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류경완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해)이 9월 27일 제3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주요 관광지인 ‘남해 다랭이마을’의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다랭이 마을과 다랭이논은 농경사적 가치가 높아 국가 명성으로 지정됐으며, 미국 CNN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관광명소 3위에 선정된 곳이다. 하지만 다랭이마을 연결도로인 지방도 1024호선은 굴곡이 심한 1찬선 도로이다. 특히 주말이나 관광 성수기에는 만성적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류경완 의원은 ‘남해-여수간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다랭이마을 방문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인데, 지방도 1024호선의 선형개량,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전 구간을 2차선 화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의원은 “제조업보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2배 이상 큰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위험을 안고 있는 지방도 1024호선의 교통 문제를 철저하게 해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는 9월 27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체결 대비 경상남도 농·축·수산업 피해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은 트럼프 행정부의 TPP 참여 철회 이후 2018년 12월 31일 일본주도로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이 참여하여 맺은 협정으로 정부도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제관계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CPTPP 가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CPTPP 가입시 실질 GDP가 약 0.33% ~ 0.35%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농축산업의 생산액의 경우는 15년간 연평균 853억 ~ 4,000억, 수산업의 경우 69억에서 724억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어 관련 대응방안에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는 이러한 상황에 따라 CPTPP 향후 전망과 경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게 되는 도내 농어민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토론회를 추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대학교 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7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한다는 결정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 결의안은 9월 19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김현철 위원장(사천2, 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상임위 안건으로 채택되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계획 전면 철회 및 처리 정보의 투명한 공개’, ▲우리 정부의 ‘오염수 방류 저지 강력 대응,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역 강화, 어민 피해 예방 및 지원 등 종합대책 마련’촉구 등이 담겼다. 다량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될 경우 가장 큰 피해 당사국은 우리나라이다. 그 중 경남과 부산, 전남 등 남해안권 수산업계는 바로 직격탄을 맞게 되는데,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는 3중 수소, 코발트60, 세슘137 등 유전자 변형과 각종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설사 오염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수산물 방사능 오염’가능성 만으로도 국내 수산업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1)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36억 7,215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 중인 정지웅 의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 방문추진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서울지역 14개 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점검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난 8월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경안은 과도한 기금 적립, 무분별한 사업 확대로 점철된 방만 예산이라고 지적하면서 무엇보다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지웅 의원이 확보한 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36억 7,215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신초등학교 본관 냉난방개선 6천만원, ▲한성중학교 기념관 드라이비트 해소 2억 2천만원, ▲인창중학교 본관동 드라이비트 해소 6억 5천만원,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26일 의원회관 7층에서 서울시 안전총괄실 도로계획과 및 교통정책과 교통수요관리팀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계IC와 백사터널 신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윤기섭 의원은 “산으로 막힌 노원구와 동북4구(노원·도봉·강북·성북)는 새로운 진·출입로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미 ‘상습정체구역’이 많은 상계동과 중계동은 재개발에 따른 폭발적인 교통량에 대비해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후, “재개발이 완료된 후의 교통대란은 주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며, 따라서 조기에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도시개발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1. 상계 IC 신설. (외곽순환로 ~ 덕릉로 바로연결) 2. 백사터널 신설. (중계본동 백사마을 ~ 별내 IC 바로연결) 이에 서울시 측에서는 “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상계IC’의 경우 국토부의 소관에 해당하여 서울시 차원에서 사업의 진행이 쉽지 않지만, 현재 상계·중계동의 교통난을 인지하고 있는 바 현재의 교통수요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국토부에 정식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6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금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지역화폐 발행액이 가장 큰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제안됐으며,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는 2019년 6월 도입 이후 누적 발행액이 2,824억원(’22.8월 기준)으로, 구입 시 6~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상시 지급해 소비자들은 인센티브 혜택을 받고 상인들은 매출은 올리면서 지역 상권 선순환의 마중물로 자리 잡았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를 장려해 동네마트와 골목상권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지역화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경제를 이끌어가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전액 삭감은 지역경제 선순환 흐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지역 상권과 가계소득에 도움이 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9월 2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경기도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 환경교육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을 기존 행정1부지사에서 환경국장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이 이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라고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환경교육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을 기존 행정1부지사에서 환경국장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은 도민의 기대를 역행하는 변화”라며 질타했다. 이에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은 기존에 행정1부지사가 여러 이유로 회의를 주재하지 못한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당연직 위원장의 직위 변경이 포함된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답변에 유호준 의원은 “행정1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하지 못했다면 행정1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하도록 하면 될 일이지 이렇게 위원장의 직위를 변경할 일이 아니다”라면서 “기후위기로 인해 도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위원장이 환경국 외에도 여러 실·국을 조율하고, 교육청과의 협의에도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행정1부지사가 위원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광주·전남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을 두루 갖춘 반도체 특화단지의 최적지”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는 AI와 자율주행 등 미래 첨단 기술의 필수 부품이며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 7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산업에 5년간 340조 원의 전폭적인 투자를 발표하는 등 반도체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만큼 광주전남으로 굵직한 반도체 기업이 유치되고 특화단지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동욱 의장은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200만 도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반도체산업 분야에 경륜이 높고 뛰어난 역량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27일, 제24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김해시립요양원, 대동선착장, 김해 와인동굴 등 주요사업장 3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최동석 부의장, 김진규 의원, 박은희 의원, 허윤옥 의원, 최정헌 의원, 허수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위원들은 먼저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김해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및 입소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해시립요양원은 김해시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일반적인 집 구조와 동일하게 거실, 부엌, 방이 하나의 유니트 구조로 되어 있어 병원이 주는 딱딱함이 아닌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석위원들은 노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이 운항 중인 대동선착장과 김해 와인동굴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 및 방문객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창수 위원장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2년 9월 27일 제239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회의를 개의하여 기획조정실(읍면동), 문화홍보실, 에너지과, 전략사업과, 경제과 소관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재구 의원, 주민참여예산이 건설사업에 치중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토록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검토 주문, 내국인 면세점 유치, 대학병원 유치, 귀농귀촌 지원 등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실질적인 인구증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 삼척~영월 고속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방안 등 정부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 내국인 면세점 유치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구도심 재건축,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정비 방안 검토 주문, 연례반복되는 시 보조사업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은 재검토하고 역점사업은 투자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 강원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