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 5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정○○(만41세) 씨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너무 겁나는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여러 음식에 활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향 광명5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롭다”며,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자원봉사에 빠지지 않고 늘 함께해 주시는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계절 가을에 동 주민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나눔 누리터는 매주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속적인 반찬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광명아이코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광명아이코리아는 매월 2,3회 ‘함께하는 우리마을냉장고’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들이 열무김치, 진미채, 오이김치, 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여 종류의 반찬 총 1,000개 이상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이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맛있는 반찬을 전해주셔서 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매번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권역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 광명7동행정복지센터 ▲철산권역 LG슈퍼 ▲하안권역 함께하는교회, 카페슬로비 ▲소하권역 촌장골, 소이곳간 등 8곳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 주민자치사업단 및 주민자치회 간사 등 12명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서울시 관악구는 내년 21개 행정동 중 6개 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있어, 광명시의 자치분권 정책을 알아보고 마을공동체 현장을 둘러보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방문을 추진했다. 먼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철산2동 사회적기업 ‘스페이스 이웃’을 방문해 광명자치대학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사업 이념과 활동 내용 등을 경청했다. 이어 광명시청을 방문하여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기본계획’ 및 자치분권 우수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광명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의거 수립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동 주민자치회 실시, 중간지원조직 구축, 민관협치기구 정비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 ‘2023-2025년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을 추진 중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동 구도심에 3개소를 운영하며 민간단체 및 유관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0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젊음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 인프라 확충을 위한 놀이마루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배영숙의원은 지난 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면 젊음의 거리 주변 공영주차장이 없음에 대해 지적하고, 놀이마루((구)중앙중학교) 운동장을 활용하여 지하주차장 건립을 요구한 바 있다. 30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부전도서관 정상운영과 놀이마루 건물 활용, 그리고 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면적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구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교육청을 상대로 집중적으로 물었다. 배영숙의원은 먼저 부전도서관의 휴관 연장공고 기간이 기한 없이 길어진 것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부전도서관을 찾는 부산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부산시 청년산학국장과 교육국장에게 요구했다. 특히 부전도서관이 지난 2011년부터 개발사업을 하려고 했지만, 2018년 공공개발을 하겠다고 하여 사업진척이 더뎌지고 있다며, 부산진구와 부산시 중 누가 먼저 공공개발하자고 제안했다고 청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들어진 퇴촌면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퇴촌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오포대교 인근 경안천변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광주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및 학생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로 경안천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강섭 광주시 해병대전우회장은 “경안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우회 회원 및 학생봉사자와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0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국민의힘)은 “방만 경영 근절하고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성 높이는 공공기관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박의원은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25개 공공기관 중 부산환경공단, 부산의료원, 그리고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공공기관 전부를 방문하면서 기관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듣고, 기관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한 후 기획조정실장과 경제부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송경주 기획조정실장에게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통폐합을 내년 6월까지 완성할 수 있냐고 물으면서 10월경 나올 용역결과를 100% 수용해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박의원은 25개 공공기관의 총 예산액이 3조5580억원 가량되는데, 이 중 부산시가 시비로 투입한 예산액이 1조786억원이며, 최근 3년간 2795억원이나 증가했다면서 공공기관에다가 부산시의 시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느냐고 강하게 꼬집었다. 이렇게 많은 시비를 예산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경영평가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2022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시범사업 대표 및 참여 농업인 35명이 참여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무인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 등 식량자원 분야 3개 사업과 ‘채소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환경개선 사업’, ‘화훼 ICT 기반 기반구축 사업’, ‘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기술 사업’ 등 원예특작 분야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 보급사업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순회 평가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 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자녀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3代가 행복한 광주人의 추억’을 주제로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사진전에는 지난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접수된 사진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이 전시된다. 방세환 시장은 “전시된 사진들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통해 3代가 행복한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부위원장(서구 1)은 27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시정질문’을 통해 서구 암남동에 들어설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구 암남동 검역계류장 부지에 총사업비 813억원(국비 495, 시비 318)을 투입해 수산식품개발플랜트, 혁신성장지원센터, 수출거점복합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국비 21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 설계 공모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송 부위원장은 수산식품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부산시의 노력으로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시민들을 대신한 감사를 시작으로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사업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2021년 예타 통과 이후, 사업 완료까지 7년 이상이 소요될 예정이면 사업기간이 너무 늘어지는 것 아니냐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하면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추진과정에서 이견이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