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은 지난 27일,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등 2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선환 위원장,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속위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청취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음발생 및 교통정체 등의 지역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와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선환 위원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위원장 노진국)는 지난 20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한 끼를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2ㆍ4번째 수요일에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진국 위원장은 “우리 평내동위원회는 그동안 수동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를 실천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마저 중단돼 걱정이 많았다.”라며“다행히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건설 현장 및 제조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담당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건설 현장 및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산업현장에서의 4대 재해 원인(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사업주 및 현장 관리자에게 개선사항을 전달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속과 처벌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 건설 현장 및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 대해 총 865회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1,992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현장을 세심하게 관리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산재사고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노동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 및 일반분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연천군과 컨소시엄을 맺어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양주시와 연천군의 지역특화산업에 맞춰 △반려동물전문가 △휴먼케어서비스전문가 △그린식품가공전문가 등 총 3개 분야 직업교육과 △빅데이터전문가 △유통관리사 △쇼핑몰 운영 전문가 △바리스타(커피로스팅)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등 6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으로 총 18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재료비, 교재비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서정대 본관4층 HiVE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통해 서정대학교에 학위과정으로 지역특화 연계학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를 새로 신설할 계획이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조명희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노치환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경남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대대적 정비와 함께 정교한 기반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경남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 구축 및 지역 심뇌혈관센터 설립, 긴급차량 우선교통신호시스템 개발, 닥터헬기급 소방헬기와 닥터카 활용이라는 세부 사항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27일 열린 제398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현황을 짚으며 이 같이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및 일반의가 근무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현황, 119특별구급대 배치현황, 119일반구급대 배치현황 등을 제시하며“2020년 경남지역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살펴보면, 심장질환은 인구 10만 명당 36.3명, 뇌혈관질환은 21명으로, 17개 시·도중 심장질환은 3위, 뇌혈관질환은 6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 의원은“중증 응급질환은 최종 치료를 위해서는 응급센터 또는 응급전문의가 있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산을 들여도 의료진 확보가 어려운 응급의료기관을 확충하기 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김구연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하동)이 경남도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9월 27일 제3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이 다시 한 번 활력을 찾고 희망을 꿈꾸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첫 번째로‘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인 박완수 도지사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홍보를 요청했다. 두 번째는 하동 지역에 경찰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것이다. 하동군 건립 후보지 주변 반경 20Km 이내에 사천시, 진주시, 남해군 등이 인접해 있어 서부경남의 열악한 응급의료기반을 보완하기 위한 최적지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경남도는 인구소멸・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낙후지역의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게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경상남도가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인재개발원의 교육여건이 열악하여 공무원의 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의령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98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권원만 도의원(의령, 건설소방위원회)이 구)진주의료원 건물 4~6층을 개조하여 7년째 사용중인 경남인재개발원이 시설의 한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원만 의원은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이라는 뛰어난 접근성과 청정한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교육원과 연수원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남인재개발원 의령군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재개발원의 이전 필요성에 따라 2019년에는 유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20여회에 달하는 유치 건의와 함께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했다.”며, 의령군이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이유는 현재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상남도의 지리적 중심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도시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내고자 다른 시·군보다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비례)이 인구감소로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춘덕 의원은 27일 제3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107개 시․군․구 중 89곳이 인구감소 지역이며, 이 가운데 경남이 11곳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면서, 경남도의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첫 번째로 농어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보건의료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격차는 농어촌지역 주민의 건강과 직결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2021년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이다. 두 번째는 비수도권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한 조치로 농어촌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도시로 향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인생 사이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소멸은 잠재적 위협이 아닌,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됐다.”면서, “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6일 오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하여 대전시의회 시의원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대전시의회 시의원은 금번 화재 사고에 대한 현대아울렛 측의 ‘총체적 안전관리 부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소방청을 비롯한 관련 당국의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강력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조영제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함안1)이 소멸위기에 내몰린 낙후지역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9월 27일 제3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후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함안지역과 경남의 수부도시인 창원을 중심으로 연계성을 강화한다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첫 번째로함안 칠원-창원 간 천주산 터널 개통을 통해 지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여 창원시 주변 외각순환도로를 완성한다면 산업단지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주변 지역 경제에 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미칠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는 함안 지역에 경찰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것이다. 구 함안IC 부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이 곳에 경찰병원 분원이 설립될 경우 반경 20Km 내 145만명의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함안은 6.25 전쟁 때 6,800여명의 경찰관이 참전한 전국 경찰관들의 성지로 경찰병원 분원 유치의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만성적인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인해 지역 소멸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