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31일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휴양림에서 구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플로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대전 서구의회도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담배 안 피우기, 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을 계도했다. 또한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플로킹 활동도 병행했다. 전명자 의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민 여러분 모두가 우리 서구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는 3월 29일 제287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해산 승인 동의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또한 읍․면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9개 읍․면의 주요 시책 및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황 파악 및 합리적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전영기 의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읍면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 사항의 해결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 대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선군의회도 적극적인 소통 노력으로 민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제25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1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봉화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봉화군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2023년도 1차 추경 예산안을 기정액(본예산 5,120억) 대비 670억 원이 증가한 5,790억 원으로 △백두대간 힐링펫빌리지 조성사업 △분천산타마을 킬링콘텐츠 확충사업 △봉화군골프연습장 건립 지원 △봉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스마트팜 창업실습농장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해 제25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루어져 현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의회는 23년 3월 28일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진보지역 공설장례식장 건립 추진계획(주민행복과) △군-유통센터-필리핀 Dizon Farms 3자간 수출 MOU'업무협약' 체결(농정과) △안덕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 매입계획(안전정책과) △구)청송119안전센터 건물 무상사용 추진상황(안전정책과)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활력과)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보고된 안건은 군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른 건축물의 활용도, 소요예산등이 우리 군을 위해 적정한 사업인지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권태준의장은 “간담회는 군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며 “군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활 편익증진과 삶의질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23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고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청탁금지법 등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청렴서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청렴한 의정활동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했다. 황금선 부의장은 “이번 반부패·청렴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높은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용산구의회가 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경주시의회는 3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월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ESG 경영환경 구축과 지자체의 지원책 역할’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이 발의한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성룡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경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사업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한편, 다음 제275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6일(수)부터 5월 4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의회가 제339회 부안군의회 22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 계화면을 시작으로 읍·면 현황 청취를 포함하여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주요 의원 대표발의로는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김두례 의원) ▲부안군 동물보호 및 관리 조례안 외 1건(박태수 의원) ▲부안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외 1건(김원진 의원) ▲부안군 농촌관광 지원 조례안 외 1건(김형대 의원) ▲부안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강세 의원) ▲부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용님 의원)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지방소멸대응기금의 폐교 활용에 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김두례 의원이‘공동주택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지원’, 박태수 의원이‘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적극 도입 건의’등의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 제안과 방안 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더불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서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초청 인사와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해외관광객 유치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과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4대 대형행사 홍보영상 상영, 인플루언서 ‘영국남자’가 참여한 홍보단 출정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 의장은 “전남은 역사와 문화, 자연,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매력적인 곳이다”며 “올해는 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부터 국제수묵비엔날레와 전국체전, 국제농업박람회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이어, “섬과 바다, 갯벌 등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전남에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방문객들이 전남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행사가 진행되는 22일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위원회실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증평군이장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과 제11대 연합회 안창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증평군의 주요현안 및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령 의장은 “코로나19로 이제야 연합회와의 소중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어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제6대 증평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연합회 안창태 회장은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우리 이장들도 증평군이 발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1일 부산광역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 운영 개선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따른 농업・농촌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의원 여비 지급 규정 개선 건의안 △효율적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기간 및 시기 관련 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송활섭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통과되면서 지방의회에서 보다 실질적인 인사청문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심도있는 토의를 가졌다”며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