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상불사는 지난 24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손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은 상불사 개산 60주년 기념, 제4회 사찰음식 홍보 시식과 약선 건강식 체험 행사, 제1회 상불사 환경지킴 콘서트와 더불어 진행됐다. 상불사 동효 주지스님은 “개산 60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결손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은 물론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상담과 의사소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27일 밝혔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외 심리검사·집단상담·전화상담·학교출장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반기별 부모교육 특강과 매월 2회 상설 부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과 부모 사이의 의사소통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 7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황미구(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원장) 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부모는 “청소년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를 이해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자녀가 나와는 다른 특별하고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 이제부터라도 칭찬과 인정을 많이 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월 2회 진행하는 상설 부모교육도 심리상담전문가인 센터장이 직접 진행해 청소년과 부모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의융합상상소 2단계 수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창의 융합상상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융합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1단계 프로그램(22.04~22.07)은 △나는 꼬마 과학자, △과학으로 보는 세상(빛과 렌즈, 드론아 안녕), △인공 지능 Come on!, △피지컬과 스페이스 스토리(지구과학, 생물, 로봇 과학, 차원) 을 기반으로 했으며, 2단계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선택한 영역에서 스스로 연구주제를 찾아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팀당 학생 2~4명과 멘토 교사 1명이 매칭되어 지도하고 있으며, 4권역(여주, 성남, 용인, 이천) 학생들이 비대면 및 대면 수업의 혼합수업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영역의 융합 과학 수업을 통해 창의 융합 사고를 경험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융합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주 교사를 강사로 편성하여 지역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학생 주도 교육과정 운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대상 네트워크 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4일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 및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공동체로서의 학교문화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네트워크 권역별로 학부모의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며 소통했다. 또,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학부모회의 역할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마을 학교로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방향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다.”라며, 그 예로 학부모회가 주체가 되는 봉사활동, 명예 교사, 아버지 봉사단 등을 들었다. 모두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의 3주체의 한 축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 고교학점제 전면화에 맞춰 고교학점제 도입 대상이 되는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 대상인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정책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도 실시했다. 이번 고교학점제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불고기, 콩나물무침, 열무얼갈이김치 등 정성을 담아 조리한 반찬을 저소득 계층 3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일상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매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반찬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2020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미용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인 허순이 원장(미스바헤어 운영)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장소에서 10여명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드렸다. 허순이 원장은 “매월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머리단장을 해드리며 안부확인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다음에도 건강하게 참석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허순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월~목요일에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됨에 따라 26일부터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양주보건소는‘사회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독립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요일별로 월요일 요가ㆍ라인댄스, 화요일 정신건강교육과 이야기치료, 수요일 웃음치료, 목요일 캘리그라피ㆍPOP, 금요일 제과제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오다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재개됐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재활 및 사회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재활 프로그램이 대면 방식으로 전환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오픈 스테이지 프린지 공연 ‘줄타기’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계속 이어 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일 첫 번째 오픈 스테이지로 진행된 ‘The New 줄광대 놀음’은 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공연으로, 줄타기보존회의 김대균 명인이 들려주는 줄타기 이야기를 비롯해 줄고사, 삼현 육각 연주, 어릿광대와 줄광대의 줄소리, 광대들의 줄놀음이 펼쳐졌다. 특히, 화창한 하늘 아래 줄 놀음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더욱 좋았으며, 김대균 명인을 비롯해 줄타기보존회 전수생들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해 주신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두 번째 오픈 스테이지는 ‘탭 댄스 페스타’ 공연으로, 탭퍼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탭퍼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람밴드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탭댄스앙상블의 무대를 비롯해 각종 뮤지컬 및 CF 안무가로 활동 중인 탭퍼들이 최고의 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은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배송 전(前)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9월 27일 주식회사 컬리 물류센터(경기 김포 소재)를 방문했다. 식약처는 새벽배송 농산물의 배송 전(前)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검사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새벽배송 농산물 물류센터 운영현황 ▲새벽배송 전(前)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농산물 수거 현장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권오상 차장은 이날 업체 방문 현장에서 “새벽배송 농산물의 선제적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컬리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 농산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10월 5일부터 조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건강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조안보건지소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혈압측정, 혈당 검사, 질환 교육, 금연 상담, CO 측정, 금연 패치 제공,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 체조 실습 및 올바른 칫솔질, 불소 이용법, 낙상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 신체 관리능력 향상 교육 등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10월 첫째 주 교육은 내 혈압, 혈당 숫자 알기를 통한 건강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흡연자를 위한 설문, 상담, 니코틴 패치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이후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공급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시민들이 원하는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해 우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