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어요! 탄소 중립'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나도 할 수 있어요! 탄소 중립'은 체험1,2,3을 통해 생활 속 저탄소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1 생활 속에서 저탄소 실천 방법을 알아보기. 체험.2 내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버리는지 확인해 보고, 내가 만든 쓰레기를 자석보드판 ‘재활용 쓰레기통’에 직접 분리해 보기. 체험.3 나뭇잎 자석을 나무에 붙여 초록 나무를 만들어 초록 환경을 꾸미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포시립도서관 소영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저탄소 방법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월 1일부터 통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되는 사무, 변경사항, 용어 등 체계를 정비하고 △ 도교육청 소관 관사의 입주자 선정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관사 실태를 파악해보니 신규 임용 공무원이나 18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는 공무원의 비율이 낮은 상황을 파악했고, 입주자 선정 기준을 법제화하여 배정의 공정성을 강화시켰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신규 공무원의 급여가 물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아 사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관사 사용의 우선권을 제공함으로써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가 주관한 2022년 제21회 김포예술제가 지난 9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14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1번째를 맞는 김포예술제는 김포지역예술인들의 최대 종합예술축제로 국악, 무용, 연극, 서예, 그림,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사진 전시가 펼쳐졌으며 이 날 초대가수 전영록도 함께했다. 김포아트빌리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사)김포문인협회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와 협업한 ‘푸른 발자국들이 가을을 걷다’ 전은 시와 사진이 함께 프린팅된 우산 전시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문화예술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더불어 야외공연장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단체 공연, 국악협회와 연극협회의 공연, 팝페라 공연이 계속됐다. 특히 개막공연에서의 즉석 문인화 & 서예 퍼포먼스,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갈라 콘서트는 400여명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예술제 끝까지 가을밤을 함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발표의 장이자 시민과 함께 즐기는 귀한 소통의 장인 오늘,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2대 예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로 9월 26일, 27일 양일간 경북도의 대형 프로젝트인 산단 대개조, 스마트 그린산단 등 구미·상주 지역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구미, 상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관련 기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예산 투입 및 집행의 적정성과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해 한국판뉴딜의 대표 과제인'스마트 그린산단'과 대규모 프로젝트인'산단 대개조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과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과제를 수행 중인 기업 ㈜윤금사(대표 윤희성)를 방문했다. 예결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과 그에 따른 중소기업 붕괴, 산단 노후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산단의 어려움과 성장 동력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구미산단의 성장 전환․고도화와 중소기업 자생력 확보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증진과 실천의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는 지난 22일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글쓴이를 비롯한 가족, 지인,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이사장 한상선)’과 공동사업으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평생 교육 활동인 '내 삶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10회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원고지에 직접 자기소개, 나에게 편지 쓰기, 수필 쓰기, 시 쓰기 등을 진행했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는 이 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 10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이야기책이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 저자 김명순 어르신은 “처음 만날 땐, 엄마 손에 끌려온 것마냥 서로가 너무 어색했는데, 졸업이라는 영광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일 갈매책방 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3일'제5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김포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기반으로 향후 4년간(2023년~2026년) 사회보장사업을 계획·실행하는데 근거를 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가치누림이 통(通)하는 행복한 김포’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회보장전략체계(튼튼돌봄도시, 행복건강도시, 힐링문화도시, 기회잡는도시)등 총 8개 추진전략 및 40개 세부사업(과업)을 제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향후 4년간 우리시에서 수행한 보장계획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정책·환경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단이 민간위원장은 “오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인만큼 지속가능하고 실현가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누림이 통하는 행복한 김포로 발전시키는데 함께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 이하‘수련관’)은 30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청소년 힐링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힐링음악회’ 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등으로 선곡 목록을 구성해 어느 연주회와는 달리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음악가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음악 관련 진로이야기를 통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에 쌓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및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들이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반려식물 재배를 통해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도록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9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10월 19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김포시마스터가드너들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하는 법, 병해충 방제법 등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매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실내 반려식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물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수요가 높아져 식물병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전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민에게 분갈이하는 법을 알려주며, “작년에 많은 분들이 식물병원을 이용해 주신 덕분에 올해 식물병원을 확대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많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신도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에 보고한 현안사항을 부서가 공유하고, 관계기관에도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섰다. 시는 26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회의를 열고, ‘신도시 건설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의 지구별 주요 현안과 해결과제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하남시에 4개 신도시를 추진중이지만, 당초 발표했던 ‘직주근접의 자족적 도시 조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 신도시 정책들을 이행하지 않거나 지연시켜 문제가 속속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 등 4개 지구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미사지구는 일명 ‘수석대교’인 한강교량의 위치를 강동대교 근접안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주민들의 반대(17차례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제시한 대안 중 주민 희망안보다 525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2022년도 집중 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 문화재 분야 점검 참여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허승범 부시장이 직접 덕포진과 한재당을 방문하여 문화재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민·관 합동점검을 함께한 허승범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문화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역사적인 가치를 보존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총 32개소의 각종 시설물을 집중 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 추진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