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2년 3/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1개소(자동차종합정비업 2개소, 소형자동차정비업 1개소, 자동차전문정비업 27개소, 중고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또한 ▲정비의뢰자에게 견적서, 정비명세서 발급 및 고지 ▲주요정비작업에 대한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을 사업장 내 정비의뢰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게시하도록 계도하여 시민들이 차량정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썼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문화 및 중고차매매시장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와 고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관내 이륜차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 집중단속 대상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불법 부착물 ▲불법 구조변경 ▲미승인 등화 설치 및 번호판 가림·미신고 이륜차 운행 여부였다. 이날 단속은 민원 빈발지역인 원흥 도래울마을 2, 3단지 앞 도로와 신원마을 5단지 인근 교차로에서 실시됐으며, 40대의 이륜자동차를 검문한 결과 2건의 『자동차관리법』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올바른 교통문화의 정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풍 구경 등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20개소(245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정수기, 급수통, 급수호스 등)에 대한 세척·살균 여부 ▲자판기 위생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덕양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의 위생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하부 산책로가 더욱 안전해졌다. 고양시는 7월 말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의 확충사업을 완료해 보행 공간을 늘리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추가로 9월 중순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태양광LED횡단보도표지판, LED도로표지병 및 안전유도봉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간의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극대화했다. 야간 시간대의 호수교 하부는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가 많아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구역이었는데, 이번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 개선을 통해 보행자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들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사고를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어두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자전거를 탈 때 보행자와 부딪히지 않게 더 주의하게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10월 '원작도서로 보는 영화, 영화로 보는 세계문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작이 도서인 영화를 시청하면서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책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를 통해 원작도서를 읽어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인 강성률 교수가 진행하며 10월 대화도서관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주제와도 연계하여 폭넓은 도서 선택과 독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10월 11일(화), 10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원작도서 『햄릿』을 중국식으로 영화화한 '야연'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살펴본다. 두 번째 시간에는 소설 『좀도둑 가족』을 영화화한 '어느 가족'을 통해 일본의 문화를 살펴볼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가족의 탄생'과도 비교하며 현대 사회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절기 독감‧코로나 트윈데믹을 대비하는 가운데 고양시 제1호, 제2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1일 '역학조사관 교육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 이후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 일반역학조사관 수료자 22명 중 고양시에서만 2명을 배출했으며, 교육 수료에 따른 역학조사관 임명 절차에 따라 지난 2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된 은준석(한의사), 이은영(보건학박사) 역학조사관은 지난 2020년 9월 18일자로 고양특례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되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집단발생에 대처하면서 부단히 현장경험을 익히는 바쁜 와중에도 감염병 유행역학조사보고서 및 감염병감시보고서 제출 등 질병관리청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고양특례시 역학조사관 임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고양특례시 2명의 역학조사관은 “역학조사 계획수립을 통한 역학조사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과 역학연구 진행을 통해 감염병 전파방지 및 감염원 추적 등의 고양특례시의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3개구 보건소장 및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정책방향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 4년 주기로 지역의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에 따른 보건사업 변화를 반영하는 차별화된 계획수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중장기 추진전략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 기반 강화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안현 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26일 광주하남 상공회의소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로 내 자녀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 진행하여 온ㆍ오프라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는 기본학력과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제도로, 2022년 특성화고 도입에 이어 2023년 일반고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광주지역 학부모 콘서트는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광주지역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현황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의 필요성, 고교학점제 운영 원리 및 변화하는 대학입시의 방향을 안내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과 진로 진학의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다양하게 과목을 개설하고 진로 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김연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2022년 알차게 운영한 교육과정이 녹아 들어있는 양질의 나눔 축제였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공개 수업일을 달리해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나눔 축제에 참여했으며, 수업참관을 통해 광주광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었다. 광주광명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을 이용하여 사전 협의와 공동수업안 작성 및 실천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나눔 축제에 처음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환경을 보며 광주광명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만족감을 밝혔다. 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SH한성소방 하남시장애인연합회에 방문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물품(커피, 과자류, 라면 등 (시가 3백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소방 설계/감리, 방염/완비. 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소방 전문회사이다. SH한성소방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외에도 하남시장애인직업재활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주)한성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윤 회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인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하남시장애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