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곡초등학교의 어린이국회 연구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법안을 만들고 정부 정책에 질문도 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국회 주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여하기 위해 주곡초에서는 지난 4월 6학년 김승유, 서호진, 조성준, 왕준표, 김서윤, 박가을, 임준휘, 한태경 8명의 어린이로 이루어진 연구회를 구성했다. 주곡초 어린이국회연구회는 지도교사와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국회의 역할과 법률안 작성에 대해 연구하고 주변의 문제들을 탐색하여 법률안을 만들어보는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현재 증가하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저작권 침해가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곡초가 만든‘저작권법 초등 교육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이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인 국회부의장상을 받게 됐다. 주곡초 정명희 교장은 “우리 주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법률안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3일~ 9월 30일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수레 꿈수레 영도초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별로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전 학년이 참여한다.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행복한 영도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독서의 달’에 맛보는 책 읽는 즐거움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평생 독자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에 마중물이 된다. 첫 번째 활동인 ‘도서부 선배가 1~3학년에게 실감나게 책 읽어주기’는, 선배들처럼 읽어주는 연습을 따라하며 책 읽기 의욕을 높여주어 미래 도서부의 꿈을 키우는 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 또한, 두 번째 활동인 ‘북 빙고 도전!’은 평소 즐겨 읽지 않던 분야의 책까지 골고루 읽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활동인 책 물물교환은 단순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집에서 읽고 느낀 감정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최계윤 영도초 교장은 “고학년의 저학년 책 읽어주기 독서코칭, 책 물물교환 등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 화중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학예발표회를 대신하여 9월 27일(화) 자기빛깔 발표회(온라인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자기빛깔 발표회는 화중초등학교 영상 자율동아리(화중꿈씨영상제작소)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홍보한 행사로, 꿈과 끼가 넘치는 화중초등학교 학생들의 특기와 재주를 영상 동아리 학생들이 촬영부터 수집, 편집, 제작까지 스스로 해내었다. 발표는 점심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교실 TV로 전교생에게 상영하는 동시에 중앙 현관에 위치한 학교 홍보용 TV로 상시 상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열린 자기빛깔 발표회에는 악기연주, 댄스, 가창, 태권도, 무용, 요리, 스케이팅, 큐빅, 동화구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56편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발표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화중초등학교 장윤옥 교장은 “높은 수준의 발표회 참여 작품만 요구하기보다 학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영상이면 언제나 환영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내 4개 수영장(양평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용문국민체육센터,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여 오는 11월말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2022학년도는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이론교육 4차시, 실습교육 6차시 이상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기로 접어드는 2023년도에는 실기교육을 10차시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실제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의 수영장 부족을 감안하여 원활한 수영교육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식 생존수영장(8.29.~9.29.운영)을 서종초등학교(거점교)에 설치했다. 이동식 생존수영장에서는 주변 6개 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생존수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은 지난 26일, 제36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교통 편익 재정지원 사업의 확대를 요구했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의 농어촌 버스와 5개 시외버스에 267억 원을 들여 재정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러나 고속버스 업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국토교통부 소관으로 현재 도 차원의 지원은 없다. 모정환 의원은 “이동의 자유는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며 “그렇지만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는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공공교통 서비스의 공급이 부족하여 교통 소외지역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 사는 교통약자들이 타 지역에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를 도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정부 차원에서도 고속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건설교통국 이상훈 국장은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모정환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12대 농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채움 꾸러미’전달식을 개최했다. ‘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은 영통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청소년, 영·유아, 중·장년층, 노년층으로 나누어 총30가구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꾸러미를 분기별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분기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홍삼세트 및 유자차로 구성된 ‘홀몸어르신 건강꾸러미’를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낮과 밤 일교차가 커지면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가 됐는데 이번에 드리는 꾸러미를 받으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대상자분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벽적골공원 내 플리마켓에서 주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옥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므로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위기가구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위기가구에 반찬 등을 전달하고 성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제32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지역 장애인 체육활성화 및 우수 장애인 선수 발굴․육성과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식제고 등 생활체육 화합의 장 마련을 축하 했다. 제32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7일 오전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개회식을 갖고 12개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열리며 경쟁이 아닌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 마당으로 추진된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교통과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사고와 재해, 그리고 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와 질병의 장애가 더 이상 먼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의 일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지난 26일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사지구 과밀학급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면서 향후 예상되는 중·고등학교의 과밀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현재 미사지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로 인해 교실, 체육시설, 급식실 등 모든 시설이 포화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초등학교·중학교의 졸업에 맞춰 이사를 고려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초등학교·중학교의 과밀문제가 머지않아 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므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설 중학교의 신설과 고4 부지의 고등학교 신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 의원은 미사지구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있을 교육환경평가와 중앙투자심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고등학교의 신설을 대비해 철저한 지역별 학령인구조사와 분석으로 학교 신설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가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번 추석맞이 저소득층 청소년 300만원 장학금 지원 및 태풍 피해지역(포항시) 이재민 115만원 성금 전달 보고 등을 시작으로 하반기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수원화성문화재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송재등 회장은 현재 진행중인‘힐링폴링 수원화성’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홍보 및 안내하며 시 전체 주요 행사에서도 영통발전연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