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는 청명한 가을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 2022년 자유수호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5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회원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대히 치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회 의원, 그 이외에도 많은 시, 도의원과 단체장이 함께하여 자유수호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국리민복 정신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배려와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오셨듯, 앞으로의 따뜻하고 희망찬 평택을 만드는 일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3년 만에 치러지는 체육대회는 장기간의 소통부재와 단절을 해소하고, 스포츠 경기를 통하여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한마음 잔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사로 전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비전인 국리민복과 자유수호의 의미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지난 50년간 아태지역에서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을 유치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회원국들간 협력 강화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해 온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아태, 아랍, 남미, 아프리카) 중 하나로 1972년 발효되어 현재 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4년 가입한 이래 2012년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사무국을 유치하여 회원국 간의 원자력 기술협력 활동 지원과 국제사회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기조발언 ▲회원국 기조연설 ▲장관급 공동선언문 채택 ▲아태원자력협력협정공로상 시상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성과전시관 개관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한 공로상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경기남부권 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명의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12월 경기남부지역 6개 지자체, 충남환황해권 6개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공동협의체를 구성했으며, 2022년 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서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문제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공동협의체 대표시인 평택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등 4가지 정책사항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항만사업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조기 설치 및 수전장치 지원 ▶항만시설 출입차량 등급제한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에 대하여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평택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저속운항해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항만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창고시설 추가 설치와 항만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지속 가능 발전 사회와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주제로'2022 대한민국 양성평등 포럼(2022 Korea Gender Equality Forum : KGE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각국 정부, 시민사회, 학계와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과 돌봄의 사회적 분담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조연사로는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가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경제안정을 도모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성별 격차해소 및 여성경제활동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은 ‘절체절명의 과제인 여성경제활동 확대’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의 여성경제활동 현황과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양일(9월 27일~28일)에 걸쳐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 1] 각국의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 성과와 한계(9.27, 화)’에서는 윤미경 한국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횃불봉사단,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집이 외진 곳에 있는데다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팎에 쓰레기는 물론 풀이 무성하여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특히, 집 내부는 곰팡이와 오래된 음식물 등으로 악취가 나고 있어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아침부터 집 주변 제초작업과 집 내부의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후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에서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기로 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 20일 조종면 파출소의 교통통제 협조를 받아 조종면 운악분교 근방에 설치되어 있는 반사경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반사경 세척 작업은 행복마을관리소와 조종파출소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면내 유지관리가 안 되고 있는 반사경을 세척하고, 반사경 주위 시야를 가리는 넝쿨이나 나뭇가지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종면민은 물론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서로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며,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주민의 안전이 보장될 때 까지 지속사업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함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본 취지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종면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평면 '한수원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가 지난 24일 청춘역 1979 광장에서 3년여만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청평을 만들기 위해 청평면 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써 지난 2019년 개최된 이후 코로나 19로 미뤄지다 금년도에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1부에는 이래(색소폰 연주), 비보잉 담다, 박영도․이남헌(남성듀엣), 청하․현정(뮤지컬송) 등 지역 예술인들이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무대로 꾸몄고, 2부에는 마천기 밴드의 연주에 맞춰 소현아, 이범학, 심신, 이은하 등 유명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김종성․이진옥 가평군의회 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함께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 억눌러왔던 열정을 제각기 쏟아냈으며, 초대가수들도 감탄할 만큼 관객들의 환호와 열기가 뜨거워 소위 청평을 뒤집어놓았다는 평가이다. 청평면은 청춘역 1979 활성화를 위해 매주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부엉이마을장터’內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 후원자 모집과 설악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총 8명이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리플렛과 마스크 등의 홍보물품을 배포했으며 정기 후원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CMS(가평군 지사협 희망나눔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교부했다. 이에 많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사업취지에 공감하며 후원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재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후원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 개인기부자 및 업체 등에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CMS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범주 설악면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홍보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6개분야 38개사업(식량작물분야 9개, 원예특작분야 13개, 축산과학분야 4개, 인력육성분야 3개, 농촌자원분야 5개, 농산가공분야 4개)을 추진했고 사업비는 총2,610백만원이 투입됐다. 평가회는 농업인단체협의회 및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 읍·면별 사업장 현장 방문,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대표적으로 북면지역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조종면지역 ‘디지털 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시범사업’, 설악지역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 사업장을 방문하여 투입내역 및 시범효과, 추진상 문제점 등을 확인·평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을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여 우리군 지역에 알맞은 우수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와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쿠키와 캔들을 만들면서 새로운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주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1 ~ 2회) 토요일에 진행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베이커리 체험과 공예(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