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26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서울시정신질환자 치료체계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개소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서 서울시의 정신건강 사업의 기획과 운영, 기초·중독 센터 지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질환자의 응급입원과 긴급처치가 가능한 병상은 보라매병원에서 유일하게 4병상을 운영 중이며, 수요 대비 병상 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공병상 및 정신응급의료센터 확충에 대한 의견 제시가 계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윤영희의원은 “현재 4병상에 불과한 권역 정신응급센터의 병상 확충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정신건강은 당사자나 가족이 오롯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책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전반에 관심을 두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4회기에 걸쳐 청소년 안전교육 ‘아름드리 청소년 안전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스마트쉼센터, KT희망나눔재단,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며, 건강한 스마트기기 이용 습관 형성을 지원해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침해, 불법 다운로드, 사이버 도박 등 온라인 상황에서 흔히 벌어지는 각종 위험한 상황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안전교육 참여율을 확대하고, 청소년 누구나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교1통 경로당에서 ‘청춘미용실’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사업은 2022년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보장협의체 위원 중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영미 원장과 자원봉사자 양아람 씨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했다. 송명금 위원장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재능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치 부모님을 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쓱싹쓱싹’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육군 제1기갑여단 전격간부 봉사단, 야미1리 지역주민,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집안 청소와 소독, 고장난 수도·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문제를 민·관·군이 협력하여 해결해 보람됐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소원드림’ 행복동행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모금회와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34명이 참여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80가구를 월 1회 방문해 두유 등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돌봄 강화 및 고독사 예방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매달 안부 확인하고 두유를 전달해드려 보람차다.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복지의 인적안전망인 일동복지플랫폼을 강화하고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제314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게임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서울시 차원의 조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동욱 의원은 임기를 시작한 이래로 ‘서울특별시 게임산업 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한 지속적이고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는 게임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필요한 시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게임물의 고유한 특성이 반영된 조례상 근거가 서울시에도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하여 김 의원은 제314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게임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직군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게임산업 관련 예산 규모도 적고, 인프라 개선도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뷰티, 패션, 영상, 만화,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게임산업에도 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가산면 감암1리 마을회는 지난 26일 가산면 감암리 539-11번지 일원에서 감암1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명예회장을 비롯해 가산면 단체장, 이장협의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표지석 설치를 축하하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그간 마을 표지석이 부재했던 감암1리 마을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감암1리 윤석숭 이장을 위원장으로 마을 표지석 설치위원회를 구성해 설치 위치, 표지석 선정과 마을 유래 작성, 고유제 준비 등 모든 과정을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 윤석숭 이장은 “감암1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표지석이 생겨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을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표지석에서 주민분들의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감암1리 주민 뿐만아니라 모든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3일까지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한탄강 리버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경로를 다원화하고, 포천 한탄강을 폭넓게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국내 최고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한다.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최고의 명소인 화적연에서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1일까지 시범운영해 하루 약 4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0월부터 매월 1회(2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격자는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과 ‘문호리 리버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마무리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농가의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실천 교육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튜브 활성화 교육’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교육’ 등 2가지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대응, 스마트스토어를 구축, 유튜브 동영상 편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게되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농산물을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직거래 위주의 판매방식에서 전자상거래로 판로를 개척해 포천시의 농업이 전국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역량개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26일 제314회 임시회 제3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생활임금 대상자의 감소와 정체된 민간 확산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5일 2023년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57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2년 생활임금 1만 766원보다 3.6%(391원) 상승한 것이고 정부의 2023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620원보다 1,537원이 더 많다. 전국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은 서울시에서는 사실 최저임금 만으로 노동자와 그 가족이 생존 위기와 빈곤에서 벗어나 주거, 교육, 문화 생활 등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어려워 일반시민에게 생활임금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른 적용대상이 아직까지도 서울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 노동자, 민간위탁 노동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민간으로의 추가적인 확산도 사실상 중단되어 있고, 2023년 적용 대상자도 전년보다 오히려 감소한 13,298명(▲1,153명, 2022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