆 꽃우물 북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문화강좌 프로그램 마련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본교 다목적실에서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내용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흡연예방 체험 운영은 주제별 체험을 하며 주어진 흡연의 문제에 관한 미션들을 해결하며 다음 체험으로 이동하고 질서 있게 각 체험별 미션들을 성공하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특별히 준비된 흡연예방 관련 상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폐활량 측정 체험 및 흡연 시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를 사진을 통해 눈으로 보고 배우는 에듀존, ▲담배 속에 있는 유해 물질들이 적힌 ‘공’을 ‘시가렛 파이프’를 통해 반대쪽으로 이동시키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2개 조로 나뉘어 정해진 시간 내에 누가 더 많은 유해 물질들을 밖으로 이동시켰는지 게임을 통해 배워보는 게임존, ▲ 담배를 권유받았을 때 거절하는 흡연예방 카드 활용방법과 마술을 통해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체험존, ▲ 흡연으로 유발되는 질병과 관련된 여러 가지 퀴즈를 풀어보는 ‘흡연예방 미니 골든벨!’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2시간 동안 흥미로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창릉천에서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창릉천 나들이를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창릉천 동송교~세솔교 구간을 산책하고, 세솔교 아래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이웃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같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삼송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에 행신역에서 찾복(福)데이 운영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 빈곤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복(福)데이 운영에 따라 화정역, 원당역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각 동 직능단체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찾복(福)데이 운영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16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회장 박용성 의원)'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의회 의원연구활동은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의원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정책반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는 최근 정부 발표처럼 태안군이 지방소멸 위기지역 89개소 가운데 하나로 지정되며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급부상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과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박용성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공감하며 발족됐다. 특히 태안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최근 태안화력의 조기 폐쇄 결정 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지방소멸에 대한 경각심이 특별히 컸기에 그 어느 때보다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박용성 의원이 회장직을 맡았으며 전재옥 부의장, 김기두 의원이 참여회원으로 그리고 ㈜조그마한 황연경 박사가 연구자문역을 맡아 함께 활동하게 됐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참여의원 외에도 신경철 의장, 김진권 의원, 김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는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은 2022년 상반기 수출물류비 수혜이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며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면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100개사를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및 국제 특송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회,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해상․항공운임이 급등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믈류비 부담경감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의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이나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 시장은 "해외 물류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관내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부담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에 사용되는 심사표의 세분화와 심사기준에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의 근무 경력 및 부채비율을 추가한 것이다. 세분화된 심사표는 ▲시설급여·단기보호·주야간보호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기타재가급여(복지용구) 총 세 가지 유형별로 구분돼 각 특성에 맞춘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됐다. 또한 심사표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근무경력과 부채비율 심사항목을 추가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2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을 제정했으며, 올 9월부터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17~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시민 1만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등이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신기술과 미디어가 혼합된 ‘VR 드로잉 & 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직후에 열린‘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대회’는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친구들의 열띤 응원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곳곳에서 로봇‧코딩‧3D프린팅 등 4개 분야 8개 종목의 경진 대회도 열렸다. 4차 산업을 이끌어갈 300여 명의 청소년이 실력을 겨뤘으며 최종 8개 분야 우수참가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2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미래 안양과 어울리는 첨단 건축물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하는‘스마트 안양 랜드마크 건축대회’에서는 정유찬 학생의 ‘미래의 안양시티’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건축대회 참가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SNS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이번 축제는 정보화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