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대학교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뷰티아카데미는 헤어, 피부, 네일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헤어분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이날부터 10주간 안산대학교 내 교육장에서 미용업 이론 및 증모술,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실무교육과 선진 뷰티기업 벤치마킹, 매출향상을 위한 차별화 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용인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의 다채로운 모습과 숨은 멋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5회 안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안산9경 ▲안산의 자연·역사 ▲안산의 축제·행사 ▲안산의 명소 등을 주제로 진행돼 총 197명이 참여해 75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장영길(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심사위원장 등 각 지역에서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다섯 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됐다. 입상작으로는 ▲금상(1점·상금 150만 원) ‘안산시민축제’ ▲은상(2점·각50만 원) ‘겨울바다’, 이인숙 ‘호수공원 라이딩’ ▲동상(3점 각30만 원) ‘거리극축제_한바탕 춤을’, ‘돌고래의 꿈’, ‘My Way’ ▲가작(4점 각 20만 원) ‘탄도 석양’, ‘구름 멋진 날’, ‘시민과 함께하는 안산객사2’, ‘비오는 날에’ 등 10점을 선정 했으며, 입선작(상금 각 10만 원) 70점을 추가로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안산시청 및 (사)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감골, 성포, 반월도서관 이용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이용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으며 10월부터는 감골, 성포 도서관의 주말 열람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평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반월도서관의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림 감골도서관장은 “이번 연장운영으로 청소년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산업경제 혁신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ASV 내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연구기관과 사업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업성과 및 주요성과분석 ▲우수 수행과제 추진현황 발표(동양피스톤, ㈜포스텍, ㈜케이엘, ㈜유신씨앤씨)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과제를 수행 중인 ASV 내 연구기관과 사업 참여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연구로 매출액 증대, 신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지식재산권 창출, 고용창출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뿌리기업 집적지이자 제조업의 산실”이라며 “관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15~2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중앙광장과 문화광장 등에서 개최된 제2회 안산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이 6월부터 4개월간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예술가 공연, 케이시·디에이드 등 스페셜 게스트 축하공연과 함께 청년몰 플리마켓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9.15.~28.)을 기념해 ▲청년작가 전시회(9.15.~28.) ▲청년문화제(9.16) ▲청년 토크 콘서트(9.17.~.18.) ▲‘2022 Real Street in A-town’ 스트릿댄스 배틀대회(9.24.) 등 청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시민들을 찾아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안산쌀연구회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커피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은 탄현면 내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팍팍해진 생활환경 속에서 이렇게 마음 써주는 곳이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지역보장협의체인 누리보듬에서는 9월 27일,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대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위기가구 긴급 생계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파주읍 맞춤형 복지팀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복지상담을 요청하는 주민과 즉석 현장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도 함께 진행됐다. 이환락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가 9월 27일 파주5리 마을회관 2층 주내마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그동안의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차 운영위원회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험적인 공동체 운영’과 관련된 의제들의 실천 여부를 확인했다. 황규임 파주5리 명예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여러 가지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의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협력해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1차 운영위원회에서 제기된 안건들을 실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다. ‘파주리 통학로 안전 캠페인’과 ‘아동돌봄 공동체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해 타 공동체와 함께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사업을 진행해 창의성을 발휘해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한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4일 2021년 주민총회 통과 사업인 ‘전래놀이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전래놀이판 조성 사업은 스마트폰, 게임기 등 온라인 게임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야외 전통 놀이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른 세대에게 익숙한 전통 놀이를 제공해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운정2동에 위치한 운정건강공원에 팔방망 줍기, 소라망 줍기, 팔자놀이, 깽깽이 등의 전통 놀이를 조성해 공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김지현 운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실내에서만 지내는 것을 보며 밖에서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용준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문화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