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도와 시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제1회 민생현장 맞손토크’가 경기도 중 안양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안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27일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에서 안양시 원도심 주민들과 ‘제1회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안양시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 의원 및 만안구‧동안구 원도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및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맞손토크는 도민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행사로, 지난 7월 15일 ‘기회수도 경기’를 주제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도지사가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진행하는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양시가 처음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안양시민들이 묻고 경기도지사와 안양시장이 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팅은 경기도 소셜방송 ‘LIVE경기’를 통해서도 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팔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한다. 오늘(27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별사랑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남녀노소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별사랑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별사랑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별사랑 역시 “팔월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시작점에 서 나아갈 수 있게 돼 더욱 기대가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다. 가수 별사랑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팔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심히 달려보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해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지난해 3월,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급부상, 귀를 감싸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무대매너, 넘치는 끼로 뛰어난 음악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의 요상하고 희한한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7일,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 만능 집사 ‘김집사’(이준영 분)의 설렘 포텐 터지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백동주와 김집사,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이들 시선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긴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웰컴2라이프’ 등을 통해 호평받은 심소연 연출과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하고 ‘20세기 소년소녀’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그룹 멜로망스가 독보적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운다. 다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M, SBS FiL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PLAYLIST) 멜로망스 편의 세 번째 OST ‘다시 또 널 사랑하게 됐네’는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멜로망스가 직접 작사를 비롯해 작곡, 편곡까지 맡아 진정성을 높였으며, “‘플레이리스트’ 멜로망스 편의 마지막 0ST이자 프랑스 남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트랙으로 의미를 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멜로망스가 프랑스의 니스, 방스, 생폴 드 방스, 베르덩, 아비뇽 등을 다니며 낭만과 여유를 느낀 시간들을 즉흥적으로 한 곡에 응축한 기록의 노래로, 여행이 주는 설렘 속 옆에 있는 누군가와 또다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감정을 멜로망스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표현했다. 특히 ‘다시 또 널 사랑하게 됐네’는 볼레로(Bolero) 리듬이 돋보이는 피아노와 나일론 기타를 비롯해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 위 멜로망스의 매력적인 음색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프랑스 남부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팹리스) 협력사업' 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팹리스 VC 매칭데이' 행사를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초기 창업 팹리스 기업들이 투자자(VC)들을 대상으로 기업 IR 발표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며, ㈜인피니셜테크놀로지(대표 서철민), ㈜보스반도체(대표 박재홍), 에스앤즈㈜(대표 고동범)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IR 컨설팅(IR피칭덱, IR피칭교육)을 진행하여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성장해야 한다. 본 행사가 유망기업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27일 오전 빛가람동학부모대표협의회(회장 김미란)에서 주최한 '빛가람동 교육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빛가람동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은, 박소준, 김강정 나주시의원, 조경진 나주교육지원청 교육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대표들과 1문 1답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대표협의회는 "학교 신설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증축하는 것으로는 과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매성초 등 학교 신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주시 빛가람동은 2022년 3월 기준 초등학생 수는 3,851명, 중학생 수는 1,564명이지만 초등학교는 4개, 중학교는 3개에 불과해 학급 수 대비 학생 과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학부모들은 과밀화에 따른 내신 점수 관리의 어려움과 학교 증축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염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혁신도시 인근에 신축된 아파트에 입주하는 중학생은 빛가람동 학구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빛가람중학교와 금천중학교의 과밀화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회장 김성겸)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농산물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농촌지도자회와 포곡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34명이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및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래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분들을 뵈니 참으로 반갑다.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넓혀 나가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이선구,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6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2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2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계속해서 심사하도록 했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리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이 도민의 주거안정 및 환경복지 증진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부서는 심사를 마친 사업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환경교육정책위원회의 위상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위원장 및 당연직 위원의 직급을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아 수정가결 됐다. 2023년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계획 동의안은 매입임대주택사업의 성과 검토 등에 대한 점검 후 재심사하기로 했으며, 2023년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과 1기 신도시 노후화 대책을 강한 진정성과 정책 의지로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밤동산 공원에서 열린 첫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에 참석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 노후화도 굉장히 심각한데, 진정성과 정책 의지를 지니고 신경 쓸 것이니 믿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과거 늘 발전하기만 했던 안양시가 이제는 대표적인 쇠퇴지역이다. 안양시를 살리고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에서 첫 번째로 안양시를 방문했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의) 합리성과 타당성이 있다면 경기도가 최대호 안양시장과 힘을 합쳐 가급적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4동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지사가 지난 7월 26일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매월 ‘타운홀 미팅’(주민 회의) 개최 등을 합의한 이후 처음이다. ‘타운홀 미팅’은 도와 시‧군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현장을 방문해 별도 각본과 격 없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 등을 이야기하는 행사다. 안양시는 시 전체 31개 동 가운데 27개 동이 쇠퇴지역인 만큼 성남․수원 다음으로 쇠퇴지역이 많은 지역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공로로 ‘제28회 늘푸름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늘푸름환경대상은 매일신문, 화성장학재단이 환경보전에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자 1994년에 제정했으며, 지난해까지 85개 기관과 단체 등이 수상한 바 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가는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부문 등과의 경쟁에서 수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시민 협치로 만든 지역에너지계획에 기반해 2018년 9월에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5월에는 시민참여 에너지 전환 및 시민협력 기후에너지 사업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인 기후에너지센터 설립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기후위기, 에너지전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민 협력 사업인 넷제로에너지카페를 운영하고 그린모빌리티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