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역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될 지역민원상담소 개소식을 3월 16일 진주시에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가졌다.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도청 공직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 민원상담소 운영방안에 대한 보고와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청사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지역민원상담소의 이용 방법은 유선으로 일정을 사전에 협의하여 담당자에게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면 된다. 김진부 의장은 “지역민원 상담소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의정 실현의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지역민원상담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도민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서 듣고, 이를 통해 도민 맞춤형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보성에 설립 추진중인 (가칭)전남교육수련원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고흥지역 학교와 고흥평생교육관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첫날 (가칭)전남교육수련원 부지 현장을 방문해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했고, 영남초등학교 소규모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다음날에는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직업계고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고흥동초등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교육위원회 송형곤 의원은 “고흥군은 전남에서도 지방소멸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학생이 없으면 지역도 살기 어렵기 때문에 소규모학교가 많은 고흥군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 운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새학기 준비에 적극적으로 애써준 교육지원청 및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계속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으며, 건의된 사항은 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14일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현황 청취와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사업은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2019년부터 국·도비 보조금 등 총 110억원을 투자하여 공동구매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상공인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서 3~4월 중에 건축공사 준공 및 기자재 확보 등을 거쳐 오는 5월에 개장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건위원들은 현장에서 대형 유통회사의 대리점들과 최근 외부 자본에 기반한 대형 식자재마트들의 개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수퍼마켓, 마트 등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낮아진 구매가격에 연동하여 적정 유통마진을 반영한 소매점들의 판매가격 또한 낮추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매가격 상한제 미이행 등에 대한 패널티 등 대책강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해당 센터 조합원인 소매점들의 가격경쟁력 향상을 통한 소매점들의 매출 증대가 센터를 통한 공동구매 활성화와 센터 자체의 영업실적 호조로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어야 센터의 정상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누리콜(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누리콜 이용자연대, 세종시청 교통과 및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2년 10월, 시에서는 선착순 예약방식의 문제점 개선 및 교통약자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하여 누리콜 운행방식을 위치 기반 즉시 호출제(바로콜)로 전환한 바,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을 위하여 마련된 간담회이다. 즉시 호출제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월 이용건수가 기존 예약제 방식 대비 최저 12.0%에서 최고 24.6%까지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차시간 단축을 위한 방안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이용자 불편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필요성이 제기됐다.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토대로, 세종시청과 도시교통공사에서는 추후 운전원 추가 채용 및 차량 추가 구입과 더불어, 문자 전송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순열 위원장은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 이용 환경을 제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건의안’이 13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2차 임시회에서 지난 2월 10일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건의안’에 따르면, 현행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지방 자치단체장은 조례의 제정·개폐 의결에 이의가 있는 경우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법 제120조 등에서는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는 경우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관점의 차이와 해석의 범위가 넓어 지방의회 고유의 의결권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국회는 지방의회와 달리, '헌법' 제54조에서 ‘국회가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예산법률주의가 아닌 예산의결주의에 입각하고 있다. 이에 국회 예산안은 본회의 의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월 22일 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45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보고안 2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안'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등 13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11건이다. 아울러 '2023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등 2건의 예산안과 '광주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광주사회복지회관 관리·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4건,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 전남 지정 촉구 건의안','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등 보고안 2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산구의회가 1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144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광산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구호의 손길을 보탰다.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진행됐으며, 광산구의회를 대표하여 김태완 의장, 윤혜영 부의장, 조영임 운영위원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윤영일 시민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먹거리·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자 의료 및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례없는 인적·물적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양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월 13일 11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07회 임시회(임시회)를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8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부 제출안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2035년 강릉 공원녹지기본계획(안) 보고 및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전체의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별로 현안 및 주요사업의 현장을 확인하고, ▲의원연구회 착수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3월은 한 해의 계획을 꼼꼼히 챙기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로, 당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부탁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예정되어 있는 일반 안건 심사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원들의 정책 개발 및 입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는 정준호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과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6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역사관광연구회(회장 정희열) ▲알뜰살림연구회(회장 김유상) ▲생활체육복지연구회(회장 이철훈) ▲자치분권연구회(회장 송유인) ▲산림자원정책연구회(회장 송재석) ▲문화예술발전연구회(회장 최정헌) 6개 단체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4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며, 연구용역 및 전문가 초청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통해 생산성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준호 심의위원장은 “김해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시민과 밀접한 연구주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는 13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87회 임시회 일정과 임시회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 해산안, 정선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추진, 제8기 정선군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등 집행부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선군과 자매도시인 철원군 양 의회 의원 및 직원 간 교류․협력 증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논의했다. 전영기 의장은 건조한 봄 날씨 속에 군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불과 사업장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절인 만큼 각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