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월 9일 오전 10시, 제306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의사일정인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민선8기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는 ▲강릉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폐기물처리 소각시설 위탁 동의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고, 강릉시 로컬푸드 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으며,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위와 같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7개 안건에 대하여 가결했다. 이어서, 배용주 부의장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릉을 포함한 모든 지방의 중소도시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어, 일차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제활동 인구를 늘려나가야 한다.”며, “안인화력발전소 사업자와 협의하여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지역발전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 중 내달 개관을 앞둔 상무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건립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설물을 점검한 임성화 의원(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BF인증을 위한 난간설비로 분전함(점검구)이 개방되지 않아 위급상황 시 신속한 전자제어가 불가해 보인다”면서 “설계 시 미리 반영되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현장점검 시 확인된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 점검한 오미섭 의원은 “1층 수영장 마사지풀과 웜업풀의 현 시공 상태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층의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몸이 불편한 이용자를 고려해 난간을 재설비하고 완만한 계단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상무공원로 101 일원에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960평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 GX실 외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작년 11월 준공하여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 이례적으로 현장방문 활동을 추진하며 제9대 의회에서 강조했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본격적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송군으로부터 제출된 5건(2023년 관광정책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현황, 경로당 입식문화 사업 추진 계획, 황금사과 연구 단지 일원 국공유지 매입 추진,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사업비 증액, 청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권태준 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9일간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7일에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119안전체험관의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전국 최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은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에만 체험 인원이 137,735명에 이른다. 체험관은 재난종합, 위기탈출, 전문응급처치, 물놀이 안전, 어린이 안전 등 교육과 체험․놀이를 결합한 5개 주제관 54종 체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의원들은 체험관 운영 관련 현황보고와 4D 영상을 관람한 뒤, 생활속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재난종합 체험과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각종 체험을 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활동은 전국 최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안전체험시설 방문을 통해 향후 전라남도 119안전체험관 건립과 운영에 비교․연구를 하고자 함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도에 적합한 119안전체험관을 건립하여 원활하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계묘년 새해 첫 회기인 제28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전흥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정선군 주요관광지 이용요금 감면규정 정비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과 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또한 정선군 집행부 24개 부서와 2개 출연기관인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함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전영기 정선군의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군정과 의정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회기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오현 의원은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난방비 지원’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물가 상승, 고금리 등 민생경제가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매서운 한파와 함께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공감하고 더 큰 고통이 계속되지 않도록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국회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난방비 지원 대책과 가스요금 인상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지자체 차원에서는 긴급 예산편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선 지원 방법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 결의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2월 7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ITS 강릉세계총회 관련 간담회 등의 주요 행사에서 강릉 지역의 대표 음료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강릉 지역의 대표 기업이 잘 되어야 강릉시도 같이 잘 살 수 있는 공생관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기업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11건,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5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춘지 의회운영위원장),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등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신지수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인천광역시 계양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등이 있다. 또한 계양구의회는 지난 6일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풍무나들목 설치' 및 '서울지하철 9호선, 대장·홍대선~박촌역 연장'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전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풍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시의회가 2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 심의와 산업현장 탐방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검토안 1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우근 의원, 남구1), ▲대구광역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채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그밖에 ▲채권매입 대상의 면제범위를 확대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자립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산업단지 난개발 방지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갈산공원 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갈산공원 개발사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의회가 지난 1월 30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순창군수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순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신정이 의장은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 과정에서 논의됐던 세부 추진계획 중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