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탄현1동 클린 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 아침을 탄현1동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통장협의회 및 관내 학생들과 거리를 쾌적하고 청결하게 정비하는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클린데이는 그 동안의 홍보 덕분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협의회, 일산동중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직능단체 위원들과 학생들이 각 조별로 관내 도로변 및 사람 이동이 많은 인도 일원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클린데이 행사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서 더 보람됐다”며 “학생들에게 마을 가꾸기가 뜻깊은 교훈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탄현1동 클린데이에 지속적으로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와 마을행사(중남미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지난 24일과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제1회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고양시 마을축제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4일(토) 오후 2시에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군무와 고양쉼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개막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열렸으며, 오후 3시에는 개막식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도미니카, 니카라과,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중남미국가의 대사 및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과 외교 행사 역량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중남미 국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중남미공연팀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니어모델 워킹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전시‧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중남미 문화공연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즐긴 라인댄스, 라틴댄스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고양청소년필오케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으라차차! 알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위원 역량강화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진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주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마을축제를 준비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마을축제 차별화 전략 △마을축제 프로그램 기획‧운영 △보조금 회계처리 및 정산 등으로 구성했다. 남신현 백석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으라차차! 알미축제’는 주민이 하나 되고 서로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마을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웠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백석2동 주민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으라차차! 알미축제’는 2022. 10. 22.(토) 알미공원에서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공연, 예술행사 및 체험부스로 가득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경주 월성(사적)’을 탐방할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경주 월성 야간 개방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은 신라 왕궁 터인 월성 발굴현장의 조사 담당 연구원으로부터 직접 유적 설명을 듣고, 월성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발굴현장 개방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재개한다. 특히 각 프로그램과 행사 장소의 이름은 월성에 대한 삼국사기 등 문헌 기록을 활용하여 구성함으로써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3일 동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월성이랑’의 해설과 함께 월성 발굴현장을 1시간 가량 돌아보는 ‘잠두조망(岑頭眺望)’을 하루에 2회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발굴현장 체험 ‘고고학자의 한 칸’을 비롯하여 어린이 발굴 체험 ‘역사의 한 조각’, 목간에 소원 쓰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9월 24일 식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식사동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3년 마을사업을 의결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로 출범한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상원 경기도의원, 고덕희 시의원, 권용재 시의원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하여 지난 8월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의제 발굴을 통해 선정된 8개 안건은 ‘내가 바로 식사동의 꿈 사업’, ‘식사동 환경개선 사업’, ‘식사동 마을축제’, ‘식사동 소식지 발행’, ‘문화예술 돗자리 예술제’, ‘식사동 교통현안 해결’, ‘문화강좌 한마음 발표회’, ‘주민제안 강연 및 공청회 개최’등이다. 투표 결과, 총 8개의 자치사업 안건은 투표에 참여한 주민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모두 의결됐다. 상정된 8개 주요의제 외에 펫문화 정착, 영글이산 산책로 및 화장실 설치, 상설공연장 및 공공시설 확보, 마을쓰레기 처리 문제, 시니어 문화시설 확충 등이 있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 나효성 회장대행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시에 대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여부 및 지원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9.27일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예상치 못한 대·내외 충격 등으로 지역의 주된 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에 시·도지사의 신청에 따라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는 것으로, 범정부 지원을 통해 해당 산업 및 지역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포항시에 대한 지정 신청이 첫 번째 사례이다. 정부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를 입은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바 있으며, 경상북도는 이 지역의 침수 피해가 중소 협력업체 등 철강 산업 업계 전반의 침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9.23일 포항시에 대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산업부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경상북도는 주로 포스코 협력사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피해기업 금융지원, 긴급 인프라 복구,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기술·품질 고도화를 위한 시설·장비 구축, R&D 등 27개 지원 사업(총 1조 4천여억 원 규모)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사동중앙공원에서 ‘2022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0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떡메체험, 비즈공예, 데라리움 만들기, 가훈쓰기 등을 체험했고, 아나바다 절약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나눔마당은 사전 접수한 42개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중고물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주민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물놀이, 난타공연, 마술공연, 마이통밴드 공연, 위시티 피아노꾼들 공연과 특별출연한 내일은 국민가수 임지민의 공연을 보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할 수 없어 움츠렸던 마음과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이상원 도의원, 고덕희시의원, 권용재 시의원이 참석하여 마을주민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축제는 학생과 어른, 원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인사를 나누며 화합하는 축제이고,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기 바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유사별로 내수 판매한 석유제품 가격의 보고 및 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정유사간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각 정유사별로 지역별(시·도 단위)로 판매한 석유제품 가격 및 판매량 등을 보고 항목에 추가한다. 현행 석유사업법상 정유사는 판매한 석유제품의 종류별로 판매 가격 등을 판매처(일반대리점, 주유소 등)를 구분하여 주·월 단위로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휘발유, 경유가 시·도별로 100원/ℓ 이상의 가격 편차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보고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지역별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시·도별 가격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둘째, 각 정유사별로 판매한 석유제품의 평균 가격을 판매처(일반대리점, 주유소 등)별로 구분하여 공개하고, 별도로 주유소로 판매한 가격은 지역별로도 구분하여 공개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대덕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에서 ‘2022년 대덕동 제12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고양시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축제는 대덕동 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는 고전무용, 밴드 공연, 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 2부는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꽃차와 다식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에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축제는 올해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덕은지구 입주민들도 함께 자리하여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김인수 대덕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준 대덕동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마음을 나누고 대덕동을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화전동 마을축제 ‘내가 가는 길! 함께 걷는 길!’을 화전역 광장과 덕양중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양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축제는 화전동, 덕은동, 향동동 주민들이 화전의 옛 동네인 화전과 덕은을 함께 걸으며 우리의 동네와 이웃을 알아가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된 행사다. 축제는 1부(오전)와 2부(오후)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1부에는 화전의 옛 동네(화전동과 덕은동)를 마을해설사와 함께 걷는 행사가 마련됐다. 사전 예약한 행사 참가자들은 아침 일찍 화전역 광장에 모여 약 1.8km의 코스(화전역-화전농협-양지마을-화전성당-화전안동네-토끼굴-마루치공원-덕은복지관)를 걸으며 화전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들었다. 축제의 2부는 관내 학생들이 소속된 명지태권도 테어로즈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했으며, 관내 학생들 5팀의 뽐내기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해갔다. 더불어 ▲떡메치기 ▲양말목공 ▲페이스페인팅 ▲저글링 ▲샴푸바, 밀랍랩 만들기 ▲원석팔찌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중고장터인 양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